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튼으로 3시즌을 끝내고 느낀점들과 유명한 유망주들

[박문일]

전작들 과의 차이점(느낀점)

이상하게 전술이 꾀 잘 먹힙 니다. 처음 볼튼으로 평범한 442를 만들었는데 시즌 5위를 하는 등 전술이 생각 보다 잘 먹히는 거 같습니다. 체감상 442가 433보다 좋아진거 같고요.

선수영입이 쉬워 졌습니다. 에이전트 시스템이 생겨서 조금 귀찮아 진 것도 있지만 팀들이 선수들을 잘 내놓는 편입니다. 팀에 핵심 선수만 아니라면 적당한 가격에 거래를 할수 있습니다.

선수들이 프리로 잘 풀려나는 것 같습니다. 이전 버전들도 집중해서 진행하면 프리 선수들로 솔솔한 재미를 볼수 있었지만 이정도로 잘 풀리지는 않았습니다.  두번째 시즌에는 자네티 지리 미도 이글스 아멜리아등을 댈 왔구요. 세번째 시즌에는 초에는 칼루 스캇던 후톤 제나스 가고 아마우리 푸에그리니 등을 대려 왔습니다. 이번시즌에는 박주영 데푸르가 팀에 합류할 얘정 입니다. 얘전에도 계약 해지는 흔한 일이 었지만 아예 해지 되기 전에 괜찮은 선수들은 이미 자리를 잡는 데요. 이번 시즌에는 아얘프리로 풀리는 선수들이 많아 졌습니다. 가고나 아마우리 칼루등도 프리로 풀려서 늦은 시간에 비교적 저렴한 주급을 주고 대려올수 있었습니다. 칼루 65m 아마우리 70m 가고 80m 정도를 주급으로 줬었네요. 돈 단위는 다 원입니다.  

이건 잘 모르겠습니다만 선수들을 쉽게 팔수 있습니다. 이전 버전들에는 팀에 필요 없는 선수들을 매물로 내놓을시 안팔려서 처치 곤란인 경우가 많았었는데 이번에는 제갑을 제시하면 많은 팀들이 관심을 보이고 사가는 편입니다.

이것도 느낌이지만 얘전에는 잘나가면 20명 감독이 다 저를 싫어 해서 언론으로 싸우고는 했었는데 이번 작에는 좋아하는 감독은 걔속 지더라도 찬사를 표시해 주더라고요. 이것도 조금 달라진것 같습니다.

또 이전 작들에는 평점이 낮거나 훈련을 못하면 징계등으로 제지를 했었는데 프라이빗 쳇에서 더 세밀하게 훈계를 해줄수 있는 점도 달라진거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중앙 수비수들의 피지컬이 눈에 띄게 낮아 졌습니다. 이제는 예전처럼 피지컬 괴수들을 중앙에 박아 놓기가 힘들어 졌습니다. 같은 이유로 사노고같은 피지컬 좋은 선수가 활약을 잘해 줍니다.

1군팀에 뛰는 선수는 아무리 어려도 튜터가 안되는 모양입니다.

하나의 능력치를 집중 훈련 시켜줄수 있는 기능이 있습니다. 약점을 보완해줄 수 있고. 강점을 더 강하게 만들어 줄수도 있는데. 저같은 경우는 이청룡같이 와이드 미드필더로 만들려는 친구 마킹을 올려줬습니다. 12까지 기대하고 있습니다. 또 멧 테일러 프리킥만 수련시켰더니 많은 나이 임에도 1~2정도 올라갔습니다.

선수중에 프리킥 1명 코너킥 1명 페널트킥 1명정도 특화 시켜주는 것도 좋을거 같습니다.

사기를 최고로 만드는게 힘들어 졌습니다.

무브를배우는게 더 쉬워 졌습니다. 전작보다 성공률이 올라간 듯이 보입니다.

전작이랑 같이 통하는 팁

임대로 대려와서 우리팀을 좋아하게 만들되 간간히 출전시켜 몸값을 떨어뜨리는 팁은 아직도 유효합니다. 적어도 포텐 180은 찍었을 램지를 16m에 대려 왔습니다.

언어가 안맞으면 키퍼나 수비진에서 많은 불안을 노출합니다.

언론으로 상대선수를 흔드는 것은 아직도 유효 합니다.

감독이랑 친해지면 선수를 저렴한 가격에 영입할수 있는 것도 유효합니다.

테클은 언제나 환영입니다.

[포스]

굿팁

[달의소녀]

저도 전술 여러가지(10여종류) 시험해봤는데, 가장 안정적인건 4-4-2 에서 포처-트레콰 투톱 이더군요. 중미는 박투박-볼위닝 도 괜찮고 영국식 중미(능력치가 풀백이나 윙백하고 비슷한)가 많으면 중미 지원만 두명 놓아도 괜찮구요. 문제는 윙어인데, 윙어의 기본 설정이 와이드 플레이가 cut inside(안으로 파고들기) 로 되어 있는데, 이것보다는 hug touchline(?, 터치라인을 끼고 플레이) 으로 바꾸는게 좋습니다. 이번작은 크로스를 뻥뻥 날려대는게 가장 기회가 쉽게 나는것 같아요.

[달의소녀]

마지막으로 윙어보다 더 문제인건 중앙수비죠. 상대편의 드리블 잘하는 선수가 중앙으로 파고들면 중앙수비 둘다 멍때리다가 뚫리는 경우가 너무 많아요. 일단 한명은 중앙수비-커버, 한명은 중앙수비-스토퍼로 놓고 스토퍼에는 점프력 좋은 선수, 커버에는 발이 빠른 선수를 두고 스토퍼의 압박을 좀더 높게 설정하면 그나마 좀 괜찮은데 이러면 또 상대가 투톱일때는 털리기도 하고 ㅠㅠ 수비형 미들이 없으면 꼭 이렇게 물리고 물리더군요.

[달의소녀]

1군에 있어도 튜터링은 됩니다. 시작하자마자 반니로 손흥민 튜터링이 되거든요.

[Skins]

22222 튜더는 명성이나 선수위상설정과 관련이 있는거같습니다. 화..확인은 못햇지만요

[young026]

2010 얘기지만, 26살 먹은 1군 주전 선수도 튜터링이 가능했습니다.

[플라잉]

튜터링 달라진 점이 튜터링 받는 선수에게 쳇으로 말거는 게 아니라 시키는 선수에게 말을 걸어야 튜터링이 가능해집니다.. 저도 튜터링 안되는 줄 알았는데 팀회의 튜터링이 떠서 확인해보니 시키는 선수에게 말을 걸더군요..

[패스해패쓰!!]

'Football Manager 2011'에서 옮겨옵니다.

[모모s]

헐 1군에서 뛰면서 튜터링 받고 있는 손흥민은 뭐야 그럼!

[그랑로바]

튜터는 일단 위상이 뛰어난 유망주 이하여야 합니다 ^^... (그러나 명성이 어느정도 있고 나이도 좀 차면 유망주로 등급 강등이 안 됩니다).

[그랑로바]

발로텔리 같은 경우 시작하자마자 유망주로 강등시키고 튜터로 들어갈 수 있긴 합니다만..... 정신건강을 생각하신다면 안 하시는게 좋습니다 -_-... 이유는 그냥 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