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겨울 한국인에게 인기 있는 해외 여행지, 태국은 4위

▲ [사진출처/Vneconomy.vn]
올해 겨울 해외여행을 떠나는 한국인의 여행 목적지 순위에서 베트낭 다낭이 제일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고 중앙일보가 보도했다. 태국은 4위에 올랐다.
보도에 따르면, 위메프 여행사를 대상으로 12월에 출발할 예정인 해외 항공권 예약을 조사했는데, 항공권 예약은 전년도 같은 기간에 비해 20% 증가했으며, 그 중 베트남 다낭 항공권을 예약자한 사람이 전체의 9.5%로 1위를 차지했다고 한다.
그 다음으로는 미국 괌(8.7%), 필리핀 세부(6.8%), 태국 방콕(5.8%), 대만 타이베이(4.7%) 순으로 이어졌다.
한편, 일본을 방문하는 여행객은 급격히 감소했다. 지난해 12월 인기 여행지 1위에 올랐던 오사카는 예약자 수가 86% 감소한 것 외에 일본 여행지는 모두 10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태국 정부가 방침 전환, 3종의 위험 농약 금지를 연기

▲ [사진출처/PPTV News]
태국 정부는 11월 27일 위험 물질위원회 회의에서 제초제 파라콰트(Paraquat, 그라목손)와 제초제 라운드업(Roundup), 살충제 클로르피리포스(Chlorpyrifos)의 생산이나 수출입, 소지 금지를 결정한 10월 22일 이 위원회 결정을 뒤집었다.
파라콰트과 클로르피리포스에 대해서는 금지 기간을 올해 12월부터 2020년 6월로 연기했고, 제초제에 대해 금지를 철회했다.
또한 위험 물질위원회는 또한 파라콰트과 클로르피리포스에 대체할 수 있는 농약이나 농법을 검토하도록 농업 협동 조합부에 지시했다.
제초제 등 3종의 위험 농약(3 สารเคมีอันตราย) 금지는 연립 파트너 품짜이타이당 주도로 정해졌다. 건강에 악영향이 우려되는 것이 이유이지만, 비용 증가를 우려하는 일부 농가가 반대했으며, 미국산 콩, 밀 등의 수입에 문제가 되는 것으로 미국 정부가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위험 물질위원회는 10월 26일 임기 만료로 위원이 바뀌어, 위원장으로 취임한 집권 여당 팔랑쁘라차랏당의 쑤리야(สุริยะ จึงรุ่งเรืองกิจ) 공업부 장관이 3종의 농약 금지 검토 연기에 큰 영향을 미쳤다.
태국 정부가 추가 부양책, 신축 주택 구입 현금 환급 등

▲ [사진출처/Thestandard News]
태국 정부는 1440억 바트(약 5조5982억9000만원) 규모의 추가 경기 부양책(กระตุ้นเศรษฐกิจ)을 승인했다. 농민과 주택 구매자에 대한 보조금 지급이 중심이다.
신축 주택 구입자에게는 현금 50,000바트 환급, 또한 전국 71,742개 마을의 마을 기금에 자금 투입, 국영 농업협동조합은행(BAAC)을 통한 마을 기금, 농협 등에 대한 저리 융자 등이다.
신축 주택 구입시 현금 환불은 연수입 120만 바트 이하가 대상으로 선착순 10만명까지이며, 공급이 출렁이고 있는 신축 주택 수요 환기가 목적이다.
마을 기금에 자금 투입은 1개 마을에 20만 바트로 정미소, 비료 공장, 저수지, 농기계 등의 정비로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태국 국내 총생산(GDP) 성장률은 2018년 4.1%, 2019년 7~9월 2.4%로 증가가 둔화되고 있다. 9월 산업 생산 지수(MPI)는 전년도 같은 달에 비해 4.7% 하락했고, 10월 자동차 생산 대수는 22.5% 감소, 국내 신차 판매 대수는 11.3% 감소했다.
사슴 체내에서 대량의 플라스틱 쓰레기, 당국이 대책 내놓아

▲ [사진출처/PPTV News]
북부 난도 국립공원에서 죽은 사슴 체내에서 대량의 플라스틱 쓰레기가 발견된 것으로 국립공원 야생 동식물 보호국은 플라스틱 쓰레기 등을 줄이는 방안을 고안해 발표했다.
와라웃 천연 자원 환경부 장관 말에 따르면, 구체적으로는 공원 입장객에게 검은 비닐봉지를 전달하여, 그 안에 쓰레기를 넣어 공원을 나올 때 순찰 경비대에 비닐 봉지를 전달하는 것이다.
모인 쓰레기를 분리해서 재활용 가능한 물건을 판매해 공원 관리 비용 등에 충당한다고 한다.
죽은 사슴은 체중 200킬로에 추정 나이 10살 수컷으로 체내에서 나온 플라스틱 등의 쓰레기는 총 7킬로에 이르렀다고 한다.
방콕 씨롬 거리와 야오와랏 거리, 주말은 보행자 거리로

