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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건강및 약초,대체의학등 스크랩 오행 오행육기五行六氣에 대하여 (2) - 육기편
도사 추천 0 조회 225 16.09.12 21:46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오행육기 五行六氣 에 대하여 (2) - 육기편

 

 

오행에서의 목木화火토土금金수水의 오기(五氣) 말고

또 하나의 여섯번째 기(氣)가 있는데, 그것이 육기(六氣)인, 상화相火입니다.

이 상화를 "심포삼초(心包三焦)" 라고도 합니다.

오늘은 이 상화라는 다소 생소한 주제에 대해 이야기 하고자 합니다.

 

인체의 장부는 흔히들 오장육부(五腸六腑)로 이루어져 있다고 말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오장육부라는 말은 매우 익숙하고 친근한데,

실지 그 내용이 무엇인지 물어보면 헤매면서 말을 잇지 못하는 경우가 다반사입니다.

우리는 오장육부란 것의 뜻과 진정한 실체에 대해 알고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만 자신의 몸의 현상과 실체, 그리고 건강을 스스로 도모할 수 있는 기틀이 마련되는 것입니다.

 

오장五腸은 무엇입니까?

말그대로 인체의 음陰의 기운으로 대표되는 다섯개의 장腸입니다. 

즉 간, 심장, 비장, 폐장, 신장 입니다. 

음기는 그 속성 상 채우고 저장하고 보존하는 역할을 합니다.

실지로 이 오장은 내부에 각종 세포들로 가득 차 있습니다.

간은 간세포로 심장은 혈액으로, 비장은 비수로, 폐장은 폐포로, 신장은 사구체로 가득 차 있습니다.

이들의 내부는 우리가 살아가는 데 반드시 필요한 각종 생명 물질들이 가득 채워져 있습니다.

언제라도 부족하지 않게 쓰일 수 있도록 말이죠.

 

그렇다면 육부六腑는 무엇입니까?

인체의 양陽의 기운으로 대표되는 여섯개의 부腑입니다.

즉  담, 소장, 위장, 대장, 방광, 삼초입니다.

양기는 그 속성 상 배출과 배설의 역할을 담당합니다.

그래서 위의 육부은 본질적으로 내부 물질들을 계속해서 채우고 유지하는 기능보다는

그것이 일정량 채워지는 족족 배출해버립니다. 

그래서 이 녀석들은 대게 뻥 뚫려있죠. 무언가로 채워졌다가도 이내 비워집니다.

건강한 기능을 하고 있다면 말이죠.

 

하지만 여기서 한 가지 빠진 것이 바로 심포(心包)장 입니다.

다른 모든 장부들은 음양의 조화를 이루어 쌍을 이루고 있고

당연히 그래야 함에도 불구하고 심포장은 보이지 않는 무형의 장부인 이유로 불쌍(不雙)하게 취급받고 있습니다. 

음기의 장인 심포장이 엄연히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제외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다른 모든 장부는 음양이 짝을 이루어 쌍을 이루고 있습니다.

목기의 장부인 간장(-)과 담장(+)이 그렇고

화기의 장부인 심장(-)과 소장(+)이 그렇고

토기의 장부인 비장(-)과 위장(+)이 그렇고

금기의 장부인 폐장(-)과 대장(+)이 그렇고

수기의 장부인 신장(-)과 방광(+)이 그러합니다.

 

천지인의 모든 것들이 음양의 이치에 따라 배속되어 있다는 것을 감안한다면 당연한 것임에도

어떤 조직들의 사람들은 인정하고 있지를 않습니다.

재미있는 것은 이를 인정하지 않으면서도 12경혈은 인정한다는 거죠.

수소양삼초경와 수궐음심포경을 포함해서 말이죠.

만약 심포장을 인정하지 않고 그 기능을 모른다면 수궐음심포경을 제하는 것이 맞죠. 

어쨌든 그래서 흔히들 육장육부가 아닌 오장육부로 불리우고 있는 것입니다.

 

서설이 길었습니다.

육기(六氣)인 상화相火, 심포삼초(心包三焦)는 우리의 생명력과 저항력, 면역력, 신진대사 능력을 담당합니다. 

이 생명력과 저항력 면역력은 인간이 외기에 대항하여 건강하게 살아가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것이 깨질 경우  인간은 각종 세균과 바이러스에 노출되고 그것에 적절히 대응하지 못하고 병이 깊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현대의학에서는 병의 치료를 위해 지금까지 등장한 수많은 병원균과 세균들, 각종 바이러스들을 연구하여

백신을 개발하고 투여하여 대응하는 양태를 보이고 있으며

백신에 적응이되고 내성이 생기게 되면 더 높은 함량의 약물을 투여하게 됩니다.

또한 녀석들도 아둔하지않고 나름대로 매우 영특하여 계속해서 변종 변이하여 우리를 괴롭힙니다.

더구나 요즘에는 이 속도가 현저히 빨라져 가고 있어 이에 제대로 대처하는 것이 더욱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과연 이런 대처방법이 우리를 건강하게 해줄 수 있을까요?

질병을 치료하는 가장 효과적이고 효율성이 뛰어난 방법일까요?

 

여기서 우리가 놓치고 있는 부분은 이것입니다.

우리 자신, 즉 근본적으로 우리의 생명력과 저항력, 기운을 회복하고 강화시키면

제 아무리 2009년 7월형 최신종 인플루엔자가 범접한다 한들 무리없이 지나갈 수 있는 것입니다.

