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살로 단정할 정황이 맞지 않는다. 유서가 나왔지만 그 유서가 이상하다. 그간의 대북 사업에 대하여 과오를 통감했다면 모르나 계속 추진을 바랐다면 앞뒤가 맞지가 않는다. 대북 사업을 성공적으로 계속 추진할 생각이라면 정몽헌회장 자신말고 더 이상의 적임자는 없다. 정경유착의 불행한 말로임을 자인하는 통한의 글이 유서에 담겼다면 투신자살을 인정할 근거는 되겠지만 발표된 내용이라면 유언장을 인정하기 어렵고 이것만으로는 아직은 추락사라는 사실밖에는 인정할 수 없다.(그런데 과학적으로 추락사가 아니라는 주장이 나왔다.)
<필명을 "사또"라 하는 네티즌은 현장(사무실)에서의 simulation이 필요하다 하며....
1. 추락했다고 주장하는 사무실 창문에서 마네킹 등을 이용한 시뮬레이션
필요하다고 본다. 충동적으로 자살할려는 사람이 개구멍 같이
적은 공간으로 몸을 밀어 넣었을까?
- 혹시 그 건물에서 근무하는 현대 직원 없습니까?
2. 당일 건물 입구 등 cctv 촬영화면에 대한 전면 조사가 필요하다.
일요일에 건물내부로 들어갈 만한 사람은 한정되어 있다.
3. 당시 건물내에 있었던 모든 사람의 행적과 과거 경력등 에 대한
조사도 필요하다. - 포섭될 소지도 배제할 수 없다
4. "유분을 금강산에 뿌려달라" 했는데 "유분"이라는 말 여기선 안 쓰는데 북에서 쓰는 말인지 알아보았으면 좋겠다.>
앞으로 정몽헌씨의 사인규명은 철저하게 규명되어야 할 것이다. 정몽헌의 죽음은 뭔가 묘한 냄새가 난다. 정몽헌이 투신하자마자 그 소리를 듣고 경비가 왔다면 모르되, 순찰을 하다가 발견했다는 것도 이상하고, 그 시간에 여비서가 사무실에 있다가 나와서 신원을 확인하고는 울었다는 대목은 너무도 이상하다. 새벽 5시 50분에 여직원이 출근해 있었고 회장이 밤에 회사에 들어오면 여직원도 서둘러 사무실로 출근하게되나!
과연 그 시간에 왜 여직원이 회사에 있었나. 그리고 회장실에는 정몽헌이 혼자 있던 것일까? 경비가 정몽헌을 발견하고는 고함을 쳐서 사무실에 있던 직원이 그걸 듣고 나와봤다고. 그것도 냄새가 이상타! 어떻게 여직원이 금방 나와 보고는 울음을 터트렸을까? 뭔가 대단히 큰 커넥션이 있다싶다. 정몽헌이 더 이상 법정에 서면 안 되는 특단의 사정이 있는 것이 아닐까? 한나라당은 국기를 흔드는 이 사건을 유야 무야 해서는 절대 안 된다.
다음으로 정몽헌회장 죽고 나서 가장 이익을 볼 집단을 대상으로 철저한 수사가 필요하다. 여러 가지 정황으로 납득이 안가고 무엇보다도 그들 집단은 어떤 일도 끄며낼 수 있는 집단이기 때문이다. 지금 방송언론 매체들은 정몽헌의 개인적인 사업문제로 자살한 것으로 몰아가고 있다. 그런데 지금 저몽헌이 죽고 나서 가장 득을 볼 인간들이 누구인가를 다시 생각 해 봐야 한다.
정몽헌의 죽음을 자살로 단정하는 것은 3통의 유서뿐인데 유서는 총이나 칼을 들이대고 강제에 의해 쓰여질 수도 있다. 마지막으로 남기는 글을 남이 알아 볼 수 없을 정도로 날려 쓴 것은 자신이 타살이라는 것을 간접적으로 알리는 무언의 뜻일 수도 있다. 상식적으로 그룹의 실질적 총수나 다름없는 분이 회사에 관해서는 일언반구도 않고 오직 대북 사업과 관련한 건만 언급했다는 것은 배후가 대북사업 추진세력 안에 있다고 의심할 필요가 있다.
유서의 의문점은 한 두개가 아니다. 김운규사장보고 당신윙크 그만 하라는 내용이 있는데 죽음을 눈앞에 둔 사람의 표현이라고 보기 어렵다. 안면신경이상으로 인한 눈의 찡그림을 윙크 그만 하라고 농담으로라도 말할 수 있을까? 부인한테 존칭은 그럴 수 있겠지만 딸들에게까지 유서에 존칭을 썼다. 그분은 명문대국문과 출신인데 정몽헌씨가 죽음을 앞두고 자식을에게 쓴 글을 보자. <○○, △△, ◇◇ 이 아빠를 용서하기 바랍니다. 어리석은 아빠를 용서하기 바랍니다.> 이것이 스스로 쓴 글일까? 자식들에게 깎듯이 존대 말을 썼으니.
받아쓰라 하고 읽어댄 놈도 이때만은 제정신이 아니었나보다.
이것은 명백한 자살을 위장한 타살이다. 북괴 핵 개발 사업비를 대한민국 국민 모르게 현금 지원한 북괴노동당 대남 서울지국의 고첩 들이 있다. 지금 고첩 들은 온갖 불법 부정한 방법으로 북괴 인간백정 김정일에게 조공을 한 것으로 들어 나고 있다. 국가의 공권력을 이용한 현대에 대한 강압적인 수단으로 현대라는 초일류 기업을 붕괴시켰다. 그리고 그 총수 마저 모살(謀殺)하였다.
이제 특검 법정에서는 DJ 도당의 하수인인 박지원과 그 일당들의 진술이 정몽헌 회장의 진술과 큰 차이를 나타내고 있다고 한다. 뒤로는 막대한 국고를 챙긴 이중성을 가진 도적놈들의 부패비리가 드러나는 중요한 증인인 정몽헌회장의 죽음은 그들에게 가장 바라는 것이 아닐까?
죽음을 몰고 온 안 보이는 제3 의 세력이 누구일지 자명하지 아니한가! 붉은 공산치하의 암살단 조직들인 북괴노동당 대남 서울지국 고첩 들의 행동에 대해 한번 더 주목 할 필요가 있다. 노벨상 뒤에 보이지 아니하는 악의집단 대한민국을 손아귀에 넣고 쥐고 흔드는 암살집단의 본거지를 추적하여 일망타진해야한다.
아직 검찰의 진상조사가 끝나지 않았다. 백보를 양보해서 정몽헌 회장이 자살을 하였다고 하였을 때 대북사업에 얼마나 더 이상 말못할 비밀이 숨겨져 있길 레 그것이 죽음에까지 이루게 되었는가! 그 비밀의 실상은 무엇일까! 그렇다면 그를 죽음으로 몰고 간 DJ와 박지원은 살아남아도 된단 말인가. 그들에게 천벌이 내리기 전에 죄 값을 톡톡히 치르게 함이 고인의 넋을 달래는 길이 아니겠는가?
첫댓글 옳은 말씀입니다. 이 사건은 반드시 규명되어야 합니다.
느낌이 묘합니다.저도.아주 묘..한 느낌이 왜 자꾸 드느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