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책 읽어주는 친구들
 
 
 
 

친구 카페

 
 
카페 게시글
궁시렁궁시렁 Re:김대중 전 대통령과 어머니의 욕설
흐르는 강물처럼 추천 0 조회 314 09.08.25 20:53 댓글 9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09.08.27 10:22

    첫댓글 알바가 이 글의 맥락을 파악하긴 좀 어렵겠군요. ㅎㅎ

  • 작성자 09.08.27 18:09

    알바는 머리가 터져도 이해를 못합니다. 똥이나 된장도 뭔지를 모르듯이 ㅎㅎㅎ

  • 작성자 09.08.28 21:51

    요즘은 초등학교 2학년도 일제고사를 만든 정부가 밉다고 하는데 이런 초등 2년의 수준도 안되는 농같은 대화에 키보드질 하기가 그냥 짜증이 나기도 하지요. 글에서 나오는 뻔히 보이는 그 쪽 팔린 수준의 글을 읽기란 낭비이겠다 싶습니다. 이론도 없고 그러니 내용도 없고 주장도 없고 그냥 주절대는 꼴이란......그래가지고 말을 하는 꼴이 참 가관이란 생각이 듭니다. 웃지도 못하겠고......쩝. 경상도 사투리를 좋아하는 내가 요럴 때 생각나는 아주 좋은 말이 있다. "뭐라 씨브리쌓노?"

  • 작성자 09.08.30 16:49

    내가 올린 글에 개나 소나 답글을 다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다 싶다. 왕짜증이다.

  • 작성자 09.08.31 21:11

    다시 읽어도 선생님의 화려한 문장에 눈이 휘둥그레할 지경입니다. 원 제목을 바꾸어서 '뜬금의 유래'라고 할려고 했다가 고인이 되신 선생님의 업적에 누가 되는 것 같아 참았습니다. 서울역 앞에서 무슨 피켓을 들고 '무당천국 불신지옥'이라고 외치는 분들도 가끔 뜬금이란 생각이 듭니다.MBC 뉴스 후란 프로그램에서 종교를 빙자하여 돈을 축적하는 사람들의 생활을 밀착취재한 적이 있었지요. BMW 신도가 사줬다고 하면서 이런 것은 2년에 한번씩 바꿔줘야 한다고 말한 그 성직자의 당당한 음성이 아직도 귀에 쟁쟁합니다. 시간이 되시면 다시보기를 클릭하여 천박한 종교의 표상이 무엇인지 구경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요.또한 막판에

  • 작성자 09.08.31 21:17

    아현동인가 거기가 재개발이 결정되어서 교회를 옮기게 되었는데 보통 재테크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라면 토지와 영업비용(신도들 숫자도 포함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을 보상받아 더 큰 교회를 짓기에 바쁠테지만 이 정말 아름다운 목사님은 가까운 동네 3층 건물에 조그맣게 예배당을 차리고 목회일을 하시면서 남은 금액으로 노인이 되는 신도들의 신용불량을 거의 해결해주었다는 내용을 보고 가슴이 펑 뚫리면서 한국의 일반 목회자도 예수님 같은 분이 계셨구나 했습니다. 종교는 다르지만 그냥 가서 얼굴만 뵈어도 기분이 좋고 성령이 충만될 것 같은 느낌이 온다고나 할까요? 한국의 일반 종교가 그냥 비즈니스존만은 아니구나생각했습니다

  • 작성자 09.08.31 21:25

    제가 올린 본문의 의도을 이미 간파하신 분이 많았으리라 생각됩니다만 이렇게 설명을 해도 눈치를 못채고 얼토당토 않은 답글로 더 댓거리를 한다면 난 더이상 초등 2년의 수준도 안되는 답글에 대꾸를 하지는 못할 거 같습니다. 혹시나 불쾌하셨고 답답했을 분들에게는 미안한 마음이 조금 있구요. 그 마음을 이문구 선생님의 화려한 글로 대신할까 합니다. 문단에서는 남의 이문구, 북의 홍명희라고 합니다. 저의 짧은 지식으로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건강하시고 올해 이 야만의 시대에 용산에서 참사를 겪은 유가족들이 아직도 싸우고 있고 쌍용자동차에서 폭도로 몰리며 함께 살자고 외치던 노동자들을 쇠파이프로 작살내고

  • 작성자 09.08.31 21:32

    가장 아름다웠던 전직 대통령 두 분이 분통이 터지면서 돌아가셨다는 것도 잊지 말고 영원히 기억합시다. 무당천국 불신지옥의 현실을 오래가지는 못하겠지요.그런데 왜 요즘은 읽을만한 글들이 올라오지 않지요? 여기도 하나의 배움터인데......물론 잡쓰레기글들은 말구^^

  • 09.09.04 02:23

    자화자찬이신가요? 아님 화가 나셔서 잠시 필살기를 보여주신 건가요^-^ 어렵게 설명하시면 두 분을 가까이하기 어렵지 않겠어요? 보다 더 많은 대중이 말이죠. 전 앞 날이 더 걱정입니다. 다음엔 누가 있죠? 아직도 이 땅엔 뜻 있는 분들이 분명히 많이 있으시겠지만...거대한 진창 속에서도 꿋꿋이 꽃을 피우실 분은 누구죠? 전 답이 안 보입니다. 그래서 걱정이에요.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