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댓글아파트 내부규정에 정해진대로 해야 되지 않을까요? 외부는 전용공간이 아닌 공용공간이기때문이지요. 관리실에 슬쩍 가보시는게 어떨까요..누가 신고해서 그럴수도 있어요... 법적인것으로 따지기 보다는 이웃간에 유대관계를 돈독히해서 봐주는것으로 유도하는편이 좋을듯싶은대요.. 그나저나 신경 많이 쓰이시겠어요.
감사합니다. 몸살 나려다가 살포시 기운이 나려합니다. ㅎㅎㅎ. 근데 제가 좀 마이 소심해서 버틸 수 있을라나 모르겠어요. 그런데 화분 치울 맘도 전혀 없답니다. ㅎㅎㅎ 관리 규약 좀 알려달라고 관리실에 지금 부탁했습니다. 관리 직원은 저한테 미안해 하는 목소리랍니다. 우얄꼬....
제 상식으로는 화분걸이대에 대한 법적인것은없읍니다. 다만 아파트자체 규정일뿐 국가나 행정적으로는 사유재산이기때문에 단속을 할수없을듯합니다... 다만 걸이대 밑이 화단이있거나 사람이 통행하지 않았으면 좋겠고요 갑자기 불어오는 강풍이나 태풍으로 인하여 다른사람의 신체및 재산에 손해를 끼치면 자연재해로보기 어럽게 때문에 민형사상 불리할수있습니다. 물론 그런일이 있어서는 안되겠지만 항상점검하시고 안전에 만전을 기했으면 합니다.한때 일부 아파트에서는 미관상 좋지않다고 에어콘 실외기도 밖에 설치하는걸 반대한적도있었읍니다 참고하셨으면 합니다...
아파트 상층에서 열쇠하나를 떨어트렸는데 가속이 붙어 마당에서 걸어가던 사람머리에 떨어졌는데 죽어 버렸답니다. 베란다 난간에 무거운 것들을 걸어놓아야 하는 우리 아파트족들은 말썽이 생기면 불리합니다.관리소장 잘 이해시키고 주변사람들한테 소리 않나오게 조심하는것이 좋습니다. 따지다 보면 철거할수 밖에 없습니다. 저도 6개 걸어 놓았는데 물줄때 조심스럽습니다.
모든 아파트족들의 같은 고민이지요작년까지 저도 대형난간대 5개 걸어놓고 엄청 신경썼어요우리 밑으로는 화단도 없고 바로 사람다니며 차다니는 곳이었거든요물주거나 약칠때는 안자고 새벽 2시이후에 다들 잘때 주었어요 오죽하면 비싼 임대료내고 하우스를 빌렸겠어요에구 그 맘고생 충분히 이해합니다
공동주택(아파트)에 외벽 난간대에 돌출물 설치는 원칙적으로 금지되어 있습니다(공동주택표준관리규약에 있습니다) 그리고 법을 떠나서 난간대에 있던 물건이 떨어졌을때에 문제는 금전적으로 해결되는것도 있지만 인명사고와 연계된다면 그것은 사고를 입힌 입주민은 물론 공동주택을 관리하는 관리실도 책임을 면하기 힘듭니다. 저두 5개를 걸어놓고 있지만 늘 불안했고 아래위층에서 태클 걸어도 리 할말이 없습니다...
