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전부터 아이들과 같이 꼭영어를 마스터 하고 싶은욕망에 카페에서도움만 받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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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입니다.다름이 아니라 요번에 회사를 퇴사후 필리핀 세부쪽으로 3-4년정도 공부하기로 맘먹고 가기로 했습니다. 답사도 2번이나 갔다왔고,5월에 이주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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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은 뉴질랜드에 가고 싶지만 경제적인 비용때문에 필리핀으로 결정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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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것이 좋을지 고민이 됩니다.필리핀 현지물가, 치안,등을 고려하여서 아래와 같이 나열하였습니다. 회원님들 같으면 어떤선택을 하실지 조언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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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현지 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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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4인가족 한달렌트비 50-90만원 방4개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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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퍼 8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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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터 15만원(학교선생님 3명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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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비 (국제학교 필리핀에서의 개념은 우리가 아는 국제학교(월($1000) 와 정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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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을 입학허가된 곳 월 60$정도) 우리 6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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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세 1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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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선 4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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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선비 1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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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자비 20만원(월 후진국이다보니까 비자가 큰 수입원인것 같습니다.)관광지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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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때문에 만들었다는 s뭐가 공부할수 있다는 허가증 12만원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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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비 2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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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 비 5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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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유지비 3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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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경비 20만원 대략 250만원정도 소요가 됩니다. 더많이든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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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안 /기타인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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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우리나라 -60-80년대 한국사람들 봉(건수만 있으며 무조건 돈달라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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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경찰인력이 없어 가게도 개인 경비원들 고용해서 씀(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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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기가 허용되서 모든 사람들 총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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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공무원 이것 또한 한국사람들 돈으로 봄(이분들도 건수만 보고 돈달라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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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속도 한국사람들 졸도할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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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이면 너무너무 무서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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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인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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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지역도 같지만 교민을 피하라고 조언해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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깍뚜기도 많이 있는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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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발음이 이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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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를 기본발음이 스페인의 영향이 있어서 그런데 예를 들면 사투리로 보면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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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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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명중에1명정도가 정확하게 할수 있는 사람이라고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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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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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35도로 습기가 없어서 너무 너무 좋습니다. 그늘에만 있으면 시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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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 바다 온도 세부는 너무 너무 좋습니다 .1년 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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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지랜드에서 생활하시는 회원님만약에 저와같은 상황이시면 어디를 선택하실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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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언조언죰 많이 해주세요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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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필리핀4달 다녀왔는데요 저는 세부의 CPILS라는 학원을 다녔는데 많은 덕을 봤습니다. 저도 암것도 모르고 가서 학원을 다닌거지!! 답사도 다니시고 했으면 당연 듀터를 두고 사시는걸 강추하고요 영어 발음 문제 삼으시는데... 제가 만나본 선생이 20명 정도 되는데 그중 제가 듣기에 이사람 발음 좀 이상하네... '혹은 특이하네 생각한 사람은 3~4명... 나머진 그 학원에도 있는 원어민(모국어가 영어인)선생들과 별반 차이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공부할수있는 허가증 ssp 제가 할땐 10만원 이였구요!! 그리고 방값 너무 비싸게 잡으신거 같은데요 한달 랜트비 30만원이면 방3,4개 짜리 고급 주택으로 들어갈수 있습니다.
