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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복당첨 적발시 서평단원으로 활동하실수 없습니다. <책콩 어린이 13> 사랑을 담는 지갑 원제 : 狐狸的錢袋 (2009년) 라이샤오전 글양완징 그림 문현선 옮김 152×210mm(반양장본) 144쪽9,500원 2011년 04월 30일 발행 책과콩나무 펴냄장르 : 장편동화 독자 대상 : 초등학생 ISBN 978-89-94077-22-2 (43820) “꼬마여우 아난은 어떻게 울보에서 용감하고 씩씩한 여우가 되었을까요?” ★ 2010 대만 ‘올해의 좋은 책’ 선정 ★ -------------------------------------------------------------------- 책콩 어린이 시리즈 13권인 『사랑을 담는 지갑』은 마법을 제대로 하지 못해 다른 여우들에게 따돌림을 당하던 꼬마여우 아난이 우동을 파는 아왕 할아버지를 만나 함께 살면서 따뜻하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가는 이야기이다. 이 작품은 ‘여우와 할아버지가 함께 살아가는 이야기가 재미있고, 우리 곁에 있는 가족과 친구들을 소중히 해야 한다는 교훈을 전해 준다. 그리고 이야기와 삽화가 잘 어우러졌다.’라는 평가를 받으며 2010년 대만 ‘올해의 좋은 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주요 내용> 꼬마여우 아난은 마법을 제대로 하지 못해 다른 여우들에게 놀림을 받고 따돌림을 당한다. 그러다 아난은 할머니를 잃고 혼자 지내던 아왕 할아버지를 만난다. 할아버지는 아난에게 함께 우동을 만들어 팔자고 제안한다. 그 뒤로 아난은 여전히 잘 잊어버리고 모든 일에 서툴기만 하지만 열심히 할아버지를 도와 우동을 팔고, 자신도 누군가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사실에 행복해 한다. 하지만 둘의 행복은 오래가지 않는다. 어느 날부터 할아버지가 조금씩 기억을 잃어가는 일이 생긴다. 아난은 안절부절못하면서도 정성껏 할아버지를 돌보고 혼자 우동 장사까지 나간다. 하지만 아난은 우동을 제대로 만들지 못해 늘 허탕만 친다. 시간이 지나면 나아질 거라고 생각한 할아버지의 증세가 더욱 심해지자, 결국 아난은 의사 선생님을 부르고, 할아버지가 알츠하이머병에 걸렸다는 걸 알게 된다. 할아버지와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걸 알게 되자, 아난은 예전에 할머니가 할아버지에게 만들어 준 우동을 대접하려고 한다. 간단한 마법 주문조차 제대로 외우지 못하던 아난이었지만 할아버지를 위해 요리학원에도 다니고 밤늦도록 맛있는 우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다. 이윽고 아난은 할아버지에게 맛있는 우동을 대접해 드리고, 할아버지는 아난과의 행복한 추억을 안고 세상을 떠난다. ★ 우리 아이들에게 자신감을 심어주는 이야기! -울보여우 아난은 어떻게 용감하고 씩씩한 여우가 되었을까요? 꼬마여우 아난은 마법을 제대로 하지 못해 다른 여우들에게 따돌림을 당하고, 모든 일에 서툴기만 하다. 그렇지만 꼬마여우 아난은 아왕 할아버지를 만나면서 서서히 변하기 시작한다. 아난은 할아버지와 함께 살면서 이 세상에는 자신의 자리가 있고, 자신의 역할이 있다는 것을 깨닫는다. 