외부의 병인들에 대해 연구하는 것도 가치있고 필요한 일이지만,

우리의 내면의 생명력 자체를 강인하게 하는 것이 더욱 중요합니다.

그 중요성에 비해 사람들은 이를 거의 인식하지 못하고 있을 뿐 아니라 방법 자체를 알지 못합니다.  

왜냐하면 그 어디에서도, 그 어느 누구도 제대로된 건강법을 가르쳐 주지 않고 들어본적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채식이 좋다더라, 유기농이 좋다더라, 현미식이 좋다더라, 저염식이 좋다더라, 자연식이 좋다더라....등등의

밑도 끝도 없는 묻지마 식의 각종 카더라 건강설이 일반인들 사이에서 횡횡하고 있습니다.

 

결국 가장 확실한 방법은 이것입니다.

세균이 얼마나 많든, 얼마나 놀랍게 변이되었든

이에 대항할 수 있는 우리의 심포삼초인 상화의 기운을 고취시키면 되는 것입니다.

우리 몸의 심포삼초 능력을 진작시켜 육장육부가 늘 최상의 기능을 제대로 수행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상화 기운을 영양하는 각종 곡식을 비롯한 여러 음식을 잘 섭취하고

몸의 온기를 보존하여  육장육부를 늘 따뜻하게 하고

자신의 생명상태를 고려하여 적절하게 운동을 해야만 합니다.

그 외에도 호흡법, 천기적응법 등이 있습니다.

이들에 대해서는 후에 자세히 다루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이처럼 중요한 육기인 상화, 즉 심포장과 삼초부의 역할은

대부분 현대인의 각종 질병의 근본적 원인이며 

사람을 치유하고자 하는 분들이라면 반드시 이해하고 넘어가야할 필수불가결의 영역인 것입니다. 

 

 

오행육기 五行六氣 에 대하여 (2) - 육기편

 

 

오행에서의 목木화火토土금金수水의 오기(五氣) 말고

또 하나의 여섯번째 기(氣)가 있는데, 그것이 육기(六氣)인, 상화相火입니다.

이 상화를 "심포삼초(心包三焦)" 라고도 합니다.

오늘은 이 상화라는 다소 생소한 주제에 대해 이야기 하고자 합니다.

 

인체의 장부는 흔히들 오장육부(五腸六腑)로 이루어져 있다고 말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오장육부라는 말은 매우 익숙하고 친근한데,

실지 그 내용이 무엇인지 물어보면 헤매면서 말을 잇지 못하는 경우가 다반사입니다.

우리는 오장육부란 것의 뜻과 진정한 실체에 대해 알고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만 자신의 몸의 현상과 실체, 그리고 건강을 스스로 도모할 수 있는 기틀이 마련되는 것입니다.

 

오장五腸은 무엇입니까?

말그대로 인체의 음陰의 기운으로 대표되는 다섯개의 장腸입니다. 

즉 간, 심장, 비장, 폐장, 신장 입니다. 

음기는 그 속성 상 채우고 저장하고 보존하는 역할을 합니다.

실지로 이 오장은 내부에 각종 세포들로 가득 차 있습니다.

간은 간세포로 심장은 혈액으로, 비장은 비수로, 폐장은 폐포로, 신장은 사구체로 가득 차 있습니다.

이들의 내부는 우리가 살아가는 데 반드시 필요한 각종 생명 물질들이 가득 채워져 있습니다.

언제라도 부족하지 않게 쓰일 수 있도록 말이죠.

 

그렇다면 육부六腑는 무엇입니까?

인체의 양陽의 기운으로 대표되는 여섯개의 부腑입니다.

즉  담, 소장, 위장, 대장, 방광, 삼초입니다.

양기는 그 속성 상 배출과 배설의 역할을 담당합니다.

그래서 위의 육부은 본질적으로 내부 물질들을 계속해서 채우고 유지하는 기능보다는

그것이 일정량 채워지는 족족 배출해버립니다. 

그래서 이 녀석들은 대게 뻥 뚫려있죠. 무언가로 채워졌다가도 이내 비워집니다.

건강한 기능을 하고 있다면 말이죠.

 

하지만 여기서 한 가지 빠진 것이 바로 심포(心包)장 입니다.

다른 모든 장부들은 음양의 조화를 이루어 쌍을 이루고 있고

당연히 그래야 함에도 불구하고 심포장은 보이지 않는 무형의 장부인 이유로 불쌍(不雙)하게 취급받고 있습니다. 

음기의 장인 심포장이 엄연히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제외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다른 모든 장부는 음양이 짝을 이루어 쌍을 이루고 있습니다.

목기의 장부인 간장(-)과 담장(+)이 그렇고

화기의 장부인 심장(-)과 소장(+)이 그렇고

토기의 장부인 비장(-)과 위장(+)이 그렇고

금기의 장부인 폐장(-)과 대장(+)이 그렇고

수기의 장부인 신장(-)과 방광(+)이 그러합니다.

 

천지인의 모든 것들이 음양의 이치에 따라 배속되어 있다는 것을 감안한다면 당연한 것임에도

어떤 조직들의 사람들은 인정하고 있지를 않습니다.

재미있는 것은 이를 인정하지 않으면서도 12경혈은 인정한다는 거죠.