좀 절약하시면 10만원 대에서 쓸만한 집도 구할 수 있구요!! 그리고 치한 문제!! 저두 처음엔 총때문에 ㅡㅡ;;; 긴장 많이했는데요!! 한 2,3달 지나니까 밤에 그러니까 새벽에 혼자 돌아다니기도 하고... 저는 남자지만 같이 공부하던 여자들도 그렇게 다니더군요!! 마닐라는 아직 좀 치안이 불안하나 세부 같은 경우는... 제가있는 4달동안 같이 공부하던 학생 300명중 치안문제로 일이 있었던 사람은 0 입니다! 솔직히 한국이랑 다를거 없는거 같아요 한국도 밤길은 무서우니... 총있다고 막 쏘고 그런건 아니더군요 ^ ^ 필리핀에서 매번 레스토랑 다니면서 밥을 사드시고 하지 않고 학원을 끊어서 다니지 않는 이상
돈이 준비하시는 만큼 많이 들진 않을꺼 같구요!!! 같이 공부하던 친구들이 뉴질랜드 호주 캐나다 미국!! 등으로 퍼져있는데 다들 한결같이 말하는 소리는!!! 영어 공부하기엔 필리핀이 최고다!! 입니다! 왜냐하면 다른 나라에선 학원을 다니더라도 8~10 이상 한 반에서 수업을 듣고 거진 듣는 수업이지만 필리핀은 1:1수업을 하기때문에 하루에 3명에 튜터만 돌려도 시간당 90분 수업하면 4시간 반은 영어로 이야기 하는겁니다!! 서로 대화를 주고 받는거죠!! 말이 길어지는데 필리핀 강추입니다. 다른 궁금한거 있음 멜 주세요 필리핀에서 제 튜터였던 사람에게 직접 물어보던가 아님 제 상식선에서 답 드릴께요
첫댓글 필리핀4달 다녀왔는데요 저는 세부의 CPILS라는 학원을 다녔는데 많은 덕을 봤습니다. 저도 암것도 모르고 가서 학원을 다닌거지!! 답사도 다니시고 했으면 당연 듀터를 두고 사시는걸 강추하고요 영어 발음 문제 삼으시는데... 제가 만나본 선생이 20명 정도 되는데 그중 제가 듣기에 이사람 발음 좀 이상하네... '혹은 특이하네 생각한 사람은 3~4명... 나머진 그 학원에도 있는 원어민(모국어가 영어인)선생들과 별반 차이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공부할수있는 허가증 ssp 제가 할땐 10만원 이였구요!! 그리고 방값 너무 비싸게 잡으신거 같은데요 한달 랜트비 30만원이면 방3,4개 짜리 고급 주택으로 들어갈수 있습니다.
좀 절약하시면 10만원 대에서 쓸만한 집도 구할 수 있구요!! 그리고 치한 문제!! 저두 처음엔 총때문에 ㅡㅡ;;; 긴장 많이했는데요!! 한 2,3달 지나니까 밤에 그러니까 새벽에 혼자 돌아다니기도 하고... 저는 남자지만 같이 공부하던 여자들도 그렇게 다니더군요!! 마닐라는 아직 좀 치안이 불안하나 세부 같은 경우는... 제가있는 4달동안 같이 공부하던 학생 300명중 치안문제로 일이 있었던 사람은 0 입니다! 솔직히 한국이랑 다를거 없는거 같아요 한국도 밤길은 무서우니... 총있다고 막 쏘고 그런건 아니더군요 ^ ^ 필리핀에서 매번 레스토랑 다니면서 밥을 사드시고 하지 않고 학원을 끊어서 다니지 않는 이상
돈이 준비하시는 만큼 많이 들진 않을꺼 같구요!!! 같이 공부하던 친구들이 뉴질랜드 호주 캐나다 미국!! 등으로 퍼져있는데 다들 한결같이 말하는 소리는!!! 영어 공부하기엔 필리핀이 최고다!! 입니다! 왜냐하면 다른 나라에선 학원을 다니더라도 8~10 이상 한 반에서 수업을 듣고 거진 듣는 수업이지만 필리핀은 1:1수업을 하기때문에 하루에 3명에 튜터만 돌려도 시간당 90분 수업하면 4시간 반은 영어로 이야기 하는겁니다!! 서로 대화를 주고 받는거죠!! 말이 길어지는데 필리핀 강추입니다. 다른 궁금한거 있음 멜 주세요 필리핀에서 제 튜터였던 사람에게 직접 물어보던가 아님 제 상식선에서 답 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