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님께서 얘기하신 천연기념물 구조대입니다.
나중에 그 뜻을 알았는데... 얼굴 보기 힘들다는 뜻... ㅋ
보통 앰프를 올렸다고 하면 시스템을 올리는 것을 일컷는 말인데...
전, 순수하게 앰프만 올렸습니다. 그래서 작업 3주가 지나는데 소리는 안납니다. ㅋㅋ
2013년의 마지막날에 좀 많은 생각을 하게되었습니다.
전 그냥 평범한 일반인입니다.
음악을 전공한것도 아니고 콘서트를 자주 다닌것도 아니고... 홈 오디오를 하는것도 아니고... -.-;
제 음악적인 정체성이 뭘까요?
저도 궁금합니다.
소리의 끝... 홈오디오, 카오디오, 개인적인 경제적 상황과 집사람의 눈치, 시간, 열정...
기억해보면... 고딩 때 이승철 테잎을 늘어지게 들었고
음악선생님 영향으로 클래식을 좋아해서 용돈이 생기면 돌비테잎을 사서 보물처럼 듣고는 했습니다.
모아둔게 2박스였는데 이사하면서 집사람이 전부 버렸네요. -.-;
그 이후로는 클래식을 안들어서 지금은 이게 모짜르튼지 슈베르튼지도 구분을 제대로 못합니다. ㅋㅋ
아직 보물처럼 갖고있는 책중에 하나가 클래식 백과사전입니다.
PC로 대중가요 MP3를 들으면서 좋아한게 10년이네요.
그러다 직장 상사의 차! 시스템...
15년전에 디지털 최고의 시스템입니다. 대충아시겠지만 스캔스픽에 P9R로 기억됩니다.
4년전에 이 소리를 우연히 듣고 감흥이 와서 흥미를 가지다가
옥션에서 6만원짜리 헤드와 소니스피커로 바꾸고는 무쟈게 좋아합니다. ㅎㅎ
그리고 인터넷 검색을 통해서 가장 저렴한 비용에 최대한의 효과를 추구하는 6db 카페에 가입을 했습니다.
청모에 나와서 사장님과 회원분들이 좋아서...
상황이 허락되는 한도에서 청모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기존 차량이 워낙에 오래된 차라 음악이 좋지만 차에 투자하기는 싫었고... 지금은 국산 준준형 값에 잘가고 잘서고 부식없고 안전한...기본기가 좋은 대중적인 수입차를 구입하여 음악에 살짝 욕심이나서 중고유닛을 구입하여 장착하고 있습니다.
샾 마다 다르지만 제가 장착을 시작한게 3주전인데
샵 장착비용이 보통 100에서150이라는것을 알게된것도 불과 일주일전입니다. ㅋㅋ
아는건 하나도 없고 돈 없으니 몸으로 떼우자는 생각에 작업중인데...
(여유있다면 정말 샵에 맡기고 싶네요 -.-;)
약간의 손재주로 이것저것 만들고 있는데
워낙에 아는게 없어서 전원선의 노이즈 차폐기능이 있는 껍떼기를 장착하기 어려워서 과감히 잘라버리기도 합니다. -.-; 제품들... 전부 이유가 있었다는... ㅋㅋ
헤드는 샤프형님 소리가 좋아서 99RS로 중고로 신동품 저렴히 구입했다가 오디알2 중고에 혹해서 구입했다가 꼬이고...-.-;
스픽은 호불호가 가리는 포칼인데 샤프형님차, 신한국씨차에서 쏘는 소리가 없고... 소리가 좋아서 중고장터에 매복해있다가 1달 반사용한 165W RC를 트윗값에 저렴히 2웨이로 구입하였습니다.
좀 저렴히 만드는 매치시스템에서도 스피커는 6W나 브락스 매트릭스로 하는걸 좀 들어봐서... 역시 스피커는 좀 좋은걸 써야 하는갑다... 결정... ㅎㅎ
전에 자출에서 쓰던 30주년도 좋은 거라는 얘기는 들었지만... 청모장에서 무출로 30주년 쓰는 차들은 한번도 못들어봄...
신동품 싸게 샀으니... 샤프형님처럼 오래오래 쓰기로 마음 먹음...
우퍼는 전에 창교형님이 소리가 보통이라고 얘기한 SLS300...장터에 많이 보이길래 괜찮은 우퍼구나하고 구입해보니... 전에 창교형님이 얘기한건 SLS 250이였다는... 전 잘 기억을 못하고 모양이 과녁판! 이것만 기억하고 구입했네요... ㅋㅋ
우퍼알맹이 가격에 저렴히 구입... 우퍼박스는 유명한 곳에서 만들었다고 함.
전원선은 샤프형님이 저렴히 주신거...
스픽선은 샤프형님이 저렴히 주신거...
샤프형님이 주신 오디슨캐페는 저렴히 구입했다가...
전에 샤프형님이 "브락스2백만을 구해야 하는데..."
이 말을 얼핏 듣고는... '음... 모든이가 좋아하는...
장터에서 잘 팔리는... 브락스 2백만이 좋긴하구나...'
하고 브락스2백만을 정터에서 구입합니다.
그리고 오디슨은 장터에 저렴한 시세...
3만원 이문 남겨서 샤프형님께 식사대접하려고 했습니다.
아는 형님이 사신다기에 괜시리 미안해서 애들하고 드시라고 햄버거 3만원어치 사드립니다. ㅋㅋ
나중에 샤프형님께 말씀드리니...
"야이 짱구야 캐페는 수명이 있어!"