수소양삼초경와 수궐음심포경을 포함해서 말이죠.

만약 심포장을 인정하지 않고 그 기능을 모른다면 수궐음심포경을 제하는 것이 맞죠. 

어쨌든 그래서 흔히들 육장육부가 아닌 오장육부로 불리우고 있는 것입니다.

 

서설이 길었습니다.

육기(六氣)인 상화相火, 심포삼초(心包三焦)는 우리의 생명력과 저항력, 면역력, 신진대사 능력을 담당합니다. 

이 생명력과 저항력 면역력은 인간이 외기에 대항하여 건강하게 살아가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것이 깨질 경우  인간은 각종 세균과 바이러스에 노출되고 그것에 적절히 대응하지 못하고 병이 깊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현대의학에서는 병의 치료를 위해 지금까지 등장한 수많은 병원균과 세균들, 각종 바이러스들을 연구하여

백신을 개발하고 투여하여 대응하는 양태를 보이고 있으며

백신에 적응이되고 내성이 생기게 되면 더 높은 함량의 약물을 투여하게 됩니다.

또한 녀석들도 아둔하지않고 나름대로 매우 영특하여 계속해서 변종 변이하여 우리를 괴롭힙니다.

더구나 요즘에는 이 속도가 현저히 빨라져 가고 있어 이에 제대로 대처하는 것이 더욱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과연 이런 대처방법이 우리를 건강하게 해줄 수 있을까요?

질병을 치료하는 가장 효과적이고 효율성이 뛰어난 방법일까요?

 

여기서 우리가 놓치고 있는 부분은 이것입니다.

우리 자신, 즉 근본적으로 우리의 생명력과 저항력, 기운을 회복하고 강화시키면

제 아무리 2009년 7월형 최신종 인플루엔자가 범접한다 한들 무리없이 지나갈 수 있는 것입니다.

외부의 병인들에 대해 연구하는 것도 가치있고 필요한 일이지만,

우리의 내면의 생명력 자체를 강인하게 하는 것이 더욱 중요합니다.

그 중요성에 비해 사람들은 이를 거의 인식하지 못하고 있을 뿐 아니라 방법 자체를 알지 못합니다.  

왜냐하면 그 어디에서도, 그 어느 누구도 제대로된 건강법을 가르쳐 주지 않고 들어본적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채식이 좋다더라, 유기농이 좋다더라, 현미식이 좋다더라, 저염식이 좋다더라, 자연식이 좋다더라....등등의

밑도 끝도 없는 묻지마 식의 각종 카더라 건강설이 일반인들 사이에서 횡횡하고 있습니다.

 

결국 가장 확실한 방법은 이것입니다.

세균이 얼마나 많든, 얼마나 놀랍게 변이되었든

이에 대항할 수 있는 우리의 심포삼초인 상화의 기운을 고취시키면 되는 것입니다.

우리 몸의 심포삼초 능력을 진작시켜 육장육부가 늘 최상의 기능을 제대로 수행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상화 기운을 영양하는 각종 곡식을 비롯한 여러 음식을 잘 섭취하고

몸의 온기를 보존하여  육장육부를 늘 따뜻하게 하고

자신의 생명상태를 고려하여 적절하게 운동을 해야만 합니다.

그 외에도 호흡법, 천기적응법 등이 있습니다.

이들에 대해서는 후에 자세히 다루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이처럼 중요한 육기인 상화, 즉 심포장과 삼초부의 역할은

대부분 현대인의 각종 질병의 근본적 원인이며 

사람을 치유하고자 하는 분들이라면 반드시 이해하고 넘어가야할 필수불가결의 영역인 것입니다. 

 

 

오행육기 五行六氣 에 대하여 (2) - 육기편

 

 

오행에서의 목木화火토土금金수水의 오기(五氣) 말고

또 하나의 여섯번째 기(氣)가 있는데, 그것이 육기(六氣)인, 상화相火입니다.

이 상화를 "심포삼초(心包三焦)" 라고도 합니다.

오늘은 이 상화라는 다소 생소한 주제에 대해 이야기 하고자 합니다.

 

인체의 장부는 흔히들 오장육부(五腸六腑)로 이루어져 있다고 말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오장육부라는 말은 매우 익숙하고 친근한데,

실지 그 내용이 무엇인지 물어보면 헤매면서 말을 잇지 못하는 경우가 다반사입니다.

우리는 오장육부란 것의 뜻과 진정한 실체에 대해 알고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만 자신의 몸의 현상과 실체, 그리고 건강을 스스로 도모할 수 있는 기틀이 마련되는 것입니다.

 

오장五腸은 무엇입니까?

말그대로 인체의 음陰의 기운으로 대표되는 다섯개의 장腸입니다. 

즉 간, 심장, 비장, 폐장, 신장 입니다. 

음기는 그 속성 상 채우고 저장하고 보존하는 역할을 합니다.

실지로 이 오장은 내부에 각종 세포들로 가득 차 있습니다.

간은 간세포로 심장은 혈액으로, 비장은 비수로, 폐장은 폐포로, 신장은 사구체로 가득 차 있습니다.

이들의 내부는 우리가 살아가는 데 반드시 필요한 각종 생명 물질들이 가득 채워져 있습니다.

언제라도 부족하지 않게 쓰일 수 있도록 말이죠.

