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진이 아줌마 추억 만평[2] / 청정 박문수
저위의 사진은 1955년 서울 어느 동네에서 원조 물자인 우유를 배급 받기 위한
해방둥이 또래들이 줄서 있는 모습을 담은 사진이지요.
1월 5일 새해 첫 출근 만평에서,
[건데 백년만의 폭설 그리고 몇 십년만의 대설이라는 표현이 좋아 보이지
않습니다. 물론 대륙의 베이징도 59년 만의 폭설에 한파라고 하고 유럽도
그렇게 표현을 하는데 말이 씨앗이 된다고 백년만의 폭우, 백년만의 폭염,
백년만의 태풍, 백년만의 지진 이라는 단어를 유추 상상해 보면 싫어요.
그렇지만 늘 자연의 재해를 생각한 사전 점검및 대비는 하고 있어야 할지
모릅니다. 인명 및 재산 손실을 줄이기 위하여요.]
를 이야기 했는데, 자연은 낮에는 새를 시켜서 몰래 듣고 밤에는 쥐를
시켜 몰래 듣고는 실행을 해 보이는 듯,
거의 백년만의 홍수도 여러군데서 일어났지요. 백년만의 폭염 같은 밤은
37도 열대야로 낮은 44도 오르는 호주 어느 도시 그리고 백년만의 태풍
같은 시속 180Km 가 넘는 강풍으로 아름 되는 가로수 수백 그루가 부러
지고 뽑히고 지붕이 날아간 아르헨티나 어느 도시, 그리고 백년만의 지진
은 아니고 2백년만의 지진인 아이티의 7.3 강도의 지진이 일어 났지요.
즉 백호란 흉폭한 동물이다라는 말이 증명이 되는 듯 합니다.
종종 잊어 버릴 시간에, 사이버 공간이지만 라면 살 분은 무기명으로 일만
원정 내어 어느정도 모이면 카페 지기 그리고 운영자분이 독거 노인이나
불우 이웃에게 전달하시는 사진 찍은 모습 보고 싶다고 말하곤 하였지요.
다만 상징적이지만 하늘이 소돔과 고모라 벌하기전에 누가 몇 번 물었지요.
의인이 몇명이나 있는지 하고요. 무작정은 자연도 벌하지는 않겠다고 보는
그런 생각이 들어 비록 양 한마리라도 절대자에게 바치는 듯 작은 정성을
담아 선행을 영상에 담은 사진을 카페에 올리시면 카페지기 운영자분 그리고
님들이 복도 많이 받으시고 한해 소망 이루시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었지요.
각박한 세상인지 요즘 백명중에 약 6명 이상이 범죄인 도둑 강도를 당한다고
합니다. 일만 여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앙케이트를 통하면요,
일단 신고율은 아주 미미하며, 왜냐하면 신고하더라도 반드시 범인을 잡을 수
없다고 생각하고 또 설사 잡는다 해도 피해를 보상 받을수는 없으며 여러가지
일로 바쁜데 피해등 조사를 위하여 개인의 시간 빼앗긴다고 생각을 하는 이유
겠지만 약 50% 넘는 가구주 이거나 범죄를 당한 개인은 50% 이상이 우울증에
빠지거나 정신적인 충격등으로 마음적인 후유증이 상당하다 합니다.
물론 시간이 가면 갈수록 범죄를 당하는 확율도 점점 올라가겠지만 각박한
세상이니 누가 피해를 보던 대중이 보는, 떼란 무리들이 보는 측면은 남의 일
이니 나만 안 당하면 된다라는 생각을 품고 있으시다가 당하고 나면 당황을
하게 되지요. 이사도 못가는 집인데, 집을 며칠 비우고 왔더니 좀 털렸다면
밤에 잠 자기도 종종 무섭다고 합니다. 흉가 같은 생각도 들겠지요.
40대 어느 남자는 전세 방을 보러 왔다고 대낮에 여자 혼자 있는 두 집에 들어
가서 두명을 해치우고는 모두 단 돈 8만원을 털었다는 뉴스를 보면 정말 사악함은
넘치는 세상이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한창 공부할 고교생 3명이 퍽치기를 하여 단돈 5만원을 털고 30대를 가게
한 사건은 좀 무언가 생각하게 하네요.
가을이 올 무렵 어느 전철 역 입구에서 곱게 늙어신 85세 이상 되어 보이신
할머니 두손을 모우고 베풀기를 바라는 두눈 모습은 물론 시인님은 지전은
드렸지만 지금 이 추운 날씨에 어디에서 무엇을 하시면서 사실까 자꾸 눈에
아른 거리지요. 그때도 남루한 얇은 옷으로 몹시 추워 보였는데 말입니다.
짐승 무리들은 종종 먹이감을 맹수에게 바치듯 몇 마리의 희생을 시키고는
강에서 마음껏 물을 마시거나 떼를 지어 이동을 하지요. 들소라던가 산양들
그리고 사슴들 말입니다.
건데 사람들은 각박한 세상의 인심이란 스스로 만들기 때문에 카페 어느 분은
70년대가 살기 너무 좋았다며 그때로 돌아 가고 싶다는 희망을 자주 말씀하곤
하시는데, 스스로 그런 시대에 사는 마음으로 작은 정성이나마 같은
마음을 품는 분들과 작은 정성 모아 더욱 힘든 분에게 베풀고 나면 좀 마음이
편해 질 듯도 합니다. 단지 상징적인 의미 입니다.
과연 사이버 공간의 떼, 무리들의 습성은 무엇인가 사이버 이니 형체는 없지만
음악 글이나 읽고 가는 곳이냐 아니면 한해에 단 한 번이라도 좋은 작은 일을
할수도 있는 인정 있는 사람들이 모이는 장소로 인정도 하는 공간이냐는 스스로
판단하시면 되겠지요.
폐지를 모우고 팔아 모은 거금 천만원을 기부하신 어느 할아버지 두번째로 큰
돈을 기부하시고도 또 다른 기부도 하셨다는 훈훈한 이야기가 있습니다.
물론 카페 님들은 남이 모르게 기부를 하시는 선행을 하고 계신 분도 있겠지만
떼라는 무리라는 집단이라는 카페 이름으로 마음 맞는 분이 단 열명이라도 동조
하시면 십만원어치 라면 박스를 카페 이름으로 기부를 하시면 되겠지요.
행하는 것이 중요하지 절대 량이 문제가 될수도 없으며 스스로 동참 하고 싶은 분
만 하여도 전혀 지장이 없지요.
뉴욕 어디 한인 종교 단체던가 모르지만 내부 분열로 타국에서도 서로 이견으로
이를 갈고 무엇을 씹어 먹고 싶다는 지방 잡지의 보도는 그만큼 무엇인지 모르나
작은 떼 무리도 서로 의견이 다르겠지요.
그러나 자유로운 카페는 독거 노인 한 분에게라도 고맙게 따스한 온정을 느끼게
해 드리는 것 자체가 중요하고 의인을 만드는 증거로 삼아 자연도 더 이상 흉폭한
동물의 백호가 아니고 점점 부드러운 인간과 밀접한 이야기 많은 정겨운 호랑이가
카페 님들에게 복을 주는 모습이 되었으면 하고 바래는 생각으로 사람으로서 여러
마음을 곱게 같이 담은 작은 정을 나누는 것에 뜻을 두었지요.
고운 저녁 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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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거사님의 따뜻한 정과 마음 감사합니다 그 뜻 빛나가지 않으시도록 돕겟습니다 행복한 저녁시간되세요
감사합니다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