이렇듯 아난이 용감하고 씩씩하게 자랄 수 있게 된 데에는 곁에서 조용히 자신을 지켜주는 할아버지가 있었기 때문이다. 아무리 머리가 나빠 마법 주문을 외우지 못해도, 글을 읽을 줄 몰라도, 우동을 잘 만들지 못해도 자신을 믿어 주고, 격려해 주고, 사랑으로 보듬어 주는 할아버지가 있었기 때문에 아난은 용감하고 씩씩한 여우로 성장할 수 있었다. 우리 아이들도 마찬가지다. 자신의 마음을 제대로 표현하지 못하는 소심한 아이, 툭하면 울음부터 터뜨리는 울보 아이, 또다시 실패할까 두려워 시도조차 하지 못하는 자신감이 없는 아이들에겐 아왕 할아버지 같이 옆에서 조용히 기다려 주는 어른이 더욱 필요하다. 『사랑을 담는 지갑』은 아이를 믿고, 이해해 주고, 사랑으로 지켜봐 주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우리에게 일깨워 준다. ★ 우리 아이들에게 사랑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는 이야기! -꼬마여우 아난은 할아버지를 떠나보냈지만 더 이상 외롭지 않아요! 마법 여우들은 주문을 외워 나뭇잎으로 돈을 만든다. 여우들은 돈이 필요하지 않는데 왜 돈을 만들까? 그건 사람들이 돈을 좋아하기 때문이다. 여우들은 사람들에게 돈을 주어 친구가 되고 싶어 한다. 하지만 마법을 제대로 부리지 못하는 꼬마여우 아난은 돈을 만들지 못하고 사람 친구도 사귀지 못한다. 하지만 아난은 아왕 할아버지를 만나 함께 살면서 아난의 지갑에는 할아버지와의 추억, 할아버지가 보내 준 사랑이 차곡차곡 쌓여간다. 그렇기에 할아버지가 알츠하이머병에 걸려 기억을 잃어가도, 할아버지가 아난의 이름조차 잊어버리고 세상을 떠났어도 꼬마여우 아난은 더 이상 외롭지 않다. 비록 할아버지는 떠나버렸지만 할아버지의 사랑이 영원히 자신의 지갑 속에 남아 있음을, 자신의 마음속에 살아 있음을 알기 때문이다. 이렇듯 『사랑을 담는 지갑』은 우리에게 사랑의 소중함을 일깨워 준다. 비록 사랑하는 사람이 떠나버려도 그가 남겨 준 추억과 사랑이 있기에 우리는 다시 씩씩하게 살아갈 수 있다. 그리고 꼬마여우 아난은 우리에게 살아 있는 바로 지금, 우리 옆에 있는 가족과 친구들을 소중히 해야 한다는 걸 일깨워 준다. <저자 소개> 글쓴이 라이샤오전 賴曉珍 첫 번째 동화집 『꼬마 인어의 첫사랑』을 발표한 이후 20년째 동화작가로 활동하면서 10여 권의 작품을 발표했습니다. 독일어를 전공했고, 영화를 좋아하며, 맛집 지도를 만드는 게 취미인 미식가이기도 합니다. 가슴에 오래 남고 다시금 생각할 수 있는 글을 쓰고 싶은 소망을 갖고 있습니다. 금정상 추천작품상, 구가 현대아동문학상, 국어일보 목적상, 홍건전 아동문학상, 교육청 아동문학상, 상해동화보 금시상 등을 받았습니다. 『사랑을 담는 지갑』은 우리나라에 처음으로 소개되는 작품입니다. 그린이 양완징 楊宛靜 최근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대만의 신예 일러스트 레이터입니다. 고양이와 식물, 자전거를 좋아하고, 울기도 잘하지만 웃기도 잘합니다. 이야기 듣는 걸 좋아하고 그림 그리는 걸 무척 좋아합니다. 우리나 라에 소개된 작품으로는 『도서관에 도깨비가 으히 히히』, 『사랑하는 아빠』, 『사랑을 담는 지갑』 등이 있습니다. 옮긴이 문현선 이화여대 중어중문학과와 통역번역대학원 한중과를 졸업했습니다. 지금은 이화여대 통역번역대학원에서 강의하며, ‘이화중국번역문화공간’에서 책을 기획하고 번역하고 있습니다. 