 

그렇다면 육부六腑는 무엇입니까?

인체의 양陽의 기운으로 대표되는 여섯개의 부腑입니다.

즉  담, 소장, 위장, 대장, 방광, 삼초입니다.

양기는 그 속성 상 배출과 배설의 역할을 담당합니다.

그래서 위의 육부은 본질적으로 내부 물질들을 계속해서 채우고 유지하는 기능보다는

그것이 일정량 채워지는 족족 배출해버립니다. 

그래서 이 녀석들은 대게 뻥 뚫려있죠. 무언가로 채워졌다가도 이내 비워집니다.

건강한 기능을 하고 있다면 말이죠.

 

하지만 여기서 한 가지 빠진 것이 바로 심포(心包)장 입니다.

다른 모든 장부들은 음양의 조화를 이루어 쌍을 이루고 있고

당연히 그래야 함에도 불구하고 심포장은 보이지 않는 무형의 장부인 이유로 불쌍(不雙)하게 취급받고 있습니다. 

음기의 장인 심포장이 엄연히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제외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다른 모든 장부는 음양이 짝을 이루어 쌍을 이루고 있습니다.

목기의 장부인 간장(-)과 담장(+)이 그렇고

화기의 장부인 심장(-)과 소장(+)이 그렇고

토기의 장부인 비장(-)과 위장(+)이 그렇고

금기의 장부인 폐장(-)과 대장(+)이 그렇고

수기의 장부인 신장(-)과 방광(+)이 그러합니다.

 

천지인의 모든 것들이 음양의 이치에 따라 배속되어 있다는 것을 감안한다면 당연한 것임에도

어떤 조직들의 사람들은 인정하고 있지를 않습니다.

재미있는 것은 이를 인정하지 않으면서도 12경혈은 인정한다는 거죠.

수소양삼초경와 수궐음심포경을 포함해서 말이죠.

만약 심포장을 인정하지 않고 그 기능을 모른다면 수궐음심포경을 제하는 것이 맞죠. 

어쨌든 그래서 흔히들 육장육부가 아닌 오장육부로 불리우고 있는 것입니다.

 

서설이 길었습니다.

육기(六氣)인 상화相火, 심포삼초(心包三焦)는 우리의 생명력과 저항력, 면역력, 신진대사 능력을 담당합니다. 

이 생명력과 저항력 면역력은 인간이 외기에 대항하여 건강하게 살아가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것이 깨질 경우  인간은 각종 세균과 바이러스에 노출되고 그것에 적절히 대응하지 못하고 병이 깊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현대의학에서는 병의 치료를 위해 지금까지 등장한 수많은 병원균과 세균들, 각종 바이러스들을 연구하여

백신을 개발하고 투여하여 대응하는 양태를 보이고 있으며

백신에 적응이되고 내성이 생기게 되면 더 높은 함량의 약물을 투여하게 됩니다.

또한 녀석들도 아둔하지않고 나름대로 매우 영특하여 계속해서 변종 변이하여 우리를 괴롭힙니다.

더구나 요즘에는 이 속도가 현저히 빨라져 가고 있어 이에 제대로 대처하는 것이 더욱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과연 이런 대처방법이 우리를 건강하게 해줄 수 있을까요?

질병을 치료하는 가장 효과적이고 효율성이 뛰어난 방법일까요?

 

여기서 우리가 놓치고 있는 부분은 이것입니다.

우리 자신, 즉 근본적으로 우리의 생명력과 저항력, 기운을 회복하고 강화시키면

제 아무리 2009년 7월형 최신종 인플루엔자가 범접한다 한들 무리없이 지나갈 수 있는 것입니다.

외부의 병인들에 대해 연구하는 것도 가치있고 필요한 일이지만,

우리의 내면의 생명력 자체를 강인하게 하는 것이 더욱 중요합니다.

그 중요성에 비해 사람들은 이를 거의 인식하지 못하고 있을 뿐 아니라 방법 자체를 알지 못합니다.  

왜냐하면 그 어디에서도, 그 어느 누구도 제대로된 건강법을 가르쳐 주지 않고 들어본적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채식이 좋다더라, 유기농이 좋다더라, 현미식이 좋다더라, 저염식이 좋다더라, 자연식이 좋다더라....등등의

밑도 끝도 없는 묻지마 식의 각종 카더라 건강설이 일반인들 사이에서 횡횡하고 있습니다.

 

결국 가장 확실한 방법은 이것입니다.

세균이 얼마나 많든, 얼마나 놀랍게 변이되었든

이에 대항할 수 있는 우리의 심포삼초인 상화의 기운을 고취시키면 되는 것입니다.

우리 몸의 심포삼초 능력을 진작시켜 육장육부가 늘 최상의 기능을 제대로 수행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상화 기운을 영양하는 각종 곡식을 비롯한 여러 음식을 잘 섭취하고

몸의 온기를 보존하여  육장육부를 늘 따뜻하게 하고

자신의 생명상태를 고려하여 적절하게 운동을 해야만 합니다.

그 외에도 호흡법, 천기적응법 등이 있습니다.

이들에 대해서는 후에 자세히 다루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이처럼 중요한 육기인 상화, 즉 심포장과 삼초부의 역할은

대부분 현대인의 각종 질병의 근본적 원인이며 

사람을 치유하고자 하는 분들이라면 반드시 이해하고 넘어가야할 필수불가결의 영역인 것입니다. 

