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 테마 | 이 슈 요 약 |
LPG/ 해운/ 방위산업/전쟁 및 테러 등 | 가자 휴전협상 결렬 및 이스라엘·헤즈볼라 전면충돌 소식 등에 상승 |
▷외신을 통해 이스라엘군과 레바논 친이란 무장세력 헤즈볼라는 25일(현지시간) 새벽 대규모 공습을 주고받으며 전면 충돌했다는 소식이 전해짐. 이스라엘군은 헤즈볼라의 공격 조짐을 포착했다며 전투기 100여대 등을 동원해 레바논 내 헤즈볼라 표적을 선제 타격했고, 헤즈볼라는 이스라엘에 300발이 넘는 로켓을 쏟아부으며 지난 달 고위 지휘관이 암살된 데 대한 보복 개시를 선포한 것으로 알려짐.
▷한편, 언론에 따르면, 중동 확전 우려 속에 이집트 카이로에서 열린 가자지구 휴전 협상이 별다른 성과 없이 종료. 이와 관련, 협상 당사자인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중재국들이 제시한 타협안에 동의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짐.
▷지난 8월2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국제유가는 파월 Fed 의장 피벗 시사 등에 급등.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10월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보다 1.82달러(+2.49%) 상승한 74.83달러에 거래 마감. 파월 의장은 미국 와이오밍주 잭슨홀에서 열린 잭슨홀심포지엄 기조연설에서 "정책을 조정할 시간이 다가왔다"며 "우리의 여정은 방향이 명확하다"고 밝힘. 파월 의장의 발언은 그간의 긴축적 통화정책을 완화적으로 전환하겠다는 의미(피벗)로 받아들여졌으며 시장에서는 9월부터 금리인하가 시작될 것으로 보고 향후 금리인하 폭을 본격적으로 추산하기 시작했음.
▷이 같은 소식에 중앙에너비스, 흥구석유, GS, S-OIL, 한국가스공사, 지에스이, 흥아해운, 대한해운, 스페코, 대성하이텍, 풍산, 빅텍 등 LPG(액화석유가스)/정유/도시가스/해운/방위산업/전쟁 및 테러 테마가 상승. |
항공/ 은행 | 원/달러 환율 약세 긍정적 영향 등에 상승 |
▷하나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달러-원 환율이 하락세로 접어든 가운데, 환율이 변동한다면 항공사 실적에 가장 크게 영향을 미치는 것은 연료비의 감소라고 밝힘. 이에 달러-원 환율 하락으로 하반기 항공사의 연료비가 기존 예상치 대비 2% (YoY) 감소할 것으로 예상. 이외에도 달러결제 비중이 큰 정비비/리스료/공항관련비 등의 감소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서 실제 비용 감소 효과는 이보다 클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힘. 특히, 대한항공에 대해 연료비는 환율 효과로만 하반기에 기존 예상치 대비 800억원 감소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 더불어 항공유 가격도 하락하고 있고, 금리 부담도 완화되고 있어 이러한 흐름이 계속 된다면 하반기 실적 상향 여지가 크다고 밝힘.
▷아울러, 하나증권은 원/달러 환율이 하락하면서 은행주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 현 환율은 6월말대비 약 49원 하락한 상황으로 다른 여건이 동일하다면 현재의 환율만으로도 은행들은 3분기 중 CET 1 비율이 약 15bp 상승할 것으로 전망(10원 하락시 약 3bp 개선 추정). 자본비율이 개선될 경우 주주환원율 확대가 보다 수월해진다는 점에서 이는 밸류업 모멘텀을 상승시키는 요인이라고 밝힘. 이 외에 환율 하락은 해외지분법주식 외환환산익발생(손익 증가 요인)과 NIM 및 LCR(유동성커버리지비율)에도 긍정적일 수 있다며, 과거에도 은행주는 원/달러 환율 하락(원화강세) 시기에 외국인 매수세가 유입되며 주가가 초과상승하는 경향을 보여 왔는데 금번에는 환율 하락이 CET 1 비율 개선에 따른 밸류업 모멘텀까지 부각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파급효과는 과거보다 더 클 수 있을 것으로 전망.
▷이 같은 소식에 티웨이항공, 진에어, 제주항공 등 항공/저가 항공사(LCC) 테마를 비롯해 BNK금융지주, KB금융, 신한지주 등 은행 테마가 상승. |
2차전지/전기차 등 | 테슬라(+4.59%) 등 美 주요 전기차 업체 주가 강세 영향 등에 상승 |
▷지난 주말 뉴욕증시가 파월 Fed 의장 금리 인하 가능성 시사 등에 통화정책 기조전환(피벗) 기대감이 커지면서 큰 폭 상승한 가운데, 테슬라(+4.59%), 리비안(+8.98%), 루시드 그룹(+9.09%) 등 美 주요 전기차 업체 주가가 강세를 기록. Fed의 9월 금리 인하가 기정사실화되고 있는 가운데, 파월 Fed 의장은 직접 9월 금리 인하 가능성을 시사했음. 파월 의장은 지난 23일(현지시간) 미국 와이오밍주 잭슨홀에서 열린 잭슨홀 심포지엄 기조연설에서 "정책을 조정할 시간이 도래했다"며, "우리의 여정은 방향이 명확하다"고 밝힘.