『마당을 나온 암탉』을 중국어로 번역하고, 『사랑을 담는 지갑』 등을 우리말로 번역했습니다. <차례> 꼬마여우 아난 ...6 난여우동 ...22 추억의 가장 ...44 이상해진 할압지 ...62 굳은 결심 ...90 추억을 심는 기념품 ...102 아난의 우동 ...124 지은이의 말 ...141 <책 속에서> 여우들은 마법학교에서 제일 먼저 벚나무 잎을 찐빵으로 바꾸는 마법을 배웁니다. 그러나 아난은 6개월이 지나도록 배우지 못했어요. 친구들은 매번 웃음을 터뜨렸고, 선생님은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었어요. 심지어 교장 선생님마저 ‘마법 여우’라는 이름이 창피하다고 한숨을 내쉬었지요. -10쪽 “그럼, 아주 잘됐다. 둘이 함께 수레를 끌면 훨씬 멀리까지 갈 수 있을 거야. 더 많은 곳을 돌아다닐 수도 있고.” 할아버지가 자리에서 일어났어요. 그러고는 아난에게 인사를 했답니다. “사장인 아왕입니다. 잘 부탁합니다.” “조수 아난입니다. 많이 가르쳐 주세요.” 아난은 아주 기뻐 눈이 감길 만큼 활짝 웃었어요. 그리고 ‘돈을 만들지 않아도 사람과 친구가 될 수 있구나.’ 하고 생각했어요. -16~17쪽 아왕 할아버지는 꼬마여우와 함께 살게 되어 무척 기뻤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잘 잤니?”라고 인사를 건넬 수도 있고, 잠들기 전에 “안녕히 주무세요.”라는 인사를 받을 수도 있다는 게 얼마나 행복한 일인지요! -22쪽 아왕 할아버지는 점점 더 이상해졌어요. 칫솔로 죽을 떠먹고, 탁자에 부딪치고는 “죄송합니다.” 하며 사과하고, 잠옷을 입은 채 수영하러 가겠다고 우기고, 거울 속 자신을 친구라고 착각해 말을 걸고, 솥에 물 붙는 걸 잊어버리고, 어묵 조각을 동전으로 착각해 거스름돈으로 내 주고, 심지어 익히지도 않은 면을 손님에게 내 주기까지 했습니다. 그전까지 할아버지는 추억의 가방에서 보물을 꺼내 아난에게 보여 주며 지난 이야기를 들려주는 일을 가장 좋아했어요. 하지만 이제는 차표나 사진, 명함을 보면서도 그게 무엇인지 생각해 내지 못했습니다. 심할 때는 말하는 중이었다는 사실조차 잊어버렸답니다. -66~67쪽 할아버지와 함께 지내면서 아난은 용감해졌고 자신감을 얻었습니다. 그리고 사람들에게는 돈보다 더 중요한 게 있다는 것도 배웠어요. 바로 추억과 사랑이죠! 그건 할아버지가 아난에게 준 선물이었습니다. -133쪽 <리뷰> *따뜻한 정과 재미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작품이다. 어수룩한 꼬마여우 아난과 선량한 아왕 할아버지는 작가의 세심한 설정 속에서 감동적인 이야기를 하나하나 만들어간다. 특히 ‘알츠하이머병’에 대한 묘사는 어린이들에게 노인의 질병에 대해 알려주는 동시에 많은 깨달음을 준다. -아동문학가 구이원야(桂文亞) <수상 경력> -2010 대만 ‘올해의 좋은 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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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1. http://blog.daum.net/skw777km/162
2. 8세
3. 아이에게 자신감을 심어주고 싶고, 90넘은 증조할머니가 살아계시는데 거동이 불편해지시고 너무 좋지 않아서 얼마
후엔 떠나 보내야만 할 것 같은데 아이에게 증조할머니와의 추억을 떠올렸으면 하는바람에 신청해봅니다.
