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투 감독이 팬들, 언론에게는 욕먹었어도 선수들이 끝까지 지지해주고 선수들에게 호평을 받았던 게 훈련 프로그램, 훈련 시스템 ,세부적인 전술에 따른 움직임이었는데. 지금 이 상황에서 누가 홍명보 감독 존중하고 존경하고 말 들을까요? 대표팀 주장 손흥민도 대표팀 못믿고 개인 트레이너 데리고 오는 마당에 ㅎㅎ 자꾸 꼰대들은 대표팀 위계 질서, 체계 잡아야 된다 그러는데 솔직히 이강인이 홍명보 무서워나 할까요?ㅎㅎ 걍 축구꼰대 정신력 투혼강조하는 아저씨죠.. 지금 선임 절차가 불투명한 게 다 밝혀졌는데 선수들 지지를 받을수 있으런지 모르겠네요
첫댓글 홍명보에 의심을 하든 말든 축구팬들 의견 존중하는데 이강인은 그 어느팀에서든 어떤 코치든 하물며 셀라데스든 그라시아든 코치를 존중하고 철저하게 지시 따르는 프로 선수입니다. 그게 벤투든 클린스만이든 황선홍이든 홍명보든 이강인에게는 지시를 들어야하는 감독 중 하나일뿐입니다. 홍명보를 비판하려고 이강인을 이용하지는 마셨으면 하네요.
말 들을겁니다. 홍감독이 무서워서가 아니라 국민들이 무서워서
어쨌든 한국축구 레전드긴하죠
어쨌든 감독인데 말 안 들으면 어떡해요. 속으로는 무슨 생각을 하든. 저희도 회사에 낙하산인 상사 있으면 앞에서는 뭐 못 하잖아요 ㅎㅎ
듣긴해도 모르긴몰라도 속은 다들 복잡할듯해요 선수들도 다 듣고보는게있는데
선수들은 프로니까요
일부는 듣겠죠. 전술 설명을 하면 '에휴 이게 전술이냐?ㅋㅋㅋ' 이러는 선수도 있을거고
정신력을 강조하면 '니가?ㅋㅋㅋ' 속으로 이러겠죠
ㅋㅋㅋㅋ정답
니가?이런마인드겠죠
일단 선수들은 감독 지시에 충실해야하고, 그렇게 하겠죠.
그래야 감독에 대한 온전한 평가가 가능하니까요.
선수들 싫은티 팍팍내면 경기력에도 그대로 나올텐데
그건 감독 능력에 일부 면죄부 주는거나 마찬가지죠.
선수들은 감독이 시키는대로 최선을 다했는데도 경기력 개판에 결과까지 개판이면 그게 곧 감독의 능력이죠.
이강인한테 왜 그런 이미지가 붙는지 모르겠지만 감독말 잘듣는 선수입니다 여태 감독코치 지시 어긴적 없고 그런 인터뷰도 한적 없습니다
겉으로는 따르겠죠.
프로 선수들이니까요
축협 문제에 관련되서 선수들의 태도와 마음가짐을 시험하려는 생각은 안하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ㄷㄷ
어떤 절차로 선임된 감독인지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감독을 대상으로 태업을 한다? 업계에서 자신의 평판을 깎는 행동이며 몸값과 직결되죠
이강인이요?소속팀에서도 그렇고 감독말 잘듣는 선수가 이강인인데 뭔가 착각하신듯
예전 슈틸리케때 교체되며 물병차고 스페인원정에서도 벤치에 수건던져서 구설 오르고 태도 불손하다고 지적받은 선수가 손흥민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