▷한편, 다올투자증권은 지난 23일 LG에너지솔루션에 대해 고객들의 재고 re-stocking 수요 확대가 진행중이라며, 3분기 예상 매출액 6.8조원(QoQ +11.7%, YoY -16.3%), 영업이익 5,289억원(OPM 7.7%, QoQ +170.7%)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 GM의 EV 판매량 대비 상반기 얼티엄셀즈 출하량이 약 3 배 이상 많은 것으로 추정되어 3분기 출하량은 전분기 대비 소폭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유럽 고객사들의 재고 re-stocking 수요 증가하며, 폴란드 공장 가동률 회복으로 매출 및 수익성이 반등할 것으로 전망.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제네시스 GV60, 현대차 아이오닉5, 현대차 아이오닉6, 기아 EV6, 기아 EV9 등 현대차그룹 산하 3개 브랜드의 전용 전기차 5개 모델이 유럽의 신차 안전성 평가 프로그램인 ‘유로 NCAP’에서 모두 최고 등급을 획득했음. 이들 5종의 전용 전기차는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에서 발표한 충돌평가에서도 전 모델 TSP 이상 등급을 받은 바 있음.
▷이 같은 소식 속 에코프로머티, LG에너지솔루션, 세아메카닉스, 이노메트리, 포스코퓨처엠 등 2차전지/전기차/리튬 테마가 상승. |
냉각시스템(액침냉각 등) | 엔비디아, 액침냉각 본격 도입 기대감 등에 상승 |
▷언론에 따르면, 엔비디아가 오는 4분기 출시될 차세대 인공지능(AI) 반도체부터 액체냉각을 본격적으로 도입할 계획임. 엔비디아는 25일(현지시간)부터 열리는 반도체 콘퍼런스 ‘핫칩 2024’에서 기존 공랭식에 액체냉각을 더한 새로운 냉각방식을 공개할 예정으로, 서버에 온수를 통과시켜 열을 식히는 방법 이 유력하다고 전해짐. 새 냉각방식이 전력 소비를 최대 28%까지 줄일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가운데, 전체 AI 반도체 시장의 90% 가까이를 차지한 엔비디아가 본격적으로 액체냉각 방식을 도입하면서 전체 서버 시장에도 지각변동이 예상되고 있음.
▷또한, 업계에 따르면, 엔비디아가 '액침냉각 전담팀'에근무할 화학·재료과학 전공 석·박사급 엔지니어를 채용 중이라고 전해짐. 엔비디아는 채용 목적으로 “차세대 그래픽처리장치(GPU)와 기업용 AI 컴퓨팅 시스템 'DGX'를 위한 액침냉각 설계를 위한 것”이라고 밝힘.
▷이 같은 소식 속 케이엔솔, GST, 한중엔시에스 등 냉각시스템(액침냉각 등) 테마가 상승. |
제약/바이오 관련주 | 美 생물보안법 통과 기대감, 금리 인하 기대감 지속 및 유럽종양학회 개최 등에 상승 |
▷업계에 따르면, 미국 하원이 9월 생물보안법(BIOSECURE Act) 표결을 앞두고 기대감이 커지고 있음. 미국 생물보안법의 수혜가 에스티팜을 시작으로 기 술력을 보유한국내 위탁개발생산(CDMO)기업들의 수혜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최근 에스티팜은 중국 기업을 대신해 신약 원료를 공급하는 계약을체결했는데 이는 미국계 기업들이 생물보안법때문에 대체기업으로 지정된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음. 이와 관련, 업계 관계자는 "중국 대신인도와 한국으로 글로벌 제약사들이 고민하는 가운데 기술력을 가진 한국 기업을 택한 것으로 보인다"며 "에스티팜 외에도 다수의 기업들이선택될 가능성이 높다"고 밝힘.
▷한화투자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9월말 미 하원 전체회의에 상정될 생물보안법은 헬스케어 업종의 주요 이슈로 마이크 존슨 하원의장은 지난 7월 생물보안법의 연내 통과를 공언한 바 있는 가운데, 미국은 중국에 대한 의존도를 줄여나가게 될것이고, 이 과정에서 국내 기업들이 중국을 대신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 또한, 최근 유한양행의 폐암 치료제 레이저티닙이 美 FDA의 승인을받으며, 제약/바이오 업종에 대한 투자심리가 개선된 가운데, 9월에는 베타(위험)가 낮고 알파가 큰 헬스케어와 조선 등의 비중을 높일 필요가 있다고 밝힘.
