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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든 반려동물과 행복하게 살아가기
 
 
 
카페 게시글
자유게시판_수다떠는 사랑방^^ 우리 까미 퇴원했어요♡
까토빌보마맘 추천 0 조회 131 15.12.18 19:52 댓글 3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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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5.12.18 20:07

    첫댓글 까미도 까미맘님도 강건함과 파이팅이 넘치니 이 고비도 잘 지나가리라 믿습니다.
    까미누나와 토미가 나란히 누워 있는 모습이 참 편안해보여요.
    나란히 누워 있는 것만으로도 토미의 건강한 에너지가 누나에게 전달될 거예요.

  • 작성자 15.12.18 22:55

    제가 쳐지면..까미를 케어할 수 없으니..무조건 힘내보려고 노력중이에요
    그래도 까미를 집에 데려오니..마냥 행복하네요

  • 15.12.18 20:46

    검사결과가 안좋아서 속상하실텐데... 까미위해서 긍정마인드 가지고서 화이팅 하시는거 같아 너무나 보기 좋습니다. 엄마 긍정기운 받아서 까미가 뭐든 다 이겨내길 늘 응원하겠습니다. 까미야~ 괜찮아. 다 괜찮을꺼야. 너를 너무 사랑하는 든든한 지원군 엄마랑 너 옆에 저리 이쁘게 누워 지켜주는 동생이 있잖아. 그러니 화이팅 하자.

  • 작성자 15.12.18 23:00

    참..허망하고 원통하고...수요일 밥도 잘 먹고 산책도 잘 다녀오고..컨디션 조금 안 좋은 정도였는데..수요일 오후..노파심에 방문한 병원에서 발작 후..그 뒤로는 정말 전혀 현실같지 않네요..
    검사결과는 더 믿기지도 않아요
    멀쩡하던 까미가..뇌종양..
    모르겠어요..아무것도..아주 나쁜 꿈 속에서 깨지 않는 느낌이에요
    제발..모두 다 꿈이라면 좋겠어요

  • 15.12.18 21:14

    까미가 끝까지 화이팅해주길빌께요~~
    까토빌보마맘님도 화이팅하세요
    긍정적마인드 부러워요
    좋은기적이 생길것같아요

  • 작성자 15.12.18 23:01

    네..긍정적이려고..많이 노력중이에요
    우리 까미에게 밝고 좋은 엄마 모습만 보여주고 싶어서요..

  • 15.12.18 21:24

    까미야....아줌마마음이 너무아프구나..
    너무아프지말았으면 하고 기도할께
    힘내자....까미야....

  • 작성자 15.12.18 23:02

    네..고통이 없기만...바랍니다..
    편안하고 행복하기만..그렇게 제 곁에서 먹고 자고..그래주길 바래요

  • 15.12.18 21:47

    애쓰셨어요.까미가 아프지만 엄마가 사랑가득 정성으로 돌봐주시니 진정되고 더악화되지는 않을꺼예요.
    토미랑 마주하며 누워있는 모습~한없이 편해보여 가슴이 아련하면서 찡하네요.
    까미는 가족들에게 행복바이러스입니다~~~

  • 작성자 15.12.18 23:09

    병원에서 해주는 처치가 발작시 그저 재워주는 것뿐이라..식이가 가능해..집에 데리고 왔는데..그게 까미를 위한 일이라고 믿었는데..
    시간마다 발버둥을 치며 울어대는 까미를 보며 마음이 힘들어요..제가 더 강한 엄마가 될 수 있기를..까미가 힘내는거 반이라도 따라가고 싶어요..

  • 15.12.18 22:56

    까미 푹쉬고 화이팅하자!!

  • 작성자 15.12.18 23:10

    지금 토닥여주니 코 잠들었어요
    엄마쟁이 공주님..쓰러지기 전에도 한 시도 안 떨어지고 따라다니더니..지금도 저 잠시 일어나기만 해도 깨네요..^^
    어리광쟁이죠..?♡

  • 15.12.19 00:08

    앞으론 무조건 일단 푹 쉬도록 환경을 최선 다해 주세요.ㅎㅎ

  • 15.12.19 00:09

    언제 갑자기 하늘나라 갈지 모르니까요,나이가 있어서..그러니 하루가 오년처럼 귀하게 사용해야 겠내요.

