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7~8월 경 구입한 Triton 500과 자전거 거치대 2개를 판매합니다.
(아, 판매사유는 Oregon 300을 구입해서 비교해보다가 Oregon으로 마음을 정했기 때문입니다)
Triton 500은 22만원, 자전거 거치대 2개는 4만원 책정해봤습니다만
일괄 우선(합 25만원)으로 판매하고,
자전거 거치대 2개를 먼저 구입하시는 분이 계시면 개별판매하도록 하겠습니다.
원 구입가격은 ebay 계정이 달라진 관계로 정확히 알 수는 없습니다만
Triton 500이 기기값만 250$ 남짓, 거치대 1개는 송료 포함 5만5천에서 6만원 사이였던 것 같습니다.
먼저 구입한 거치대는 자전거 충돌사고로 부러졌으나 접착제로 보수 후 사용해보았는데,
험로에서도 문제없이 버텨주었습니다.
그후 신품 거치대를 국내에서 따로 구입하여 사용하던 중,
몇 개월 전부터는 Triton 장착 부위만 따로 분리하여 자전거 스템에 얹어 사용하였습니다.
먼저 전체 구성품입니다.
아래 사진에 있는 게 전부이고, 박스는 없습니다.
다음은 Triton 500 본체 사진입니다.
1년 2~3개월 사용하다보니 새것 같지는 않습니다.
사진보다는 조금 더 사용감이 있습니다. 액정부분은 액정보호지 처음부터 붙여놓았으니 깨끗할 겁니다.
그리고 자전거 위에 장착하고 다니다보니 구석구석에 흙먼지가 좀 끼어있습니다.
닦는다고 물수건과 면봉으로 열심히 닦았는데 그래도 해결이 안되는 부분이 있더군요.
아래 사진은 Triton 본체에서 흠이라고 할 만한 것입니다.
SD카드 덮개 고무 부분에 손톱으로 찍힌 자국이 있습니다.
자주 열고 닫고 하는 부분은 아니지만 잘못 다루다가는 끊어지는 일이 발생할 수도 있겠습니다.
접착제 같은 걸로 보수를 하면 되겠지만 저는 그냥 이 상태대로 판매하겠습니다.
그리고 저 부분이 끊어진다 하더라도 저 부분과 SD라고 써진 곳과의 사이에 격벽이 있어서
방수에는 문제가 없을 겁니다. 보기가 좀 그럴 뿐이죠.
지금 현재 Triton 500 안에는 구형 지형도와 13, 15레벨 구글지도가 들어있습니다.
아래는 15레벨 구글지도 북악 스카이웨이 구간입니다.
위에 있는 본체 액정화면에는 일산 대화 마을 부근 지도가 표시되어 있구요.
아래 사진에서 큰 녹색 사각형은 13레벨 구글지도 영역이고,
작은 녹색 사각형 3개는 15레벨 구글지도 영역입니다.
거주하는 곳이 서울 양천구 목2동입니다. 9호선 등촌역과 염창역 사이구요.
근처까지 오시면 보시고 마음에 안드시면 안 사셔도 됩니다.
될 수 있으면 직거래를 하는 게 사는 분 입장에선 좋으시겠지만
부득이하게 택배거래를 하는 경우, 택배비 4천원을 추가로 받겠습니다.
이곳 말고도 다른 동호회에도 등록을 할 예정이니 댓글보다는 문자나 전화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희우아빠 : O1O-칠칠칠O-ㅁㅁㅁㅁ번입니다.
첫댓글 2366님께 오늘 저녁 직거래 예약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