 

 

오행육기 五行六氣 에 대하여 (2) - 육기편

 

 

오행에서의 목木화火토土금金수水의 오기(五氣) 말고

또 하나의 여섯번째 기(氣)가 있는데, 그것이 육기(六氣)인, 상화相火입니다.

이 상화를 "심포삼초(心包三焦)" 라고도 합니다.

오늘은 이 상화라는 다소 생소한 주제에 대해 이야기 하고자 합니다.

 

인체의 장부는 흔히들 오장육부(五腸六腑)로 이루어져 있다고 말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오장육부라는 말은 매우 익숙하고 친근한데,

실지 그 내용이 무엇인지 물어보면 헤매면서 말을 잇지 못하는 경우가 다반사입니다.

우리는 오장육부란 것의 뜻과 진정한 실체에 대해 알고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만 자신의 몸의 현상과 실체, 그리고 건강을 스스로 도모할 수 있는 기틀이 마련되는 것입니다.

 

오장五腸은 무엇입니까?

말그대로 인체의 음陰의 기운으로 대표되는 다섯개의 장腸입니다. 

즉 간, 심장, 비장, 폐장, 신장 입니다. 

음기는 그 속성 상 채우고 저장하고 보존하는 역할을 합니다.

실지로 이 오장은 내부에 각종 세포들로 가득 차 있습니다.

간은 간세포로 심장은 혈액으로, 비장은 비수로, 폐장은 폐포로, 신장은 사구체로 가득 차 있습니다.

이들의 내부는 우리가 살아가는 데 반드시 필요한 각종 생명 물질들이 가득 채워져 있습니다.

언제라도 부족하지 않게 쓰일 수 있도록 말이죠.

 

그렇다면 육부六腑는 무엇입니까?

인체의 양陽의 기운으로 대표되는 여섯개의 부腑입니다.

즉  담, 소장, 위장, 대장, 방광, 삼초입니다.

양기는 그 속성 상 배출과 배설의 역할을 담당합니다.

그래서 위의 육부은 본질적으로 내부 물질들을 계속해서 채우고 유지하는 기능보다는

그것이 일정량 채워지는 족족 배출해버립니다. 

그래서 이 녀석들은 대게 뻥 뚫려있죠. 무언가로 채워졌다가도 이내 비워집니다.

건강한 기능을 하고 있다면 말이죠.

 

하지만 여기서 한 가지 빠진 것이 바로 심포(心包)장 입니다.

다른 모든 장부들은 음양의 조화를 이루어 쌍을 이루고 있고

당연히 그래야 함에도 불구하고 심포장은 보이지 않는 무형의 장부인 이유로 불쌍(不雙)하게 취급받고 있습니다. 

음기의 장인 심포장이 엄연히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제외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다른 모든 장부는 음양이 짝을 이루어 쌍을 이루고 있습니다.

목기의 장부인 간장(-)과 담장(+)이 그렇고

화기의 장부인 심장(-)과 소장(+)이 그렇고

토기의 장부인 비장(-)과 위장(+)이 그렇고

금기의 장부인 폐장(-)과 대장(+)이 그렇고

수기의 장부인 신장(-)과 방광(+)이 그러합니다.

 

천지인의 모든 것들이 음양의 이치에 따라 배속되어 있다는 것을 감안한다면 당연한 것임에도

어떤 조직들의 사람들은 인정하고 있지를 않습니다.

재미있는 것은 이를 인정하지 않으면서도 12경혈은 인정한다는 거죠.

수소양삼초경와 수궐음심포경을 포함해서 말이죠.

만약 심포장을 인정하지 않고 그 기능을 모른다면 수궐음심포경을 제하는 것이 맞죠. 

어쨌든 그래서 흔히들 육장육부가 아닌 오장육부로 불리우고 있는 것입니다.

 

서설이 길었습니다.

육기(六氣)인 상화相火, 심포삼초(心包三焦)는 우리의 생명력과 저항력, 면역력, 신진대사 능력을 담당합니다. 

이 생명력과 저항력 면역력은 인간이 외기에 대항하여 건강하게 살아가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것이 깨질 경우  인간은 각종 세균과 바이러스에 노출되고 그것에 적절히 대응하지 못하고 병이 깊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현대의학에서는 병의 치료를 위해 지금까지 등장한 수많은 병원균과 세균들, 각종 바이러스들을 연구하여

백신을 개발하고 투여하여 대응하는 양태를 보이고 있으며

백신에 적응이되고 내성이 생기게 되면 더 높은 함량의 약물을 투여하게 됩니다.

또한 녀석들도 아둔하지않고 나름대로 매우 영특하여 계속해서 변종 변이하여 우리를 괴롭힙니다.

더구나 요즘에는 이 속도가 현저히 빨라져 가고 있어 이에 제대로 대처하는 것이 더욱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과연 이런 대처방법이 우리를 건강하게 해줄 수 있을까요?

질병을 치료하는 가장 효과적이고 효율성이 뛰어난 방법일까요?

 

여기서 우리가 놓치고 있는 부분은 이것입니다.

우리 자신, 즉 근본적으로 우리의 생명력과 저항력, 기운을 회복하고 강화시키면

제 아무리 2009년 7월형 최신종 인플루엔자가 범접한다 한들 무리없이 지나갈 수 있는 것입니다.

