閑中書所見-徐居正(서거정)
한가한 가운데 소견(所見)을 적다
婢兒小小面如灰(비아소소면여회)
菜圃前頭匝百回(채포전두잡백회)
擷得菜苗筐已滿(힐득채묘광이만)
菜花頭揷緩謌來(채화두삽완가래)
자잘한 여종 아이들은 새카만 얼굴로
채마 밭 머리에서 백 번이나 돌다가
나물을 캐서 바구니가 이미 가득해지자
꽃 꺾어 머리에 꽂고 노래하며 돌아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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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漢詩
閑中書所見-徐居正(서거정)
巨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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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71
25.04.07 00:03
댓글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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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오늘도 徐居正의 좋은 시 잘 감상하고 갑니다.
감사 합니다.
비록 계집종이지만
여자의 순정만은
숨길 수가 없음을 나타낸 시입니다. 감사합니다.
잘 배웁니다. 감사합니다.
따스한 햇살 받으며
즐겁게
한 바구니의 나물 캐서
돌아오는 흥겨운 노랫소리.
감사합니다.
婢兒小小面如灰비아소소면여회 菜圃前頭匝百回채포전두잡백회
擷得菜苗筐已滿힐득채묘광이만 菜花頭揷緩謌來채화두삽완가래....
따스한 봄 날 전원의 평화스러운 풍경입니다....
고맙게 잘 감상했습니다.
감사합니다.
한 주 건강하게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
감상 잘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감상 잘하였습니다.고맙습니다.
잘 감상합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