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그렇게 사니? / 姜寅椿 아침에 일어나 건성으로 세수하고 그리고 밥 먹고, 점심에 뭘 먹을까 고심하다 그냥 라면 먹고, 저녁엔 도끼눈으로 치켜뜬 마눌 눈치 살피다 할 수 없이 찐빵 안주에 한숨 섞어 쐬주 한병 마시다 말다, 마시다 말다 스르르 잠들었다. 새벽녘에 소피 마려워 깨어나 화장실 가서 생각해보니 참 무심한 하루를 보냈다고 후회했다. 그러나 내일도 또 마찬가지겠지? 구제할 수 없는 삼식이 나 말이야.
왜 그렇게 사니? / 姜寅椿
첫댓글 재밌는 코너..ㅎ어제 우리 남동생이 안부 전화 왔길래마눌 말 잘 들어라 했더니 ㅎㅎㅎ나이 먹으면 마눌 말 잘 듣는게 상책이다누나...걱정말어 하면서박장대소...우리 동생이 좀 제멋대로 일을 하거던요 ㅎ아우게 님께서 잘 보전 하셔요 ㅎ
강인춘님의 시는우습기도하지만우리네 삶을 잘 꿰뚫어 본 일상입니다.누구나 지난 일을 후회하지 않는 사람이어디 있겠습니까?
첫댓글
재밌는 코너..ㅎ
어제 우리 남동생이 안부 전화 왔길래
마눌 말 잘 들어라 했더니 ㅎㅎㅎ
나이 먹으면 마눌 말 잘 듣는게 상책이다
누나...
걱정말어 하면서
박장대소...
우리 동생이 좀 제멋대로 일을 하거던요 ㅎ
아우게 님께서 잘 보전 하셔요 ㅎ
강인춘님의 시는
우습기도하지만
우리네 삶을 잘 꿰뚫어 본
일상입니다.
누구나 지난 일을
후회하지 않는 사람이
어디 있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