"브락스는 새거를 사야 좋은거야!"
이런, 된장... -.-; 브락스2백만은 95만원... 흐미~
샤프형님께서 메인블럭, 4게이지전원선, 분배블럭(며칠전까지 이게 뭔지도 모름. ㅋㅋ)주신다는데...
괜시리 형님께 미안해서 중고로 구입하거나...
아는 형님이 무료로 4게이지 주심.
창교형님이 앰프 전원선재가 중요하데서 살짝 욕심은 있으나
전원선 무료로 신품을 주신 형님의 배려가 감사해서 그냥 쓰기로 결정.
우퍼선도 아는 형님이 팀버선재로 주심.
신호선은 팀버선재 v21 미터당 36,000원짜리... 단자값에 선재를 백만원어치 넘게 주신 형님... ^^
미안해서 이형님께 계속 신호선을 만들어서 드리고 있네요...ㅋㅋ
선재의 효과는 아직 모름...(이걸 알려면 시간이 꾀난 걸릴듯합니다. 워낙에 막귀라...)
현재는 앰프랙 위 합판에 레자쒸우는 작업을 마치면 전원선 연결과 스픽선들을 연결해야하는 과정에 있습니다.
워낙 아는게 없는 초보인지라.
좋은 소리가 나는 분들께 이런 저런 조언을 듣고있습니다.
근데... 이분들도 조금씩 차이가 나는지라...
어떤 작은 결정도 하기가 쉽지 않네요. -.-;
그 동안 저를 잘 알지도 못하는데 큰 도움을 주신분들과 큰 도움을 줄것 같았으나 실망을 주신분들도 있습니다.
서로, 잘 알지는 못하지만 말 한마디라도 진정한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3년간, 큰 활동도 못하고 많은 소리를 들어보지도 못했지만,
제 생각은...
개인적인 금액과 최고의 소리를 만드려는 고뇌의 합의점.
여기서 제일 중요한건 막귀의 행복이 아닐까 합니다....
막귀일수록 행복하다는.... 저도 포함입니다...ㅎㅎ
모든게 주관적이고 소리도 주관적이라 성향이 비슷한 사람들끼리 더 잘 통하고 어울리는거 같습니다.
진정한 소리도 모르고... 홈오디오 소리도 모르고...
현재, 개인 사정과 집사람의 눈치와 개인적인 감흥을 적절히 타협해서 즐기는 소리를 추구하려합니다.
끝 없는 고뇌의 길에서...
나름 열심히 하는...
우물안의 귀여운 개구리로 이해하시고 넓은 이량으로 이해해주시기를 바랍니다.
여기까지 저에게 도움을 주신 모든분들께
최소한 반이라도 도움이 되는 사람으로 남고 싶습니다.
모든 회원분들...
새 해에는 좋은 일들만 가득하시기를 바랍니다.
그 동안 좋은 소리 들려주시고 도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느낍니다.
우물 안의 행복한... 개구리로 남고 싶습니다. ^^;
샤프형님차는 겁나서 더 이상 안들을겁니다~ ㅋㅋ
(듣고나면 다른 소리가 별로예요 -.-;)
샤프형님 덕에 발란스, 이미징을 조금알게 되었네요
헤드가만 아직 결정을 못했는데... 전에 중고로 저렴하게 diy한다고 얘기를 해서... 트윗은 작은거로...(큰건 비싼줄 압니다...ㅋㅋ)
우퍼는 달지 말라는거... 이게 있어야 한다고 우겨서 겨우달고... 헤드는 무조건 비싼건줄 알고... 네비에서 영화가 나와야 한다는 조건을 걸더군요... 흠.... 한글도 나오면 좋고.... -_-;
현재는 ODR2는 욕심은 나는데 좀 버겁고 아무리 고민을 해도 AK100이 대안인거 같습니다.
호불호가 가리긴 하는데... 예전에 들었던 영렬씨하고 김해에서 올라오신 분 차량의 AK100을 들었을때 느낌이 깨끗하고 좋았거든요...
기본은 하겠죠...
하다가 계속 이상한 소리가 나면 싹 걷어내고 진짜 저렴하게 가야겠네요...ㅋㅋ
모든 상황속에서의 적절한 타협이 중요한 시점이네요.
용현이의 명언이 떠오릅니다. "내귀에 캔디~"
그리고 전에 운동동호회에서도 그랬던것 처럼... 능력이 인격이 아님을 알기에
인간적으로 따뜻한 분들에게 계속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P/S
궁금한게 있는데...
어떤 분은 보조배터리가 필요없다고 하시고... 대부분의 분들은 필요하다고 하시고...
캐패는 앰프에서 30센티 이내에 있어야 한다? 이거 맞는 건가요? 더 떨어지면 어떻게 되는거죠?
첫댓글 배트캡 하나 똘똘한넘으로 다시고요
모든 선재는 무조건 짧은게 좋은줄로 아룁니다
이상 몇년째 막귀 동생이 드리는 조언입니다 ㅎ
전원선에서 보조배터리, 그리고 캐페.. 이렇게 가라고 많은 분들이 얘기해줘서 그렇게 계획한건데... 이건 샤프형님의 노하우를 사용하기로 했어요. ㅎㅎ
wow~~
이제 제대로 듣고 다니는게지
고생의보람 작품이 나오겟네~
수고하셧어~`
이상한 소리가 나올까 걱정입니다. ㅋㅋ
일단 시작만하시면 형님 동생들두 열심히 도와주시니 화이팅 입니다
항상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