▷아울러 美 금리 인하 기대감 지속 및 글로벌 학회 기대감도 부각. 연방준비제도(Fed)의 9월 금리 인하가 기정사실화되고 있는 가운데, 파월 Fed 의장이 직접 9월 금리 인하 가능성을 시사했음. 파월 의장은 지난 23일(현지시간) 미국 와이오밍주 잭슨홀에서 열린 잭슨홀 심포지엄 기조연설에서 "정책을 조정할 시간이 도래했다"며, "우리의 여정은 방향이 명확하다"고 밝힘. 이어 유럽종양학회(ESMO 2024)가 현지시간으로 9월13일부터 17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될 예정. 이번 학회에는 루닛, HLB, 유틸렉스 등이 참석해 연구결과를 발표할 예정.
▷이 같은 소식 속 에스티팜,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 한올바이오파마, 유한양행, 지아이이노베이션, 에이비엘바이오, 바이젠셀 등 제약업체/면역항암제/바이오시밀러(복제 바이오의약품) 등 제약/바이오 관련주가 상승. |
전기차 화재 방지(배터리 열폭주 등) 등 | 당정, 전기차 화재 방지 대책 확정 소식 등에 상승 |
▷정부와 대통령실, 국민의힘은 전일 삼청동 국무총리공관에서 고위 협의회를 개최해 전기차 화재 방지 대책을확정했음. 당정은 전기차 안전과 관련된 국민들의 알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현재 자동차 제작사에서 자발적으로 시행 중인 배터리 정보공개를의무화할 계획임. 또한, 당초 내년 2월부터 시행 예정이었던 배터리 인증제도를 올해10월부터 시범사업 계기로 앞당겨 실시할 예정.
▷업계와의 협의를 통해 전기차 배터리의 안전성에 대한 무상점검을 매년 실시하고, 과도한 충전을 제어할 수 있는 스마트 충전기도 내년에 9만기까지 확대할 계획이며, 배터리의 상태를 원격으로 진단하고 문제가 있을 경우 소비자와 제조사에게 알려주는 배터리관리시스템(BMS)의 보급도 늘릴 예정. 이어 신축 건물의 경우 모든 지하주차장에 화재 조기감지와 확산 방지가 가능한 습식 스프링클러를 설치하도록 관련 규정을개선한다고 밝힘. 정부는 이날 내용을 바탕으로 업계와 전문가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의견 수렴과 관계부처 간 추가 협의를 거쳐 조속한 시일내 종합대책을 발표할 예정.
▷이 같은 소식 속 한빛레이저, 제일일렉트릭, 신흥에스이씨, 신진에스엠, 민테크 등 전기차 화재 방지(배터리 열폭주 등) 테마가 상승. 또한, 와이투솔루션, 알티캐스트, 아이엘사이언스 등 일부 전기차(충전소/충전기) 테마도 상승. |
게임/ 모바일게임(스마트 폰) | 게임스컴 폐막 속 펄어비스 '붉은사막' 수상 불발 소식 속 일부 관련주 하락 |
▷대신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펄어비스의 ‘붉은사막’은 Best Visual, Most Epic 부문, 크래프톤의 ‘inZOI’는 Most Entertaining 부문, 넥슨의 ‘퍼스트 버서커: 카잔’은 Best Sony PS 부문의 수상 후보였으나 아쉽게도 모두 수상하지 못했다고 밝힘. 게임스컴의 수상이 흥행을 담보하는 것은 아니지만, 신작 기대감을 증폭시키기엔 아쉬운 결과로 판단된다고 설명.
▷대부분의 게임사들이 게임스컴을 통한 마케팅 효과는 충분히 누렸으나, 게임스컴 개막 이전부터 이미 신작 관련 사전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된 정도에 따라 향후 주가 흐름은 종목별로 상이할 것으로 전망. 펄어비스의 경우 게임스컴에 대한 기대감이 그동안 주가에 많이 반영되어 온 만큼, 이후 차기 신작 이벤트까지 단기적 모멘텀 소멸로 주가 조정 가능 및 횡보가 전망된다고 밝힘. 카카오게임즈의 자회사 오션드라이브는 게임스컴에서 신작 3종 공개했으나 기대감은 낮은 것으로 파악되며, 네오위즈의 신작 ‘Goodbye Seoul’ 역시B2C 시연 진행했으나 기대감이 부족했다고 설명.