정확한 답변에 시원함과 섭섭함이 함께 느껴집니다. ㅎㅎㅎ 저도 같은 생각이라 더 할말이 없답니다. 방금 관리실에 가서 이사가든지, 화분대 치우든지 둘 중 하나로 고민하고 있으니, 민원넣으신 분께 잘 말씀드려 달라고 상냥하게 부탁하고 왔답니다. ㅎㅎㅎ (왜 사냐건 웃지요 흑흑)
공감 100배 글이네요 저도 7개 걸어놨어요 저의 집은 9층인데 아무도 얘기가 없어요 울 아파트 단지내에서 울집 말고는 베란다 걸이대 걸어놓은집 없거든요 울 아파트 사람들은 뭔지 잘 모를는것 같아요 알면 가만 안 있겠죠 떨어지면 바로 아래가 저의 라인들어오는 입구거든요 그래서 바람불거나 하면 바로 내린답니다.. 부디 좋은 해결 되시길 바래요
이글 읽으니 저도 걱정이좀되긴하네요 저도 양쪽 바깥쪽에 4개 걸고 안쪽으로 2개 작년에도 말이없었고 아직 까지도 말은없는대 올해하고 작년하고 틀린게 있다면 걸이대덮게 하나씩 덮어씌우는건대요 ㅎㅎ 저도 은근히 걱정이되긴하네요 이럴땐 옥상 하우스 있는집이 제일 부러워요,,,,, 말씀잘해보세요 이웃끼리 조금씩만 양보하면서 살면되는대,,,, 주민전체가 다 그러는건아닌대 어쩌다 한두집 꼭 까칠한집들이 있지요
저두 다섯개가 걸려 있는데 항상 조심 스러워요다행히도 밑엔 화단이 있어서 그래도 안전을 위해 케이블타이로 더 꽁꽁 묶어주고끊어 진곳 없는지 몇번씩 인하고바람 많이 불면 다 들여놓고신경 쓰이는 일이 한 두번이 아니랍니다안전이 최우선이지요울 아파트도 난간대에 아무것도 걸지 말라고 공문이 붙여져 있더라구여그런데 에어컨 실외기는 설치해도 된다고 하네요 ,,,,끝까지 버텨보려구여
저는 하나 내 걸었다가 덜덜 떨면서 걷어들었어요.. 한 이일 걸어두었는데 밑이 사람다니는 통로라서 위에서 장남감을 떨어뜨려서 화분이 떨어졌다는둥,물주다 떨어뜨렸다는둥.이런 저런얘기가 많아서 이게 뭐라고 사람을 상하게 해선 안되겠다..싶어서 걷어들이는데 겁이나니까 손이 다 떨리더라구요....그래서 이젠 해 따라 내 목만 돌리면서 부러워해요하
저희집은 5층에 밑은 넓은 화단이 있어 사람이 다칠 일은 없지만 고층이나 밑에 사람이 지나는 통로일 경우 신경이 쓰이긴 하겠어요. 그리고 주민이 불안 하다고 진정이 들어오면 사용 할수 없을듯 하네요 이웃 사람들 불안 하게 까지 하면서 내 욕심을 차릴수는 없지 않나 싶네요. 이웃과 타협이 잘 되어 좋은 결과 있길 바랍니다.
전 작년에 한번 전화와서 정말 심장이 벌렁벌렁...갑자기 무지하게 우울해지고 그랬어요. 그래서 남편한테 관리실서 전화왔다 했더니 괜찮다고 그냥 달고 있으라고 그러더라구요. 뭐라 할줄 알았더니 제 편들어줘서 감동했던 일이 있네요. 그때 남편이 인터넷 뒤져보더니 주택법상 아파트 외관에 뭘 달고 하는거 자체가 불법이랍니다. 안테나 뿐만이 아니라 실외기까지요. 그래서 다시 인터폰오면 법적으로 따지자면 외관에 달린거 다 때야하는거 아니냐고. 그사람들거 다 때면은 땐다고 애기하라고 했는데 그 뒤로 다시 전화 안왔어요. 저희집은 앞동에 가려서 관리실에서 안보이거든요. 그때 앞동에 이사온 사람이 자기도 달려고
크~~ 얼음공주님 제 맘에 들어요~~어느 아파트에요?? 옆집으로 이사갈랍니다. 우리 편먹고 싸워요~~~(ㅎㅎㅎ 우리 남편도 민원 받고도 버티고 싶어하는 저한데 의외라고 놀라더니, 막 웃으면서 버티랍니다. 옆에 놓여있던 크리넥스 집어들면서 또 연락오면 이걸로 한 때 때려줄테니까 걱정 말래요~~ 저도 대구니까 우리 부부 계해요~~ㅋㅋㅋ)
저는 올해 이사오긴했는데 저번 아파트에서 있었던 일이예요....아파트에서 유일하게 저혼자 다육이를 키우고 있었을땐 일년 넘게 아무말이 없었는데 공교로게 바로 아래층에 다육이 키우시는 분이 이사를 오셨어요...게다가 그 아래층집까지 친해져서 세집이 걸이대를 다 걸구 있었답니다...그래서 더욱 사람들 눈에 띄었는지 관리실에서 어느날 갑자기 민원이 들어왔다구 띠라구 하는거예요 아저씨가 집으로 검사까지 왔었어요 그래서 생각보다 안전하다구 설득시키구 바람불거나 비와두 비두 안 맞춘다구 다짐하구 보낸후 ....그 이후로도 일년넘게 계속 버텼어요...아랫집과 연합해서.......
