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코로나19 4번째 확진자 발생...부산시민 순천서 자가격리
자가격리 기간중 마트 방문...접촉자 관리 허술
순천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순천 4번째 확진자는 60대 남성으로 부산 157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알려졌다.이 확진자는 주암에 비어있는 부모 자택에 자가 격리를 위해 부산에서 순천으로 이동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확진자는 자가격리 기간 중 지난 7월 25일 오후 2시 30분경과 27일 오후 2시 10분경 마스크를 착용하고 주암면 소재 농협 파머스마트를 방문해 20여 분간 머물렀다.
순천시는 확진자가 다녀간 마트 등에 대해서는 방역소독을 실시했으며, 임시 폐쇄조치했다. 현재까지 밀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으나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 정밀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허석 시장은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이 방역의 주체”라며 “개인적인 대면 모임은 자제하고 마스크 착용 등 개인 방역수칙을 반드시 지키면서 활동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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