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신앙 과업 의논 했다.
하반기 더 잘 돕고 싶어 미리 상반기 개인별 지원 서비스 점검 서류 확인해 달라고 했다.
"연준 씨 잘 읽어 보셨어요?"
"네."
"1월부터~6월 윗상 이라고 해서 상반기라 하고, 7월~12월은 아래하 하반기라 하잖아요?"
"윗상, 아래하? 네 맞죠."
"그래서 상반기가 가고, 이제 7월 하반기가 되어서 연준 씨 교회 어떻게 다녔는지 물어 보고 싶어서요."
"네."
1)예배
"예배 드리러 일요일에 빠지지 않고 가려고 하는데 교회 다니는 것은 어때요?"
"교회 좋아요."
"예배 드리면서 어떤 것들이 가장 좋아요?"
"........"
"천천히 생각하고 말씀해주세요."
"형, 누나들?"
"형, 누나들과 교회에서 만나는 게 예배 드리며 좋은 거에요?"
"네."
"교회는 다니는 데 어려움은 없어요?"
"네. 계속 다니고 싶어요."
"올해 목사님, 사모님께 명절 감사 인사 드리고, 연준 씨 생일도 함께 했었는데 어땠어요?"
"좋았죠."
"그래요? 기억에 많이 남았나 봐요."
"네."
"예배 드리면서 앞으로 하고 싶은 것들 있어요?"
"헌금?"
"다른 것은요?"
"그냥 잘 가요."
"신앙 생활 목사님과 필요한 것들 잘 의논하면 좋겠어요."
"네."
2) 청년부 성경 공부 모임
"올해는 청년부 성경 공부 모임에 잘 적응 한 것 같은데 어때요?"
"간식도 먹고, 장난도 치고 재밌어요."
"성경 공부 같이 하면서 배운 것들도 있죠?"
"네."
"요즘은 성경 돌아가면서 같이 읽고 연준 씨 열심히 공부하던데 어때요?"
"열심히요? 그렇죠."
"청년부 성경 공부 모임 하면서 미현이 누나 결혼식도 다녀오고, 주희 누나 연주회도 다녀오고 축하할 일 많아서 바빴죠?"
"네. 좋았어요."
"성경 공부 모임 다니니 연준 씨가 올 상반기 경험한 것들이 많은 것 같아요."
"네."
"앞으로 성경공부 모임 열심히 다니고, 의논할 일들 있으면 형, 누나들과 의논해도 좋겠어요."
"네. 그래야죠."
"성경 공부 모임 하면서 앞으로 하고 싶은 것 있어요?"
"여름에 놀러가는 거요."
"그래요? 그것은 때에 따라 연준 씨가 의논할까요?"
"네."
3) 교회 행사
"연준 씨 부활절 준비 할 때 청소하고, 라면 나눠 먹었던 것 기억나요?"
"기억나죠."
"또 연준 씨가 교회 행사 참여 했던 것 기억나요?"
"놀러 간거요?"
"6월에 교회 야유회 갔다 온거요?"
"네. 재밌었죠."
"그러게요. 행사 있을 때 마다 연준 씨 잘 준비하고 참여하셨네요."
"네. 재밌었죠."
"하반기에도 교회 행사 준비나, 행사 참여 미리 묻고 의논해서 챙기면 좋을 것 같아요."
"네."
"그러려면 목사님과 자주 만나야겠어요. 목사님과 자주 의논하면 좋을 것 같아요."
"네. 알겠어요."
"연준 씨가 물어 보고 의논할 수 있죠?"
"네."
상반기에 있었던 일들 나누며 의논 드리니 할 말도 많고 웃을 일도 많았다.
상반기 새롭게 경험하는 일들이 여럿 있었고, 자주 만나며 교회에서 좋은 일들이 많았다.
김연준 씨는 교회 예배 잘 드리고, 헌금 잘하고, 자주 만나서 재미있게 놀고 싶다고 한다.
의논 하면서 김연준 씨에게 교회는 재미있는 곳이라는 말을 가장 많이 들었다.
하반기에도 목사님과 의논해서 성도로서 예배 잘 드리고, 교회 행사 있을 때 미리 잘 챙기고 할 수 있는 만큼 하겠다고 한다. 청년부 형, 누나들과는 놀러 가고 싶다고 하여 이러한 것들 연준 씨의 일로 챙기고 계획해서 하반기도 신앙 생활 하겠다고 한다.
2024년 7월 10일 수요일, 문승훈
상반기, 열심히 교회 다니고 열심히 지원해주셔서 교회에서 함께 하는 일이 많아지고 자연스러워졌습니다.
교회에서 함께 하는 일이 많아지고 자연스러워졌습니다. 평범해지는 일이 더 많아지길 기대합니다. 강동훈
청년부 김연준으로 교회 잘 다녔지요.
연준 씨가 떠올리며 대답하고 이야기 할 수 있게 의논하니 사회사업가가 주선하고 거들 일이 분명하네요. 더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