사고가 없으니 관리실에선 잠잠해 졌지만 말많은 동네 아줌마들이 신경 많이 쓰이더라구요꼭 그때문은 아니지만 올해 이사와서 맘편히 살아요...여기두 아파트인데 3층이구 사람들이 안다니구 주차장도 없는 아파트 외각쪽이라 걱정두 없구요...전 걸이대만 15개인데 ...혹시 아파트 미관상 안좋으니 띠라구 할까봐 그게 걱정이긴 하네요...그전에 주민들과 친해지구 관리실 직원한테두 잘보여 놔야겠어요^^ 주변 이웃들과 친해져서 제 편을 많이 만들어 놓는게 좋을것 같아요^^
15개..... 잘 관리하셔서 사진도 많이 올려주셔요 화분걸이대 떼라는 시비도 없길 바랍니다. 전 아무래도 동호인 하우스 임대쪽으로 알아보아야겠어요. 주변에 있기나 한건지....에효. 우리 아파트는 좀 뻑뻑하신 분들이 많은 것 같아요. 애완견도 주민 동의 받으라는 방송이 몇 번 나왔었답니다.
기운 빠지시는 정도가 아니시겠어요 전 개도 키우는데...다육이는 그래도 개 키우는 것까지 동의 받으라는건 너무하네요...우리나라에 애견인이 얼마나 많은데...글구 아파트 난간 화분걸이대 설치되어 있는곳도 있는데 너무하네요 전 걸이대 떼라고 하면 죽고싶을꺼예요 힘내시구 꼭 돌파구를 찾으시길 바랄께요
첫댓글 아파트 내부규정에 정해진대로 해야 되지 않을까요? 외부는 전용공간이 아닌 공용공간이기때문이지요.
관리실에 슬쩍 가보시는게 어떨까요..누가 신고해서 그럴수도 있어요...
법적인것으로 따지기 보다는 이웃간에 유대관계를 돈독히해서 봐주는것으로 유도하는편이 좋을듯싶은대요..
그나저나 신경 많이 쓰이시겠어요.
민원들어왔다는 것을 적었어야 했는데...지금 적었습니다. 감사. 내부규정을 다시 알아보아야 하는게 우선이겠네요. 아직 반상회도 없고....관리실에는 사분 사분 입장을 설명하긴 했는데요. 에고 정말 기운 빠지네요.....암튼 감사합니다.
7개 매달려 있습니다~`ㅋㅋ아래로 떨어져 차량 피해가면 모두 변상 해 줄테니까 걱정 말라 했더니 다시 그런말이 없어요 비 오지 않을때 물 줄때 아래층에 피해 가지 않게 신경 쓰고 비올때는 비닐 덮게 있으면 소리 안나게 하시구요 소리 엄청 커서 짜증나요~~~ㅎㅎ
감사합니다. 몸살 나려다가 살포시 기운이 나려합니다. ㅎㅎㅎ. 근데 제가 좀 마이 소심해서 버틸 수 있을라나 모르겠어요. 그런데 화분 치울 맘도 전혀 없답니다. ㅎㅎㅎ 관리 규약 좀 알려달라고 관리실에 지금 부탁했습니다. 관리 직원은 저한테 미안해 하는 목소리랍니다. 우얄꼬....
제 상식으로는 화분걸이대에 대한 법적인것은없읍니다. 다만 아파트자체 규정일뿐 국가나 행정적으로는 사유재산이기때문에 단속을 할수없을듯합니다... 다만 걸이대 밑이 화단이있거나 사람이 통행하지 않았으면 좋겠고요 갑자기 불어오는 강풍이나 태풍으로 인하여 다른사람의 신체및 재산에 손해를 끼치면 자연재해로보기 어럽게 때문에 민형사상 불리할수있습니다. 물론 그런일이 있어서는 안되겠지만 항상점검하시고 안전에 만전을 기했으면 합니다.한때 일부 아파트에서는 미관상 좋지않다고 에어콘 실외기도 밖에 설치하는걸 반대한적도있었읍니다 참고하셨으면 합니다...
저희 아파트는 아직도 밖에 실외기 못달게 하는 아파트 중 한 아파트 랍니다~ㅠㅠ
밑에는 널찍한 화단이고 산책하는 사람 통행도 거의 없는데....속상합니다.
