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식사 과업 의논 했다.
하반기 더 잘 돕고 싶어 미리 상반기 개인별 지원 서비스 점검 서류 확인해 달라고 부탁 했다.
식사 끝나고 식사 잘 하셨는지 여쭤봤고, 잘하고 계신다고 했다.
1) 반찬 꺼내 먹기
"연준 씨 식사 잘하고 계세요?"
"네."
"연준 씨 입맛에 맞지 않은 음식들 나오면 아예 드시지 않잖아요."
"네. 맛 없는 건 싫죠."
"그래서 전자레인지도 사서, 만두나 계란찜도 해 드셨는데 먹을 만 했어요?"
"네. 냉장고에 계란 있어요."
"그러니까요. 식사가 입맛에 맞지 않으면 김, 김자반, 참치, 컵라면 등 잘 꺼내서 먹었는데 어려운 거 없었어요?."
"네. 꺼내 먹어요."
"네. 앞으로도 잘 꺼내서 먹었으면 좋겠어요. 없거나 새롭게 먹고 싶은 것이 있으면 앞으로도 연준 씨가 마트 가서 잘 사왔으면 좋겠어요."
"네."
2) 장보고 반찬 만들어 식사
"연준 씨 마트 가서 장 보는 거 어때요? 처음에는 잘 찾지 못해서 어려워 했잖아요."
"혼자 할 수 있죠."
"이제는 괜찮아요?"
"네. 어려운 건 없어요."
"사고 싶은 식품들 다 찾을 수 있겠어요?"
"네. 찾을 수 있어요."
"점점 더 잘 찾으시더라고요. 앞으로도 장 봐서 반찬 만들어 먹을거에요?"
"네."
"상반기 만들었던 반찬 중에 뭐가 제일 맛있었어요?"
"......."
"시금치 나물, 소시지 볶음, 제육 볶음, 진미채, 멸치, 감자 볶음, 콩나물 무침 많이 만들어 먹었어요."
"소시지 볶음?"
"소시지 볶음이 제일 입에 맞았어요?"
"네."
"만들기 쉽고 편했던 반찬은요?"
"멸치?"
"그랬구나. 연준 씨가 다 알고 있으니 앞으로도 잘 만들어 먹으면 되겠어요."
"네."
"새롭게 만들어 먹고 싶은 것들 있어요?"
"아니요."
"그럼 기존에 만들었던 음식들 익숙해지게 다시 만들어 볼까요?"
"네. 좋아요."
"그래요. 그렇게 하시게요."
3) 둘레사람과 반찬 나누기
"귀동이 형에게 감사 한 마음 담아 연준 씨 진미채 볶음 만들어 줬었죠?"
"네. 귀동이 형이 맛있대요."
"그러게요. 연준 씨가 감사한 일 있을 때 반찬 만들어 나눌 수 있어서 좋았던 것 같아요. 연준 씨는 어때요?"
"좋았어요. 하하하하하하"
"앞으로도 감사한 일 있으면 반찬 만들어 줄거에요?"
"네."
"그래요. 때와 구실 있으면 그렇게 연준 씨가 마음 전하면 좋을 것 같아요."
"네.
"연준 씨 더 하실 말씀 있어요?"
"아니요."
김연준 씨가 음식이 입맛에 맞지 않을 때 대체해서 먹을 만한 식품들 꺼내서 먹었다. 꺼내 먹는 것 어렵지 않다고 한다.
전자레인지 사용이 필요한 음식, 김, 김자반 등의 식품들 연준 씨가 할 수 있는 만큼 식탁에 올려 먹는다.
하반기에도 김연준 씨가 자신의 식사 잘 챙겨서 필요에 따라 꺼내 먹고, 먹고 싶은 음식 장 봐서 반찬 잘 만들어 먹는다고 했다.
2024년 7월 9일 화요일, 문승훈
김연준 씨의 희망 계획 필요에 따라 김연준 씨 만의 식사생활 이어가면 좋겠습니다. 강동훈
반찬 꺼내먹기, 장 보고 요리하기, 둘레 사람과 나누기.
연준 씨의 대답이 모두 분명하네요. 연준 씨의 일로 도운 결과 입니다. 연준 씨와 지역사회가 식사 복지를 이루고 더불어 살길 기대합니다. 더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