▷이 같은 소식 속 펄어비스, 액토즈소프트, 밸로프, 데브시스터즈, 위메이드 등 일부 게임/모바일게임(스마트폰) 테마가 하락. |
조선/ 조선기자재 | 국내 조선업체노조 파업 리스크 부각 등에 하락 |
▷역대급 수주 실적을 이어가며, 약 3~4년치 일감을 쌓아놓은 국내 조선업체들이 노조 파업 리스크에 직면했음. 장기간 적자 경영에서 벗어나 이제 마침 흑자 시대로 돌아서려는 와중에 임금인상을둘러싼 노사 갈등이 불거진 것으로, 업계에서는 파업이 본격화할 경우 선박 납기일을 제대로 맞추지 못하는 등 피해가 발생할 수도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음.
▷HD현대중공업의 노조는 오는 28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3시간 파업에 돌입할 예정이며, 국내 주요 조선사 노조모임인 조선업종노조연대도 오는 28일 공동파업에 나서기로 했음. 삼성중공업 노동자협의회도 파업을 결정하며, 언제든 파업에 돌입할 것으로 전해짐. 노조가 파업에 돌입할 경우 살아나던 조선업이 타격을 받을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숙련공이 부족한 현 상황에서 파업까지 발생한다면 선박 납기일을 맞추지 못해 피해 보상금을 물어주는 것은 물론 신뢰도까지 하락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음.
▷이 같은 소식 속 HD현대미포, 삼성중공업, HD한국조선해양, HD현대중공업, STX엔진 등 조선/조선기자재 테마가 하락. |
원자력발전 | 美 웨스팅하우스와 협상 차질에 따른 체코 원전 수출 타격 우려 등에 하락 |
▷정부와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이 24조원 규모 체코 원전 2기 신설 프로젝트 본계약 협상을 진행 중인가운데, K-원전에 대한 지적재산권(IP) 보유를 주장하는 미국 웨스팅하우스와의 협상 차질로 부정적 영향이 생길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음. 한국은 원전을 해외에 수출할 때 원천 기술을 가진 미국 웨스팅하우스의 동의를 받게 돼 있다며, 이번 체코 원전을 두고선 웨스팅하우스측이 지식재산권 문제를 거론하며 동의를 거부하고 있고 미국 에너지부도 “한수원과 웨스팅하우스 사이의 문제”라며 발을 빼는 모습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이에 산업부와 공기업 등으로 구성된 대 표단이 미국을 방문해 에너지부와 웨스팅하우스 관계자를 잇달아만나고 있지만, 정부 고위 관계자는 “이달 초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김동철 한전 사장, 황주호 한수원 사장 등으로 구성된 민관 대표단이 체코 원전 수주 마무리 작업을 위해 미국을 찾아 미 에너지부 및 웨스팅하우스 고위 관계자와 접촉했지만 별 성과 없이 귀국했다”고 밝힌 바 있음. 내년 3월로 예정된 본계약까지 한수원 측과 웨스팅하우스 간에 이견을 좁히지 못하면, 사상 최대 규모 원전 수출에 심각한 타격을 받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이 같은 소식 속 한전산업, 한전기술, 삼영엠텍, 지투파워, 두산에너빌리티, 비에이치아이 등 원자력발전 테마 하락. |
우크라이나 재건/남북경협 | 트럼프 전 대통령, 해리스 부통령에 지지율 7% 열세 소식 등에 하락 |
▷25일(현지시간) 페어리디킨슨대학에 따르면 지난 17~20일 미국 등록 유권자 810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해리스 부통령이 50%의 지지율로 트럼프 전 대통령(43%)을 7%포인트 앞지른 것으로 나타났음. 또한, 민주당은 대선 후보가 바이든 대통령에서 해리스 부통령으로 교체된 이후 자금력에서 공화당을 앞서고 있는 것으로전해짐. 양측이 연방선거관리위원회(FEC)에 보고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으로 해리스 캠프는 3억7,700만달러(약 5,010억원), 트럼프 캠프는 3억2,700만달러(약 4,350억원)를 보유.
▷한편, 美 ‘제3 후보’ 로버트 케네디 주니어는 23일(현지시간) 선거 운동을 중단하고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지지를 공식 선언했음. 케네디 후보는 애리조나주 피닉스에서 대언론 입장 표명을 통해 “나는 선거 승리에 대한 현실적인 길이 있다고 더이상 믿지 않는다”며 선거운동 중단을 선언.
▷이 같은 소식 속 SG, 다산네트웍스, 현대에버다임, 대모, 에스와이스틸텍, 일신석재, 인디에프 등 우크라이나 재건/건설기계/남북경협 테마가 하락.
▷반면, 美 IRA 정책 기조 유지 기대감 속 씨에스윈드, SK오션플랜트, 동국S&C, HD현대에너지솔루션, 지앤비에스 에코 등 일부 풍력/태양광에너지 테마는 상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