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수 형님 픽으로 모처럼 양평 나들이를 다녀왔네요,
개인적으로 디저트 관련 일을해서 인지 더욱 기억에 남는 모임이었던거같습니다.
(어제 올려야지 했다가 집가서 바로 뻗은...ㅎ)
이미 후기 남기셔서 딱히 별 말은 없지만
흑유재 정말 분위기 좋고 공간도 넓직하고 시그니처인 흑임자라떼 먹어봤는데 좋았어요~
가든하다 고기 알못이지만 가정의달이라 그런지 거의 오픈런 수준으로 갔는데도 사람들이 엄청많을정도로
맛집이더라구요! (현성 형님이 구워주셔서 더더더 맛있었나봅니다!)
왈츠와닥터만 기명형님 추천으로 양평에서 남양주 넘어갔었는데 , 이게 남양주인지 유럽인지 할정도로
분위기 및 서비스가... 너무 좋더라구요 (주문한 원두 갈아서 시향까지 시켜준...!)
다음에도 다시 한번 꼭 오고싶은 곳이었습니다! (기명형님 형수님 너무 맛있게 잘먹었습니다!)
물론 주말 양평에서 시내들어오는 길이 잦은 정체로 조금 힘들긴 하였지만
그걸 싹 잊을만큼 좋았던 시간보내고 왔습니다! ^^
ps. 요즘 주변분들도 그렇고 환절기라 그런지 다들 감기많이 걸리시는거같은데,
다들 건강이 최고니 몸조심들 하셔요!!
첫댓글 가든하다 오랜만에 정원달린고기맛집 고기가 담배ㅣ하니 좋더군요
왈츠와닥터만 저녁시간도 더욱 고급지고 좋답니다 (달팽이 코스요리 추천해요)
태수동생 다음번에도 즐거운시간 함게 보내자고요😊
옙!!🫡
윽...그 비싼 커피숖...
자주는 못가더라도 ㅎㅎ 한번씩 가면 좋은거같아요
배고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