▲ [사진출처/Ejan News]
방콕 도청은 12월 중순부터 도내 상업 지역 씨롬 거리(Silom Road)와 차이나타운 야오와랏 거리(Yaowarat Road) 일부를 주말에 보행자 거리(Pedestrian Zone)로 할 계획이다. 관광 촉진을 목표로 태국 정부 지시를 받아 길거리에서 전통 무용이나 음악 연주, 노점상 출점 등으로 관광객 유치를 도모할 계획이다.
씨롬은 매월 셋째 일요일 정오부터 오후 10시까지, 라마 4거리 교차로에서 나라티왓-라차나끄린 교차로까지의 구간을 보행자 거리로 한다. 첫 회는 12월 15일이다.
야오와랏 거리는 철름부리 교차로에서 라차원 교차로까지 구간을 대상으로 12월 13일 금요일과 14일 토요일 오후 7시부터 자정에 좌우 양쪽 1차선에서 차량 통행을 금지한다. 또한 15일 일요일 같은 시간대에는 차량이 전면 통행 금지된다.
■ 씨롬 거리 (Silom Walking Street)
2019년 12월 15일부터 시작, 기간은 2020년 5월까지
매월 셋째주 일요일 정오부터 22시까지, 싸하뎅 교차로에서 나라옴 교차로가 보행자 거리로
■ 야오와랏 거리 (Yaowaraj Walking Street_
2019년 12월 13일부터 시작.
매주 금요일에서 일요일 19시부터 24시까지
금요일과 토요일은 일부 사진을 폐쇄하고 보행자 거리, 일요일은 전 차선을 보행자 거리로.
■ 카오싼 로드
2019년 12월 16일부터 매주 월요일 17시부터 다양한 행사 개최.
보행자 거리는 2020년 1월 15일부터
최 남부 지역에서 선로 폭파 테러, 일부 노선 운행 중지

▲ [사진출처/PPTV News]
11월 27일 이른 아침 남부 나라티왓도 쑹하이코록군 역 근처에서 누군가에 의해 선로가 폭파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현지 신문 보도에 따르면, 이 폭파 사건에 의한 피해자는 확인되지 않았고 있으며, 최 남부 지역의 정세 악화를 목적으로 한 폭탄 테러로 보이고 있다고 한다.
이 사고에 의해 태국 철도 공사(SRT)가 복구 작업을 시작했으며, 방콕~쑹하이코록 노선은 이전 역까지만 운행하고 있으며, 나머지 구간은 SRT가 준비한 버스로 이동하고 있다.
태국 최 남부 지역에서 선로 폭파, 이슬람 과격파의 테러로 보여
최 남부 나라티왓도에서 11월 27일 오전 5시 반경 태국 국철(SRT)의 선로에서 폭탄이 폭발해 선로 일부가 파손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부상자는 없었으며, SRT는 이 구간의 운행을 중단했다.
태국 보안 당국은 최 남부에서 분리 독립을 내걸고 테러를 반복하고 있은 말레이계 이슬람 무장 세력의 소행으로 보고 수사하고 있다.
중국인 구걸인 체포, 청각 장애인을 가장하고 아내의 치료비 모금, 1일 2000바트

▲ [사진출처/Spring News]
태국 입국 관리국은 11월 28일 청각 장애인을 가장하고 아내 치료를 위한 비용 지원을 요청한다는 거짓 글을 내걸고 돈을 구걸행위(ขอทาน)를 하고 있던 중국인을 체포했다고 발표했다. 이 중국인은 하루 평균 2000바트 정도의 수입을 얻었다는 것을 인정하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경찰이 11월 19일 프라카농 지역에 대한 조사에서 "도와주세요. 내 아내가 백혈병을 앓고 있습니다. 입원하려면 많은 비용이 필요합니다(ขอความช่วยเหลือ ภรรยาของฉันป่วยเป็นมะเร็งเม็ดโลหิตขาว รักษาอยู่ในโรงพยาบาลต้องใช้เงินเป็นจำนวนมาก จึงวอนขอความช่วยเหลือจากท่านทั้งหลาย)"라는 글이 적힌 종이를 들고 구걸하는 남성을 발견했다고 한다. 남성은 경찰에 수화로 자신이 청각 장애인이라고 전달했지만, 조사로 남성이 중국인이며 청각 장애인도 아니라는 것을 확인했다. 또한 아내도 병을 앓고 있는 것이 아닌 것이 밝혀졌다.
체포된 중국인 남성은 후워람퐁역 근처 호텔에 머물고 있는 후베이성 출신 중국인 그룹 중에 1명으로 이들은 태국 이외의 말레이시아와 베트남에서도 이 같은 행위를 하고 있다는 것으로 의심되고 있다.
파타야에서 그랩 운전자 10여명이 택시 운전사 3명을 폭행

▲ [사진출처/TNA News]
현지 신문 보도에 따르면, 11월 26일 밤 10시 30분경 10명 이상의 그랩 운전사가 3명의 택시 기사를 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한다. 3명의 택시 운전사는 경상이다.
배차 어플 그랩(Grab) 운전사와 일반 택시 운전사와의 사이에서는 다툼이 끊이지 않고 있다. 그 이유는 기존의 택시가 그랩에게 고객을 빼앗기고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며, 이러한 이유 때문에 가끔 택시 운전사가 그랩 택시 운전사를 공격한다는 소식이 전해기도 했었다. 그런데 이번은 반대로 그랩 운전사가 택시 운전사를 공격한 것이다.
소동의 원인은 고객 쟁탈전이 원인이었던 것으로 보이며, 상처를 입은 3명의 택시 운전사는 그랩과 그랩 운전사를 고소할 예정이라고 한다.
미얀마 정부군과 몬족이 전투, 수백 명이 태국 영내로 피난

▲ [사진출처/Thairath News]
텔레비전 보도에 따르면, 11월 27일 미얀마 남동부 몬주(Mon State)에서 미얀마 정부군과 소수 민족 몬족 사이에 전투가 벌어져, 몬족 주민 수백명이 경계인 태국 서부 깐짜나부리도 쌍카부리군으로 피난하고 있다.
피난자 중에는 총탄에 맞아 부상당한 사람도 있다고 한다.
첫댓글 씨롬 거리 ..............ㅎ
감사~
일본 여행지는 모두 10위권 밖으로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