부녀회에서도 그런걸 터치하곤 하나봅니다 만약에 관리실에서 많이 미안해하고난간대는 걸수 없을경우에 아파트 옥상을 이용할수 있는지 관리실에도 문의하세요 관리실과 본인만 키를 갖고있어서 외부인 안들어가고 옥상을 쓰시는분도 있어요
근데 우리 아파트는 옥상이 소방법상 개방을 해 놓아야 하기 땜에 개인 물건은 둘수 없다고하더라구요 그말도 맞는거 같아요
불 났을때 대피 장소기 때문 이래요
에고....옥상은 굳게 잠겨있고, 문의했지만, 역시 안된답니다. 에고...구슬님 말씀도 지당하시고...
아파트 상층에서 열쇠하나를 떨어트렸는데 가속이 붙어 마당에서 걸어가던 사람머리에 떨어졌는데 죽어 버렸답니다.
베란다 난간에 무거운 것들을 걸어놓아야 하는 우리 아파트족들은 말썽이 생기면 불리합니다.관리소장 잘 이해시키고
주변사람들한테 소리 않나오게 조심하는것이 좋습니다. 따지다 보면 철거할수 밖에 없습니다. 저도 6개 걸어 놓았는데 물줄때 조심스럽습니다.
저는 물도 베란다에 들여놓고 주곤했답니다. 그래서 비가 오면 아싸~! 하곤 했지요.ㅎㅎㅎ
모든 아파트족들의 같은 고민이지요작년까지 저도 대형난간대 5개 걸어놓고 엄청 신경썼어요우리 밑으로는 화단도 없고 바로 사람다니며 차다니는 곳이었거든요물주거나 약칠때는 안자고 새벽 2시이후에 다들 잘때 주었어요 오죽하면 비싼 임대료내고 하우스를 빌렸겠어요에구 그 맘고생 충분히 이해합니다
하우스 임대도 궁금합니다. 가격도... 환경도.....그나저나 댁 근처에 하우스도 마련하셔서 행복하시겠어요. 관리는 꽤 신경쓰이시지요??
관리사무실측과 얘기 잘 하셔서,,좋은 해결책 나왔음,,
그래서 뭉게구름님 미소짓는 날 있으시길요..
뭉게구름님 기운내세요..파이팅~~!!
ㅎㅎㅎ 닉네임과 아주 잘 어울리시는 답변 감사합니다. 감사... 힘낼게요~~!
공동주택(아파트)에 외벽 난간대에 돌출물 설치는 원칙적으로 금지되어 있습니다(공동주택표준관리규약에 있습니다) 그리고 법을 떠나서 난간대에 있던 물건이 떨어졌을때에 문제는 금전적으로 해결되는것도 있지만 인명사고와 연계된다면 그것은 사고를 입힌 입주민은 물론 공동주택을 관리하는 관리실도 책임을 면하기 힘듭니다. 저두 5개를 걸어놓고 있지만 늘 불안했고 아래위층에서 태클 걸어도리 할말이 없습니다...
정확한 답변에 시원함과 섭섭함이 함께 느껴집니다. ㅎㅎㅎ 저도 같은 생각이라 더 할말이 없답니다. 방금 관리실에 가서 이사가든지, 화분대 치우든지 둘 중 하나로 고민하고 있으니, 민원넣으신 분께 잘 말씀드려 달라고 상냥하게 부탁하고 왔답니다. ㅎㅎㅎ (왜 사냐건 웃지요 흑흑)
저도 한개려구샀다가 바로아래가 어린이놀이터라고 남편이 엄청시리 뭐라해서 다시 반품했어요 해쫓아서 맨날 이리저리 려다녀요 요즘은 단독살고싶어요
그래서
그렇지요? 근데 단독주택 관리할 자신도 없고 어흑~~~~
저도 아파트보면 베란다에만 눈길이가는데........다행이네요 제가 사는 아파트는 말이 없어서요
하긴 베란다에 난간 밑이 바로 화단이라서..여긴 별문제 없지만요 다육이 키우면서 단독옥상이
그렇게 부러울수가 없어요~~`
오늘 저희집 (17층)에서 열심히 단독주택 옥상만 째려 보았답니다. 저집 옥상을 빌려 볼까, 아냐, 저 집 옥상을 빌려 볼까.....ㅎㅎㅎㅎ
공감 100배 글이네요 저도 7개 걸어놨어요 저의 집은 9층인데 아무도 얘기가 없어요 울 아파트 단지내에서 울집 말고는 베란다 걸이대 걸어놓은집 없거든요 울 아파트 사람들은 뭔지 잘 모를는것 같아요 알면 가만 안 있겠죠 떨어지면 바로 아래가 저의 라인들어오는 입구거든요 그래서 바람불거나 하면 바로 내린답니다.. 부디 좋은 해결 되시길 바래요
감사합니다. 까치야님 댁이라도 화분걸이대를 계속 걸 수 있으시기를....조심 조심 잘 기르셔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저희집은 그느므 불법 화분걸이대가 꼴랑 8개 여요. 우짤까여
관리사무소에 가셔서 이야기를 잘 해보세요 이웃 피해 안가게 한다구요. 저도 두개 걸었는데 하나 더 걸어야겟는데 어케요 생각을 해봐야겠네요
저도 2개 더 걸까 궁리하는 중에 쪽박(ㅎㅎㅎ) 찼답니다 ㅎㅎㅎㅎ 꿈이 야무졌지요?