외부의 병인들에 대해 연구하는 것도 가치있고 필요한 일이지만,

우리의 내면의 생명력 자체를 강인하게 하는 것이 더욱 중요합니다.

그 중요성에 비해 사람들은 이를 거의 인식하지 못하고 있을 뿐 아니라 방법 자체를 알지 못합니다.  

왜냐하면 그 어디에서도, 그 어느 누구도 제대로된 건강법을 가르쳐 주지 않고 들어본적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채식이 좋다더라, 유기농이 좋다더라, 현미식이 좋다더라, 저염식이 좋다더라, 자연식이 좋다더라....등등의

밑도 끝도 없는 묻지마 식의 각종 카더라 건강설이 일반인들 사이에서 횡횡하고 있습니다.

 

결국 가장 확실한 방법은 이것입니다.

세균이 얼마나 많든, 얼마나 놀랍게 변이되었든

이에 대항할 수 있는 우리의 심포삼초인 상화의 기운을 고취시키면 되는 것입니다.

우리 몸의 심포삼초 능력을 진작시켜 육장육부가 늘 최상의 기능을 제대로 수행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상화 기운을 영양하는 각종 곡식을 비롯한 여러 음식을 잘 섭취하고

몸의 온기를 보존하여  육장육부를 늘 따뜻하게 하고

자신의 생명상태를 고려하여 적절하게 운동을 해야만 합니다.

그 외에도 호흡법, 천기적응법 등이 있습니다.

이들에 대해서는 후에 자세히 다루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이처럼 중요한 육기인 상화, 즉 심포장과 삼초부의 역할은

대부분 현대인의 각종 질병의 근본적 원인이며 

사람을 치유하고자 하는 분들이라면 반드시 이해하고 넘어가야할 필수불가결의 영역인 것입니다. 

 

 

오행육기 五行六氣 에 대하여 (2) - 육기편

 

 

오행에서의 목木화火토土금金수水의 오기(五氣) 말고

또 하나의 여섯번째 기(氣)가 있는데, 그것이 육기(六氣)인, 상화相火입니다.

이 상화를 "심포삼초(心包三焦)" 라고도 합니다.

오늘은 이 상화라는 다소 생소한 주제에 대해 이야기 하고자 합니다.

 

인체의 장부는 흔히들 오장육부(五腸六腑)로 이루어져 있다고 말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오장육부라는 말은 매우 익숙하고 친근한데,

실지 그 내용이 무엇인지 물어보면 헤매면서 말을 잇지 못하는 경우가 다반사입니다.

우리는 오장육부란 것의 뜻과 진정한 실체에 대해 알고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만 자신의 몸의 현상과 실체, 그리고 건강을 스스로 도모할 수 있는 기틀이 마련되는 것입니다.

 

오장五腸은 무엇입니까?

말그대로 인체의 음陰의 기운으로 대표되는 다섯개의 장腸입니다. 

즉 간, 심장, 비장, 폐장, 신장 입니다. 

음기는 그 속성 상 채우고 저장하고 보존하는 역할을 합니다.

실지로 이 오장은 내부에 각종 세포들로 가득 차 있습니다.

간은 간세포로 심장은 혈액으로, 비장은 비수로, 폐장은 폐포로, 신장은 사구체로 가득 차 있습니다.

이들의 내부는 우리가 살아가는 데 반드시 필요한 각종 생명 물질들이 가득 채워져 있습니다.

언제라도 부족하지 않게 쓰일 수 있도록 말이죠.

 

그렇다면 육부六腑는 무엇입니까?

인체의 양陽의 기운으로 대표되는 여섯개의 부腑입니다.

즉  담, 소장, 위장, 대장, 방광, 삼초입니다.

양기는 그 속성 상 배출과 배설의 역할을 담당합니다.

그래서 위의 육부은 본질적으로 내부 물질들을 계속해서 채우고 유지하는 기능보다는

그것이 일정량 채워지는 족족 배출해버립니다. 

그래서 이 녀석들은 대게 뻥 뚫려있죠. 무언가로 채워졌다가도 이내 비워집니다.

건강한 기능을 하고 있다면 말이죠.

 

하지만 여기서 한 가지 빠진 것이 바로 심포(心包)장 입니다.

다른 모든 장부들은 음양의 조화를 이루어 쌍을 이루고 있고

당연히 그래야 함에도 불구하고 심포장은 보이지 않는 무형의 장부인 이유로 불쌍(不雙)하게 취급받고 있습니다. 

음기의 장인 심포장이 엄연히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제외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다른 모든 장부는 음양이 짝을 이루어 쌍을 이루고 있습니다.

목기의 장부인 간장(-)과 담장(+)이 그렇고

화기의 장부인 심장(-)과 소장(+)이 그렇고

토기의 장부인 비장(-)과 위장(+)이 그렇고

금기의 장부인 폐장(-)과 대장(+)이 그렇고

수기의 장부인 신장(-)과 방광(+)이 그러합니다.

 

천지인의 모든 것들이 음양의 이치에 따라 배속되어 있다는 것을 감안한다면 당연한 것임에도

어떤 조직들의 사람들은 인정하고 있지를 않습니다.

재미있는 것은 이를 인정하지 않으면서도 12경혈은 인정한다는 거죠.

수소양삼초경와 수궐음심포경을 포함해서 말이죠.

