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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자유♡/♡게시판◈┃ 쓸개 없는 여자
판암 추천 0 조회 338 20.02.10 19:42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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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0.02.11 12:13

    첫댓글 쓸개없는 여자와 사는 것이 아니라.
    쓸개없이도 살 수 있는 여자와 사시는 것이니
    어찌보면 한 층 업그래이 한 삶이지 싶습니다.
    앞으로
    교수님과 사모님 삶에 꽃피고 새들이 지저귀는 싱그런
    아침만이 연속이기를 기원합니다.

  • 20.02.16 12:08

    교수님 사모님께서 편찮으셔서 고생이 많으십니다.

    아내의 자리가 그런가봅니다
    평소엔 티가 나지 않아도 몇 일만 없어도 모든이들이 불편해 하는..
    보이지 않는 공기 같은건가 봅니다.
    사모님의 빠른 쾌휴를 빌어봅니다.

  • 20.02.16 12:30

    속히 쾌차하시길바랍니다~^.~
    저도 담석수술 서울아산병원에서
    염증 간수치가 높아서 파티마병원에서 서울아산병원에
    후송되어 개복수술을 했답니다~
    계란크기만한 사리?를 빼내고
    살이 좀 빠지더니 지금은 살이 더 찌고 잘 먹어요~~
    2년전에 새벽에 통증이 심해..
    그래도 담낭암으로 가기전이라
    천만다행이었습니다~
    다행히 저는 보험이 가입되어있어 큰 보험금으로
    유비무환했답니다~~
    쓸개가 없어도 향후에는 아무 이상없으니 안심하셔도됩니다~
    예쁜사모님 속히... 쾌차하시길바랍니다~~⚘🌷

  • 20.02.16 12:48

    교수님 수고많으십니다 ^^

  • 20.02.16 13:25

    글속에 아내에 대한 애틋함이 넘치는것 같습니다 ~
    그렇게 ~~~
    사랑은 물들어 가는군요~^^
    쾌차하시길 바랍니다 ㅡㅡ

  • 20.02.16 22:43

    <마님운동과 머슴운동>에 이어
    사모님과 관련된 수필을 두 번째 접합니다.

    "쓸개 없는 여자"와 사신다고 농담으로하신 말씀이 이렇게 멋진 수필 한 편으로 탄생이 되네요

    큰 일을 겪으시고도 담대하셨고, 따뜻하고 긍정적이셨던 교수님을 존경합니다.

    사모님 병간호하신다고 너무나 수고많으셨습니다.
    이젠 교수님 건강이 염려가 됩니다.

    아침햇살같이 밝고 따뜻한 글 감사히
    잘 보고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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