이글 읽으니 저도 걱정이좀되긴하네요 저도 양쪽 바깥쪽에 4개 걸고 안쪽으로 2개 작년에도 말이없었고 아직 까지도 말은없는대 올해하고 작년하고 틀린게 있다면 걸이대덮게 하나씩 덮어씌우는건대요 ㅎㅎ 저도 은근히 걱정이되긴하네요 이럴땐 옥상 하우스 있는집이 제일 부러워요,,,,, 말씀잘해보세요 이웃끼리 조금씩만 양보하면서 살면되는대,,,, 주민전체가 다 그러는건아닌대 어쩌다 한두집 꼭 까칠한집들이 있지요
덮개까지 씌우셨으니 눈데 더 띄겠네요. 부디 아무 잡음 없이 마음 편히 잘 키우시길....다육이 선배에게 얘기했더니, 자기네 집에 화분대 걸고 키워주겠답니다. 최후의 선택은 몇 집으로 나눠서 양육을 맡길까도 고민합니다. 노숙은 꼭 시키고파요....
난간을 5-7개씩면 그 무게도 만만치 않을텐데 항상 걱정이 되요. 만약에 어디서 사고가 나면 뉴스에 날테고 그럼 모든 다육이 키우시는 분께 해가 되지 않을까 걱정이 되서 조심스럽네요.
맞아요. 나때문에 다른 동호인들이 피해가 가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야겠지요. 우리 모두 조심 조심.
저두 다섯개가 걸려 있는데 항상 조심 스러워요다행히도 밑엔 화단이 있어서끊어 진곳 없는지 몇번씩 인하고바람 많이 불면 다 들여놓고신경 쓰이는 일이 한 두번이 아니랍니다안전이 최우선이지요울 아파트도 난간대에 아무것도 걸지 말라고 공문이 붙여져 있더라구여그런데 에어컨 실외기는 설치해도 된다고 하네요 ,,,,끝까지 버텨보려구여
그래도 안전을 위해 케이블타이로 더 꽁꽁 묶어주고
동글이님도 힘내셔요~~!! 버티는 노하우 생기시면 살짝 귀뜸 부탁드려요!! 전 마이 소심해서...ㅎㅎㅎ
저는 하나 내 걸었다가 덜덜 떨면서 걷어들었어요..일 걸어두었는데 밑이 사람다니는 통로라서 위에서 장남감을 떨어뜨려서 화분이 떨어졌다는둥,물주다 떨어뜨렸다는둥.이런 저런얘기가 많아서 이게 뭐라고 사람을 상하게 해선 안되겠다..싶어서 걷어들이는데 겁이나니까 손이 다 떨리더라구요....그래서 이젠 해 따라 내 목만 돌리면서 부러워해요하
한 이
ㅎㅎㅎ 현명하십니다. 항상 만에 하나에 준비해야 하니까! 목 너무 돌리시면 저처럼 주름 많아져서 미워요~~~ㅎㅎㅎ
저희집은 5층에 밑은 넓은 화단이 있어 사람이 다칠 일은 없지만 고층이나 밑에 사람이 지나는 통로일 경우 신경이 쓰이긴 하겠어요. 그리고 주민이 불안 하다고 진정이 들어오면 사용 할수 없을듯 하네요 이웃 사람들 불안 하게 까지 하면서 내 욕심을 차릴수는 없지 않나 싶네요. 이웃과 타협이 잘 되어 좋은 결과 있길 바랍니다.
