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리 빠빠 생각보다 찾기 힘들었네요 .
해변에서 들어가기에는 골목이 너무 음침해서 용기가 안날듯 싶구요.
그나마 메인도로에서 들어가는것이 낫습니다.
지나가는 트라이시클을 콜 해서 무려 3km 이상을 달렸던걸로 기억하네요. ( 스테이션 1 -> 딸리빠빠 )
방향치 집사람 멘트에 대소했습니다.
" 디몰엔 왜 또 왔어 ? "
네..맞습니다.메인도로에서 접근시에 얼핏 입구모양이 디몰하고 똑같이 생겼네요 .
알리망고게 1.2 kg ( 360 페소 )
킹새우 0.5 kg ( 250 페소 )
을 재래시장에서 구매후 바로 앞에 사람들 바글대는 식당에 쿠킹해서 먹었는데 대 만족이었습니다.
알리망고게는 칠리소스로 , 킹새우는 그릴로 해서 먹는것을 추천해주더군요~
칠리소스는 약간 맵고 살짝달고 살짝 짠맛이었습니다만 한국인 입맛에 잘 맞을거 같습니다.
칠리소스가 워낙에 많이 주기때문에 여기에 킹새우를 찍어서 먹으면 맛이 일품입니다.
( 만약 다시 먹는다면 ? 2인기준으로
알리망고게 0.8 kg + 칠리소스
킹새우 0.8 kg + 그릴 로 하겠습니다. )
위 양에 plain rice 1개 추가하면 2인기준으로 배불리 먹는양 되겠습니다.
여기 밥이 참 찰지고 좋던데요 ? 칠리소스 밥도둑이 따로 없습니다.
산미구엘은 35페소. 슈퍼가격이네요.ㅋㅋ
근데 해산물시장에서 조금 떨어진 식당은 쿠킹차지가 좀더 저렴하데요 ?
아무래도 사람 많은곳이 맛있겠다 싶어 그냥 사람 많은데서 쿠킹해서 먹었어요.
칠리소스 1kg 당 150페소, Grill 1kg 당 100페소 쿠킹차지 받구요.
건기때는 너무 더워서 해변 구경을 못했다면
우기때는 비/바람 때문에 해변 구경을 제대로 못했네요 .
보라카이 화이트비치는 어째 나하고 인연을 맺기 싫나봐요 ~
아참 혹시 수박님이 이글을 보신다면 그시간 7/14일 저녁 8시경 딸리빠빠 지나가셨나요 ?
워낙에 빛의 속도로 지나가셨고 확신이 없어 아는척 못했네요 .. ^^
첫댓글 요거 완전 후기글 인데용?ㅎㅎㅎ 딸리빠빠 저는 생각보다 금방 찾았었는뎁~~~^^;
전 중간 새우로 칠리소스를, 알리망고는 스팀으로 먹습니다. ㅎㅎ 맛있죠.
새우 맛있겠당 쩝~
꿀꺽......................스웁
우와!! 칠리소스 새우 완전 최고!!ㅠㅠㅠ 저도 미쉘이랑 같이가서 먹었는데..넘 맛있었어요~~윽~~또먹고싶어ㅠㅠㅠ
어디서든 트라이시클타고, 드 딸리빠빠로 가자고 하시면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트라이시클 요금은 50페소 주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