시립박물관 미니 영상실 한국동요100주년 기념 기획실
좀 부끄러워 올릴까 말까 망설이다 함께했던 분들 궁금을 풀어 드리고 싶어 올려 봄'
서대문 노인 시립복지관 5월 9일 어버이날 기념행사로
어른을 공경하는 마음과 효도의 뜻을 가지고 일일 효도 나들이 복지관에서 베풀었다.
경기도 이천 시립박물관과, 여주 황학산 수목원으로 여행이 진행 되었다.
이번 행사는 복지관이 총괄하고 이대원 관장님 추진으로 직원들의 한마음이 되어 어르신들 참여 신청 받아 300명 함께해 관광버스 일곱 대 나눠 타고 9일 오전 독립문 공원 주차장에 집합하고 8시가 넘어 출발했다.
어르신들은 곱게 차려 입고 설레는 마음으로 독립문 공원으로 출동했다.
말이 쉽지 삼 백 명의 회원이 함께 움직인다는 것은 정말 쉽지 않은 일이다.
각 버스마다 두명의 복지사 배치되어 어르신들께 규칙 사항 설명 드리고 친절한 보살핌과 아울러 부탁드렸다.
그 많은 분들 중 더러는 건강이 안 좋은 분도 있고 걸음도 쉽지 않은 분도 보였다.
몸은 움직임이 어렵지만 마음만은 즐기고 싶은 생각으로 참여가 많으셨다.
마음이 보배라고 몸은 불편하시지만 어린 날의 소풍날처럼 즐거운 표정과 아름다운 모습으로 함께 했다.
첫 번째 들린 곳은 설봉산 자락에 자리 잡은
경기도 이천시 관고동 418- 1 설봉공원에 위치한 이천 시립박물관이다.
역사적 큰 뜻과 1,000년 도자기 문화의 역사를 계승하고 있는 이천 문화의 전체성을 담아 연면적 4,421,21㎡에 역사 문화실, 근대문화실, 도자기문화 역사 익히며, 이천의 다양한 문화체험시설을 갖춘 박물관이다.
(관람 시간은 오전 9시~ 오후 6시
휴관일은 설과 추석 그리고 매주 월요일
관람료 무료. 전화 (031- 633-9734)
설봉 저수지를 돌아 보았다
설봉산 신선한 풍경이 저수지를 더 아름답게 했다.
설봉 인공폭포
설봉 그린공원
이곳에 도착한 시간은 10시 반이 넘었다.
1시간 안에 각자 둘러보고 주차장에 도착하셔야 한다고, 육 과장님 전달이다,
개인적으로 문학반 팀과 설봉산이 배경으로 공기 좋고 맑은 물을 자랑하는 설봉 저수지 한 바퀴 돌고, 자작나무 길, 아기자기하게 조성한 설봉 그린 공원 내에 시립박물관에 입장했다.
60년대의 초동시절의 얼룩진 동요 책들이 전시 되어 있다. 추억에 빠져 감상하고 미니 영상 실에서 한국 창작 동요 100주년 기념 기획전 영상실 동요 섬집아기와 오빠생각 메들리 관람하던 차 동영상 담아 주신다는 담당 분 말씀에 감동하며 환호하고 불렀다.
시립박물관에서 가장 즐거운 추억을 남긴 셈이다.
비록 짧은 한 시간이지만 색다른 묘미를 체험했다. 더 이상 관람은 시간상 어려웠다.
바로
11시 30분 주차장 집합 차에 올라 붕붕 여주 나랏님 쌀밥집에서 오찬이다
한 테블에 4명씩 둘러 앉아 푸짐한 메뉴' 유명한 임금이 즐긴 이천 쌀로 지은 즉 임금님 밥상을 즐길 수 있었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맛난 음식으로 허기가 기분 좋게 채워지고, 행복한 나들이로 이어 지는 곳
경기도 여주시 매룡동 282 황학산 수목원이다.
숨 쉬는 자연의 숲
테마가 있는 정원
자연을 느끼는 체험
관람일은 화~일요일 (매주 월요일이며 설 추석 연휴 휴무일) 입장 9시~ 18마감,
30명 이상관람은 사전 예약 가능하다. (전화 031-887-2739)
300명이 함께하기에 빽빽한 이동이다.
수목원 입장 전 단체 촬영이 있었다.
행동이 굶 떠 촬영 자리에 끼지도 못하고 촬영도 담지 못해 아쉬웠다.
이곳에서도 각자 취향대로 즐기라고 .. 작은 호숫가를 지나고 물향기 정원 미니 가든 방향으로 올랐다.
요모 조묘 아름답게 조성해 감동하는 우리들의 눈길 속에 관람자들의 연속 감탄사가 더 한층 귓가를 즐겁게 했다.
인증샷도 남기고, 미소가 멈출 사이 없었고, 알맞게 핀 꽃들의 모습이 우리를 더 설레게 했다.
시니어들이 아닌 수목원의 아가씨들이 되었다고 할까
아름다운 테마 정원 이름이 29곳이다.
모란 꽃이 아름답던 미니 가든에서 관장님도 뵈었다.
사랑 봉 같은 꽃
알리움이 향기롭다
시간이 없어 다 돌아 볼 수 없었다.
나중에 기회 되면 우리 끼지 와 보자고 아쉬움을 달랬다.
이천 시립박물관에서 동요 함께 불렀던 분들
처음 본 분들인데 영상과 사진이 엄청 궁금하실 듯 싶어 올림"
문학반 남 선생님들을 우연히 만나 반가움에 기념 촬영으로 마무리 했다. 저는 없음'
복지관 효도나들이 덕분에 감동의 도가니로 꽃길을 걸을 수 있었던 하루가 더 없이 행복하고 감사하다고 모두가 일치 된 말이다.
모르던 얼굴과 이름이지만 300분의 행동과 마음 지침을 잘 지켜 한 분도 불편함 없이 독립문역에 무사하게 왔다.
이렇게 하루가 기쁨 속에 마칠 수 있었던 것은 관장님과 복지사분의 배려 깊으셨던 결과이다.
그리고
종일 즐김 보다 어르신들 챙기기 바빴던 복지사분 노고 덕분이다
자랑스러운 서대문 노인 복지관은 시니어들의 즐거운 배움의 쉼터이다.
실시간처럼 늘 화이팅" 이길 바람 한다.
시니어 기자 황화자
첫댓글 효도여행 풍성한 대접도 받으시고 자연의 선물도 마음껏 즐기시고 오셔서 소식 전해주신 황기자님 고맙습니다 ~**
윤기자님 참가 아니 하셨나 봐요. 모습 못 봤어요. 정말 많은 인원 아는 분 10명도 못 본듯 합니다.
복지관 덕분에 호강하고 왔습니다.
댓글 주셔서 감사 합니다. 윤기자님~..
정말 보기좋습니다. 처음 본 분들과 동요도 부르고 그 유명하다고 소문난 씰밥도 먹고 얼마나 즐거웠을까요.
일행들 사진만 올리지 않고 수고해주신 복지사 선생님들도 살짝 보여주시니 더 정겹습니다.
사진 보면서 저도 즐기고 갑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강기자님 고맙습니다
쓸데 없이 바빠 이제답글 인사드립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늘 정성 과 진심으로 읽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언제 어디서나 행복해하는 황기자가 마음에 든다.
수고하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