지당하신 말씀 방금 관리실에 가서 "공동주택 살면서 서로 협조해야 하니까 이사가든지 치우든지 하겠다"고 했습니다. 누가 민원을 넣었는지 모르니 타협은 안되겠고, 어디로 옮겨야 되나 고민 중이랍니다. 모두 입주한지 얼마 안되서 서로 잘 몰라요.
전 작년에 한번 전화와서 정말 심장이 벌렁벌렁...갑자기 무지하게 우울해지고 그랬어요. 그래서 남편한테 관리실서 전화왔다 했더니 괜찮다고 그냥 달고 있으라고 그러더라구요. 뭐라 할줄 알았더니 제 편들어줘서 감동했던 일이 있네요. 그때 남편이 인터넷 뒤져보더니 주택법상 아파트 외관에 뭘 달고 하는거 자체가 불법이랍니다. 안테나 뿐만이 아니라 실외기까지요. 그래서 다시 인터폰오면 법적으로 따지자면 외관에 달린거 다 때야하는거 아니냐고. 그사람들거 다 때면은 땐다고 애기하라고 했는데 그 뒤로 다시 전화 안왔어요. 저희집은 앞동에 가려서 관리실에서 안보이거든요. 그때 앞동에 이사온 사람이 자기도 달려고
전화했다가 안된다고 하니까 저희집을 봤는지 저희집을 걸고 넘어지면서 저집은 돼고 자긴 안되냐고 했다네요...ㅎㅎ 그래서 전화가 오긴 했었는데 그날 화분은 다 들여놓고 난간대는 안때놓고 그냥 상황을 지켜봤는데 전화안와서 다시 슬며스 내놨는데 아직까지 별탈없어요 ㅎㅎ
혹시라도 전화오면 우울증땜에 식물키운다고 말할려구요 다육이 못키우면 우울증으로 무슨일 저지를지 모른다고 할려고 합니다 ㅎㅎ
크~~ 얼음공주님 제 맘에 들어요~~어느 아파트에요?? 옆집으로 이사갈랍니다. 우리 편먹고 싸워요~~~(ㅎㅎㅎ 우리 남편도 민원 받고도 버티고 싶어하는 저한데 의외라고 놀라더니, 막 웃으면서 버티랍니다. 옆에 놓여있던 크리넥스 집어들면서 또 연락오면 이걸로 한 때 때려줄테니까 걱정 말래요~~ 저도 대구니까 우리 부부 계해요~~ㅋㅋㅋ)
ㅎㅎ뭉게구름님도 대구사시는군요~ 저 이곡동 살아요~~이사오세용~제 주변엔 식물취미 있는사람이 한사람도 없어요..ㅠㅠ 제가 젊어서 그런건지 ㅎㅎㅎ
울집은 윗청에서 이불을널어나서 울베란다에 했볕이 안들어와요
창가에내논 다육이 햇볕 다 막아놓질안나 이불을 매일 털어서 먼지가 울집으로...
넘넘 괴롭답니다 말할수도없고....
에고...아파트의 단점이지요...정말 괴로우시겠어요.
저는 올해 이사오긴했는데 저번 아파트에서 있었던 일이예요....아파트에서 유일하게 저혼자 다육이를 키우고 있었을땐 일년 넘게 아무말이 없었는데 공교로게 바로 아래층에 다육이 키우시는 분이 이사를 오셨어요...게다가 그 아래층집까지 친해져서 세집이 걸이대를 다 걸구 있었답니다...그래서 더욱 사람들 눈에 띄었는지 관리실에서 어느날 갑자기 민원이 들어왔다구 띠라구 하는거예요 아저씨가 집으로 검사까지 왔었어요 그래서 생각보다 안전하다구 설득시키구 바람불거나 비와두 비두 안 맞춘다구 다짐하구 보낸후 ....그 이후로도 일년넘게 계속 버텼어요...아랫집과 연합해서.......
15개..... 잘 관리하셔서 사진도 많이 올려주셔요 화분걸이대 떼라는 시비도 없길 바랍니다. 전 아무래도 동호인 하우스 임대쪽으로 알아보아야겠어요. 주변에 있기나 한건지....에효. 우리 아파트는 좀 뻑뻑하신 분들이 많은 것 같아요. 애완견도 주민 동의 받으라는 방송이 몇 번 나왔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