3. 유아 초등정보글:2141+ 서평후기댓글:13942.13943.13944.13945.13946
1.http://blog.daum.net/ranlee74/876
2.9세
3.자신감과 사랑의 소중함을 일깨워줄 소중한 동화책이네요.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보내도 그사랑스런 추억은 영원하다는 것을 아이에게 알려주고 싶어요.몇일전 지원이친구가 교통사고로 하늘나라로 갔는데...아이의 마음을 추스릴 수 있는 선물이 되었으면 하네요.
4.서평후기 댓글 13986,13987,13988,13990,13991
유익한 책정보 1300
1.http://blog.daum.net/prettymsc/17399897
2.8세
3.사랑의 소중함과 우정에 대해 배울 수 있는 따뜻한 책이네요.
마법을 제대로 못해 따돌림까지 받던 아난이 할아버지를 위해 우동 만드는 법을 배우기까지 하는 모습에서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헌신하는 법을 배울 수 있을 거 같아요.
아이에게 인스턴트식 사랑이 아닌 참사랑의 소중함을 일깨워줄 수 있을 듯 해요.
4.서평후기댓글 14010,14009,14008,14007,14006
유익한책정보 1302
1.http://blog.daum.net/sangkem73/5826987
2.7세 초등1
3.무슨 일을 하다 못할것 같다싶으면 중도포기가 빠른 아이에게 끝까지 해낼수 있는 자신감을 가지게 해주고 싶은데 울보여우가 어떻게 씩씩하고 자신감있는 여우로 변할지 , 할아버지와의 추억을 쌓으며 사랑의 소중함을 알게 해주는 동화책이라 보고싶어요..
4.자료실http://cafe.daum.net/qmftiahfjqm/ISFp/279
서평댓글 13908,13909,13910,13911,13912
1.http://blog.daum.net/bonadea75/7620092
2.8세
3.왠지 꼭 보아야만 할 것 같은 책이에요. 따뜻함과 사랑이 가득 묻어있는 그림동화책이라 아이에게 많은 것을 일깨워 줄 것 같아요. 사랑의 소중함, 영원함을 알려줄 사랑스러운 책인 것 같아서 만나보고 싶어요..
4.서평/품평덧글-14015,14016,14017,14018,14019
유익한 책정보-http://cafe.daum.net/qmftiahfjqm/7eRK/1317
1.http://blog.daum.net/damdadi/14816583
2.12세
3.표지에서 부터 따뜻한 정감이 품어져 나오네요.
학교로 학원으로 오가며 친구들과 어울려 놀시간 조차 부족한 요즘아이들
각박해져 가는 세상속 아이들에게 한줄기 샘물같은
좋은 동화책일거 같아 신청합니다.
4.서평/품평후기 댓글 14012,14013,14014,16,14017,14018
교육정보게시글 2153
1. http://blog.daum.net/jidolsang/10493674
2. 8세
3. 마법을 못해 따돌림 당하던 여우가 용기를 찾아가는 이야기가 넘 따스할 것 같아요
눈에 보이는 것들로 비교 당하기 쉬운 요즘 세대에서 정감 있는 이야기로 많은 격려를 줄 것 같구요
할아버지와 여우가 함께 누워 있는 그림에서 느껴지는 사랑스러움도 느껴보고 싶네요~
오랜만에 만나게 될 아름다운 동화인 것 같아요
4. 댓글 - 14036,14035,14034,14033,14032
6. 유익한 책정보 1291번
1. http://blog.daum.net/pukuo/396
2. 초4
3. 대만의 올해의 책이라니 관심이 많이 가네요. 대만 책을 거의 접할 기회가 없으니까요.
그렇지만 여우와 할아버지의 우정이라는 내용이 아이들이 공감을 많이 할 수 있는 내용인 거 같아요.
직접 책을 읽고 아이와 감동을 나누고 싶네요.
4. 서평/품평후기 댓글 : 14072,14071,14069,14068,14067
유익한 책정보 글쓰기 :http://cafe.daum.net/qmftiahfjqm/7eRK/1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