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발
용문에서 고바우 설렁탕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다 바람도 좀 있어 출발은 가볍지 않았다.
적절한 텀으로 로드매니저의 보급 지원 덕분에 꽤나 사치스러운 라이딩이 기대된다
보급뿐 아니라 사진 서비스도 제공
로드매니져 만세
매번 가던 길이지만 컨디션에 따라서 다르게 보이는 풍광들이 새삼스럽다.
백발이 되어서도 여기를 달릴 수 있을까
가을 바람 탓일까 낮아진 기온도 적응되어 좋아질 쯔음 고대하던 점심 시간이 다가오는데…
매년 들르던 통나무집 식당을 지원차량이 지나쳤단다.
아~ 통나무집을 배신하고 20km를 더가서 황태집에서
위안이라면 옆 가게 쌍화차를 내어주던 주인 아주머니의 미모가..
속초라이딩의 백미라면 역시 미시령이다.
뒤에서 밀어주는 척~ 잡아당기며 올라오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미시령 휴게소가 자연으로 복원되어 사실 별로 머물 장소도 없지만 그래도 정상이다
새로운 신임 회장님의 인사와 함께 저녁식사가 이루어 졌습니다.
강제 착출된 차량스타렉스가 차주의 정성이 부족한 탓에 중간 고장을 일으켜 우여곡절끝에 저녁에서야 합류한 산마을 고무님 대단히 고생 하셨습니다.
정오쯤 비가 예보되어 있어서 새벽 5시부터 움직였다
24시간 한다던 식당 주인이 윤 ~씨인지 불만 켜있고 문닫아 헛탕치고 2개 그룹으로 나누어서 식사를 해결 하기로 하고
한팀은 인제에서
홍천 쯔음 와서 마지막 30km 를 남기고 비를 만났다.
소나기는 피해가라 했던가?
앞서간 전우들을 가슴에 묻고 나는 차를 탔다.
하늘이 흐려서 부끄럼두 없다. ㅋㅋ
로드 매니저, 회장님 총무님. 모두가 고생들 하셨습니다. 그래서 우리의 전통은 또 그렇게 이어져 갑니다.
첫댓글 예술이네요.
수고하셨습니다.
속초라이딩 깔끔하거 정리잘하셨네요
이번투어에 모든회윈님들
지원덕분에 완주할수있었읍니다
감사합니다
아이고
부지러하기도...
안 간 회원님들도
간 것처럼 간결하게
정리를 잘 해주셨네요
타니아님!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멎지십니다.
2023년을 기약하며..
이제 댓글을 달아봅니다
우리 첼린져 횐님들 덕분에 일년 행사를 무사히 마침으로 회장으로써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신임 회장님이신
한량님 중심으로 더욱더
발전하는 첼린져가 됐으면
합니다^^
첼린져 만~~만~~세!
이제 시간이 허락하여 사진과 글을 접합니다.
좋은 추억을 기록으로 깔끔하게 정리해 주신 정성 감사합니다.
아직도 몸은 여운을 즐기는듯요...
22년 속초 투어 좋은 추억이 되었습니다
타니아님 감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