만약 심포장을 인정하지 않고 그 기능을 모른다면 수궐음심포경을 제하는 것이 맞죠. 

어쨌든 그래서 흔히들 육장육부가 아닌 오장육부로 불리우고 있는 것입니다.

 

서설이 길었습니다.

육기(六氣)인 상화相火, 심포삼초(心包三焦)는 우리의 생명력과 저항력, 면역력, 신진대사 능력을 담당합니다. 

이 생명력과 저항력 면역력은 인간이 외기에 대항하여 건강하게 살아가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것이 깨질 경우  인간은 각종 세균과 바이러스에 노출되고 그것에 적절히 대응하지 못하고 병이 깊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현대의학에서는 병의 치료를 위해 지금까지 등장한 수많은 병원균과 세균들, 각종 바이러스들을 연구하여

백신을 개발하고 투여하여 대응하는 양태를 보이고 있으며

백신에 적응이되고 내성이 생기게 되면 더 높은 함량의 약물을 투여하게 됩니다.

또한 녀석들도 아둔하지않고 나름대로 매우 영특하여 계속해서 변종 변이하여 우리를 괴롭힙니다.

더구나 요즘에는 이 속도가 현저히 빨라져 가고 있어 이에 제대로 대처하는 것이 더욱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과연 이런 대처방법이 우리를 건강하게 해줄 수 있을까요?

질병을 치료하는 가장 효과적이고 효율성이 뛰어난 방법일까요?

 

여기서 우리가 놓치고 있는 부분은 이것입니다.

우리 자신, 즉 근본적으로 우리의 생명력과 저항력, 기운을 회복하고 강화시키면

제 아무리 2009년 7월형 최신종 인플루엔자가 범접한다 한들 무리없이 지나갈 수 있는 것입니다.

외부의 병인들에 대해 연구하는 것도 가치있고 필요한 일이지만,

우리의 내면의 생명력 자체를 강인하게 하는 것이 더욱 중요합니다.

그 중요성에 비해 사람들은 이를 거의 인식하지 못하고 있을 뿐 아니라 방법 자체를 알지 못합니다.  

왜냐하면 그 어디에서도, 그 어느 누구도 제대로된 건강법을 가르쳐 주지 않고 들어본적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채식이 좋다더라, 유기농이 좋다더라, 현미식이 좋다더라, 저염식이 좋다더라, 자연식이 좋다더라....등등의

밑도 끝도 없는 묻지마 식의 각종 카더라 건강설이 일반인들 사이에서 횡횡하고 있습니다.

 

결국 가장 확실한 방법은 이것입니다.

세균이 얼마나 많든, 얼마나 놀랍게 변이되었든

이에 대항할 수 있는 우리의 심포삼초인 상화의 기운을 고취시키면 되는 것입니다.

우리 몸의 심포삼초 능력을 진작시켜 육장육부가 늘 최상의 기능을 제대로 수행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상화 기운을 영양하는 각종 곡식을 비롯한 여러 음식을 잘 섭취하고

몸의 온기를 보존하여  육장육부를 늘 따뜻하게 하고

자신의 생명상태를 고려하여 적절하게 운동을 해야만 합니다.

그 외에도 호흡법, 천기적응법 등이 있습니다.

이들에 대해서는 후에 자세히 다루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이처럼 중요한 육기인 상화, 즉 심포장과 삼초부의 역할은

대부분 현대인의 각종 질병의 근본적 원인이며 

사람을 치유하고자 하는 분들이라면 반드시 이해하고 넘어가야할 필수불가결의 영역인 것입니다. 

 

 

오행육기 五行六氣 에 대하여 (2) - 육기편

 

 

오행에서의 목木화火토土금金수水의 오기(五氣) 말고

또 하나의 여섯번째 기(氣)가 있는데, 그것이 육기(六氣)인, 상화相火입니다.

이 상화를 "심포삼초(心包三焦)" 라고도 합니다.

오늘은 이 상화라는 다소 생소한 주제에 대해 이야기 하고자 합니다.

 

인체의 장부는 흔히들 오장육부(五腸六腑)로 이루어져 있다고 말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오장육부라는 말은 매우 익숙하고 친근한데,

실지 그 내용이 무엇인지 물어보면 헤매면서 말을 잇지 못하는 경우가 다반사입니다.

우리는 오장육부란 것의 뜻과 진정한 실체에 대해 알고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만 자신의 몸의 현상과 실체, 그리고 건강을 스스로 도모할 수 있는 기틀이 마련되는 것입니다.

 

오장五腸은 무엇입니까?

말그대로 인체의 음陰의 기운으로 대표되는 다섯개의 장腸입니다. 

즉 간, 심장, 비장, 폐장, 신장 입니다. 

음기는 그 속성 상 채우고 저장하고 보존하는 역할을 합니다.

실지로 이 오장은 내부에 각종 세포들로 가득 차 있습니다.

간은 간세포로 심장은 혈액으로, 비장은 비수로, 폐장은 폐포로, 신장은 사구체로 가득 차 있습니다.

이들의 내부는 우리가 살아가는 데 반드시 필요한 각종 생명 물질들이 가득 채워져 있습니다.

언제라도 부족하지 않게 쓰일 수 있도록 말이죠.

 

그렇다면 육부六腑는 무엇입니까?

인체의 양陽의 기운으로 대표되는 여섯개의 부腑입니다.

