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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기에게 쓸 것만큼은 유난히 깔끔을 떨어대서 때론 친정엄마도 욕하는 저랍니다 ㅋ
하지만 면역력이 약한 어릴때는 세균이나 먼지 등으로부터 최대한 보호해주고 싶은 게 제 마음이더라구요.
그래서 어디 외출하거나 할 때는 늘 엄청난 양의 지퍼팩과 비닐팩을 사용하곤 했어요.
기저귀도 담고, 아기손수건도 담고, 아기 간식, 여벌의 옷, 공갈젖꼭지도 담고... 스푼도 케이스에 담아서 넣고....
일단은 젤 만만하고 깔끔하다 싶으니까 지퍼팩에 담긴 하는데 그래도 살짝 걱정될 때가 많았어요. 이건 정말 아기에게 무해할까? 깨끗할까? 믿고 써도 되나??? 등등...
특히 아기 먹을거리를 담을 땐 더 걱정이 많이 되더라구요. 이유식 하다가 남은 재료를 냉동실에 넣기 위해 랩에 싸거나 지퍼팩에 넣을 땐 더 그랬답니다.
그래서 이번 케이맘 향균 지퍼팩은 정말 꼭 써보고 싶었어요~~

예쁜 핑크색이네요~~ 울 아기는 왕자님이긴 하지만 제가 개인적으로 핑크를 더 좋아하는지라 마음에 쏙 듭니다 ㅋ
지퍼팩이 담긴 케이스도 큰 지퍼팩 형태라 어디 갈 때 무릎담요 같은 거 담아다녀도 좋을 것 같아요.

대, 중, 소- 3가지 사이즈가 들어있네요. 아기 전용 지퍼팩답게 디자인도 귀엽구요~~ ^^
아기 물건들 사이즈를 잘 생각하고 만들어진 듯... 사이즈가 참 좋습니다.



먼저 젤 작은 사이즈에 아기 먹을거리를 담아봤습니다.
이유식 하고 남은 당근과 감자 조각을 넣어봤어요. 물기도 안새어나오고 깔끔하게 들어가지네요~~
그리고 외출할 때 아기 간식으로 치즈도 한장 넣었습니다. 치즈랑 비교해보니 소형의 사이즈가 대충 짐작이 되시죠? ^^
아기 먹을거리나 손수건등이 들어가기에 정말 딱~~인 사이즈랍니다.

아기 치즈를 금방 꺼낼 수 있도록 가방의 보관주머니 안에 넣었습니다. 이것저것 안 뒤지고 금방 꺼낼 수 있겠어요.
가방 안에 혹시 비닐팩으로 둘둘 말아놓은 기저귀 보이시나요 ㅋ
예전엔 저렇게 비닐팩에 기저귀나 손수건 잘 넣어가지고 다녔는데 이젠 케이맘 지퍼팩 쓸 거에용 ㅋㅋㅋ

이건 중형 사이즈랍니다~~~ 100사이즈 아기 내복 윗도리 한번 넣어봤어요. 넉넉하게 여유가 있어서 바지도 같이 넣어도 되겠어요.
중형은 아기 옷 한두벌 넣을 때나 기저귀 등을 챙겨갈 때 좋을 것 같네요.

그리고 중형과 대형은 이렇게 바닥을 펴서 세울 수도 있답니당~~~~
냉장고에 아기 이유식 재료를 넣어서 보관할 때 눕혀 놓지 않고 이렇게 세워서 보관해놓으면 음식이 찌그러지거나 눌리지도 않고 찾기도 쉬울 것 같아요.

요즘 마음놓고 아기에게 쓸 물건을 찾기가 참 어려운 서글픈 현실이죠. 먹거리 뿐만 아니라 공산품도 이런저런 말이 워낙 많으니까요.
그런데 케이맘 지퍼팩은 보시는 것처럼 항세균 효능, 향균력, 인체경구무독성, 환경호르몬 비검출 등 믿고 쓸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이렇게 아기들을 위한 좋은 제품들이 많이많이 생기면 좋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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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맘 사이트 후기 http://k-moms.com/board/product/read.html?no=34&board_no=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