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청, 광역해양레저체험복합단지 건축착공허가 |
□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지난 4월 3일 군산시가 농어촌공사에 위탁하여 시행하는 광역해양레저체험 복합단지사업의 건축물을 착공허가 했다고 밝혔다.
□ 군산시 옥도면 무녀도리에 건립 예정인 이 건축물의 규모는 총 3동, 연면적 5,004㎡, 건축비 약140억 원이며, 건축물은 해양레저체험공간과 힐링 휴양공간으로 사용하는 것으로 계획하고 있다.
ㅇ 3개동은 각각 오션에비뉴(3,349㎡, 너비69m, 폭24m, 높이15m), 오션테라스(1,495㎡,너비55m, 폭16m, 높이11m), 인공 파도풀 기계시설(158㎡, 너비25m, 폭4.3m, 높이5m)로 구성된다.
ㅇ 이번에 착공 승인한 건축물은 새만금개발청이 지난 2022년 8월 31일 건축허가를 진행한 바 있으며, 군산시는 2025년 하반기 개장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 특히, 복합단지의 오션에비뉴(서핑, 해양테마공간)에서는 해양레저스포츠와 산림휴양을 동시에 즐길 수 있고, 그 외에도 오션테라스(인피니티풀), 캠핑장, 인공파도풀 등도 계획 중으로 관광객에게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 새만금개발청 정인권 기획조정관은 “관광산업을 새만금의 핵심산업으로 육성할 계획이며, 고군산군도에서 추진 중인 광역해양레저체험 복합단지는 관광산업 육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하면서 “적극 행정을 통해 이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되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출처 : 새만금개잘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