  • 작성자 15.12.19 14:35

    네....하루하루 귀하게 보내겠습니다

  • 15.12.19 00:25

    뇌종양이라니.. 너무 안타깝네요.. 많이 놀라셨겠어요 그래도 사랑으로 아픔을 최소화시킬수 있을거라믿어요
    동생들이 까미 오니까 좋아했군요 ㅋㅋㅋ
    까미야 힘내! 응원할게^^

  • 작성자 15.12.19 14:31

    까미 힘내고 있습니다....
    인터넷에서 이렇게 위로를 받을 수 있다니...저도 마음이 터질듯 할때마다 댓글들 하나하나 다시 읽어보며 힘내고 있어요 까미에게 소리내서 읽어줄 거에요

  • 15.12.19 00:31

    까미야....ㅜㅜ
    집에 오니 좋지.. 엄마, 익숙한 냄새, 토미... 모두 같이 있으니 맘도 편하구.. 좋아질거야...
    뇌종양이라니 놀라셨겠어요. 그 막막함과 공포...
    까미맘님 이 상황에서 맘 다잡으시는 모습, 정말 존경스럽고 강하신 모습에 코가 찌잉.. 합니다.
    강한 엄마의 모습과 결정에 까미 역시 쉽게 포기하지 않을거라 믿습니다.

  • 작성자 15.12.19 14:33

    전 강한 엄마가 못 되네요...까미가 옆에 누워 있는데도 수시로 울음이 터져요...힘내려고 많이 노력중이에요...

  • 15.12.19 07:08

    그럼요 그럼요 까미가 어떤아인데요 화이팅!!!!!!그런데 울컥하네요 힘내자 아가

  • 작성자 15.12.19 14:33

    까미가 공주님,엄마 보물 소리를 참 좋아했어요 많이 많이 해주려구요

  • 15.12.19 11:47

    엄마의 긍정적 마인드가 까미에게 큰 힘이 될거에요. 까미야, 힘내자!

  • 작성자 15.12.19 14:34

    네...더 더 긍적적으로 까미에게 좋은 에너지만 줄거에요

  • 15.12.19 12:01

    나이가 많은 .... 특히 아픈 아이들을 돌보는 반려인들은 아시죠?
    반려인의 상태가 그대로 아이들에게 전해진다고 합니다...
    언제나 씩씩하게.... 언제나 사랑한다고....
    힘내세요 !!!!

  • 작성자 15.12.19 14:34

    네 사랑한다고 귀에 딱지가 앉도록 속삭여줘야 겠어요^^

  • 15.12.19 12:59

    까미 퇴원했군여... 우르르 까꿍~~~ 오구오구~~
    까미야 너무 힘들어서 안될것같을때 알려주렴!!
    어쩌나 걱정했는데.... 역시 집안의 중심이구나!!!!!

  • 작성자 15.12.19 14:35

    네...그 신호를 제가 꼭 알아볼 수 있도록...우리 까미...지금 꿈 속에서는 안 아프기를...

  • 15.12.19 16:36

    @까토빌보마맘 그 신호 알수 있으실 겁니다....
    최대한 늦게 ... 까미가 힘들거나 고통스럽지 않게 찾아오기를 기도하겠습니다...

    까미야 사랑한다..

  • 15.12.19 19:23

    까미가 자기가 우리모두에게 사랑받고있다는걸 느끼길 바래요.
    누나곁을 지키고있는 토미 넘 기특하네요.

  • 15.12.19 23:18

    울지마시고 힘내세요. 글을 읽어가면서 저도 눈물이 납니다만..말은 이렇게 합니다. 엄마의 사랑의 에너지를 끊임없이 넣어 주세요. 엄마 손은 정말로 약손이잔아요. 우리 까미, 화이팅!!! 힘내세요.

  • 작성자 15.12.19 23:28

    억울하고 원통해서 가슴을 수도 없이 치네요..
    정기적으로 혈검해주고 수시로 병원 다니고..몸에 좋다는 자연식 해주고 산책도 잘 거르지 않았어요..집에 까미 동생들도 노견이지만 다들 골골거려도 까미는 누구보다 건강했단 말이에요...불과 수요일 아침 밥 잘 먹고 산책도 하고..컨디션 조금 안 좋은거 외에 아무렇지 않았는데..
    그런 까미가 뇌종양..회복불가라니..
    까미 깨면 어떻게든 힘내고 있다가 이렇게 한 숨 재우고 나면 마음이 너무 아파 눈물이 줄줄 흘러요..
    이런 시간이라도..계속 되어 까미 옆에 두고 싶어요

  • 15.12.20 11:37

    @까토빌보마맘 종양이 뇌를 그리 많이 덮고 있다니....까미의 고통이 얼마나 심했을지, 제발 까미야 일어나거라. 글만 읽고해서 자세히 모르겠으나 너무 힘든 검사나 약물 투입은 신중했으면 어떨까 싶어요.
    귀는 듣고 있을거예요. 계속 계속 계속 엄마 목소리 들려 주세요. 힘이 될거예요. 힘이 없고 고통이 심하고 지쳐있어도 귀는 힘겹겠지만 듣고 있을겁니다. 그리고 냄새도 엄마냄새, 익숙한 냄새로요. 까미에게 안정을 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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