즉  담, 소장, 위장, 대장, 방광, 삼초입니다.

양기는 그 속성 상 배출과 배설의 역할을 담당합니다.

그래서 위의 육부은 본질적으로 내부 물질들을 계속해서 채우고 유지하는 기능보다는

그것이 일정량 채워지는 족족 배출해버립니다. 

그래서 이 녀석들은 대게 뻥 뚫려있죠. 무언가로 채워졌다가도 이내 비워집니다.

건강한 기능을 하고 있다면 말이죠.

 

하지만 여기서 한 가지 빠진 것이 바로 심포(心包)장 입니다.

다른 모든 장부들은 음양의 조화를 이루어 쌍을 이루고 있고

당연히 그래야 함에도 불구하고 심포장은 보이지 않는 무형의 장부인 이유로 불쌍(不雙)하게 취급받고 있습니다. 

음기의 장인 심포장이 엄연히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제외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다른 모든 장부는 음양이 짝을 이루어 쌍을 이루고 있습니다.

목기의 장부인 간장(-)과 담장(+)이 그렇고

화기의 장부인 심장(-)과 소장(+)이 그렇고

토기의 장부인 비장(-)과 위장(+)이 그렇고

금기의 장부인 폐장(-)과 대장(+)이 그렇고

수기의 장부인 신장(-)과 방광(+)이 그러합니다.

 

천지인의 모든 것들이 음양의 이치에 따라 배속되어 있다는 것을 감안한다면 당연한 것임에도

어떤 조직들의 사람들은 인정하고 있지를 않습니다.

재미있는 것은 이를 인정하지 않으면서도 12경혈은 인정한다는 거죠.

수소양삼초경와 수궐음심포경을 포함해서 말이죠.

만약 심포장을 인정하지 않고 그 기능을 모른다면 수궐음심포경을 제하는 것이 맞죠. 

어쨌든 그래서 흔히들 육장육부가 아닌 오장육부로 불리우고 있는 것입니다.

 

서설이 길었습니다.

육기(六氣)인 상화相火, 심포삼초(心包三焦)는 우리의 생명력과 저항력, 면역력, 신진대사 능력을 담당합니다. 

이 생명력과 저항력 면역력은 인간이 외기에 대항하여 건강하게 살아가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것이 깨질 경우  인간은 각종 세균과 바이러스에 노출되고 그것에 적절히 대응하지 못하고 병이 깊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현대의학에서는 병의 치료를 위해 지금까지 등장한 수많은 병원균과 세균들, 각종 바이러스들을 연구하여

백신을 개발하고 투여하여 대응하는 양태를 보이고 있으며

백신에 적응이되고 내성이 생기게 되면 더 높은 함량의 약물을 투여하게 됩니다.

또한 녀석들도 아둔하지않고 나름대로 매우 영특하여 계속해서 변종 변이하여 우리를 괴롭힙니다.

더구나 요즘에는 이 속도가 현저히 빨라져 가고 있어 이에 제대로 대처하는 것이 더욱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과연 이런 대처방법이 우리를 건강하게 해줄 수 있을까요?

질병을 치료하는 가장 효과적이고 효율성이 뛰어난 방법일까요?

 

여기서 우리가 놓치고 있는 부분은 이것입니다.

우리 자신, 즉 근본적으로 우리의 생명력과 저항력, 기운을 회복하고 강화시키면

제 아무리 2009년 7월형 최신종 인플루엔자가 범접한다 한들 무리없이 지나갈 수 있는 것입니다.

외부의 병인들에 대해 연구하는 것도 가치있고 필요한 일이지만,

우리의 내면의 생명력 자체를 강인하게 하는 것이 더욱 중요합니다.

그 중요성에 비해 사람들은 이를 거의 인식하지 못하고 있을 뿐 아니라 방법 자체를 알지 못합니다.  

왜냐하면 그 어디에서도, 그 어느 누구도 제대로된 건강법을 가르쳐 주지 않고 들어본적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채식이 좋다더라, 유기농이 좋다더라, 현미식이 좋다더라, 저염식이 좋다더라, 자연식이 좋다더라....등등의

밑도 끝도 없는 묻지마 식의 각종 카더라 건강설이 일반인들 사이에서 횡횡하고 있습니다.

 

결국 가장 확실한 방법은 이것입니다.

세균이 얼마나 많든, 얼마나 놀랍게 변이되었든

이에 대항할 수 있는 우리의 심포삼초인 상화의 기운을 고취시키면 되는 것입니다.

우리 몸의 심포삼초 능력을 진작시켜 육장육부가 늘 최상의 기능을 제대로 수행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상화 기운을 영양하는 각종 곡식을 비롯한 여러 음식을 잘 섭취하고

몸의 온기를 보존하여  육장육부를 늘 따뜻하게 하고

자신의 생명상태를 고려하여 적절하게 운동을 해야만 합니다.

그 외에도 호흡법, 천기적응법 등이 있습니다.

이들에 대해서는 후에 자세히 다루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이처럼 중요한 육기인 상화, 즉 심포장과 삼초부의 역할은

대부분 현대인의 각종 질병의 근본적 원인이며 

사람을 치유하고자 하는 분들이라면 반드시 이해하고 넘어가야할 필수불가결의 영역인 것입니다. 

출처 :시냇물의 블로그 원문보기   글쓴이 : 시냇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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