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8.9일 아침 일찍 6:00 ktx로 항도 부산을 찾아 오늘은 해운대해수욕장 주위에서 바캉스를 보냈습니다.
해운대유람선으로 오륙도까지 시원한 바닷바람에 더위를 날리고~~~
부산역을 나오니 역광장이~~~조형물 분수대가 아름답네
백사장 길이가 1.5km, 폭 40~80m, 면적 87,600㎡로 수심이 얕고 조수의 변화가 심하지 않으며 주변에 오락시설과 부대시설이 많아
해마다 천만명이 넘는
피서객이 찾아오고 있다.
매년 해수욕장 개장과 어울러 각종행사와 축제가 개최되어 해운대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동백섬 해변산책로를 걸어면서~~~
* 동백섬의 새로운 명물, 누리마루 APEC하우스 *
누리마루 APEC하우스는 2005년 11월 18~19일에 열린 제13차 APEC 정상회담 회의장으로 해운대구 중동(中洞)의 동백섬에 세운 건축물이다.
누리마루는 지상 3층의 건축물로 건물 전체의 조형은 한국전통의 건축인 “정자”를 현대적으로 표현했으며, 지붕의 형태는 동백섬의 능선을 형상화하였고, 내부장식은 한국의 창조적 전통문화를 시각적으로 표현하였다.
정상 회의장
부산 티파니21 크루즈 유람선 *
국내 최대 해양관광도시 부산을 대표하는 새로운 개념의 파티 컨벤션크루즈로 해상관 광유람과 식사, 이벤트등의 다양한 컨텐츠를 한번에 즐길 수 있으며 고객의 맞춤식 이벤트가 가능한 유람선이다.
부산은 1.8km의 아름다운 해운대 해안선과 APEC 회의장이 있는 동백섬, 부산 수영구 남천동의 49호 광장, 그리고 해운대 우동의 센텀시티 부근을 잇는 국내 최대의 해상교량인 광안대교, 바다를 둘러싼 바위 병풍과 평평한 수십 개의 바위가 해변에 돌출되어 있는 특이한 경치가 장관인 이기대와 부산시 지정문화재 '기념물 제22호'인 오륙도, 오륙도와 더불어 부산을 대표하는 암석해안의 명승지로 웅장한 숲과 구비치는 파도가 절경을 이루는 태종대, 그리고 영도와 육지를 잇는 총길이 260m 넓이 20m의 아치교인 부산대교, 국내 최대의 수산시장인 자갈치 시장, 부산 국제영화제(PIFF)로 유명한 PIFF광장 등등 볼거리가 가득하다.
광안대교는 총연장 7.4km로 광역시도66호선인 광안대로는 부산광역시 수영구 남천통 49호 광장에서 해운대구 우동 센텀시티 부근을 잇고 바다를 가로지르는 국내 최대의 해상복층교량이다
파도가 거칠고 바람이 세게 부니 3층엔 사람들이 무서워 아래에 있네!!! 난 지금 이시간이 가장 시원타!!!
육지에서 가까운 것부터 방패섬(2,166㎡)·솔섬(5,505㎡)·수리섬(5,313㎡)·송곳섬(2,073㎡)·굴섬(9,716㎡)·등대섬(3,416㎡)으로 나누어진다. 송곳섬은 작고 모양이 뾰족하며, 굴섬은 가장 크고 커다란 굴이 있다.
육지에서 가장 멀리 떨어진 등대섬은 평탄하여 밭섬이라고도 하였으나, 등대가 세워진 뒤부터 등대섬이라고 한다. 등대섬을 제외한 나머지는 모두 무인도이다.
저 멀리 이기대공원에서 해변엔 유명한 해파랑길 이기대 해안산책로가 있지요!!!
섬 이름은 1740년에 편찬된 《동래부지(東萊府誌)》 산천조(山川條)에 따르면, 동쪽에서 보면 여섯 봉우리가 되고 서쪽에서 보면 다섯 봉우리가 된다는 데서 유래하였다고 한다.
방패섬과 솔섬의 아랫부분이 거의 붙어 있어 썰물일 때는 1개의 섬으로 보이고, 밀물일 때는 2개의 섬으로 보인다는 데서 유래하였다는 설은 19세기에 일본 사람이 잘못 기록한 내용에서 비롯되었다고 한다.
오륙도가 보는 방향에 따라 넘넘 다른 느낌이~~~ 멋지다
크루즈선 2층엔 멋진 언니와 잠시 한컷!!!ㅋㅋㅋ
가까이 본 아름다운 섬 모습
남해와 동해의 풍경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해운대 바다는 오늘은 내것이다~~~
바람이 세게 부니 윈드써핑을 즐기는 멋쟁이들~~~
크루즈선 직원이 추천한 해운대 맛집 보양식은 오늘은 할매낙지로 ~~~기회가 나면 맛볼만 하네!!!
해운대해수욕장이 너무나 시원한 바람에 그늘에서 4시까지 휴식후~~~
나도 왕년엔 바다물에 수영하며 잘 놀았지만 이젠 세월이 흘러 이렇게 똥폼만~~~ㅎㅎㅎ
조선호텔에서 운영하는 바에선 맥주특매를 한다기에 이곳에서 시원한 맥주로 해수욕장 풍경도 즐기며~~~
부산 자갈치시장을 찾아~~~
구수한 뚱보할머니집에서~~~
자갈치시장 하면 횟감도 좋지만 고래고기에 쇠주 한잔이 구슬땀을 날리지!!!
부산 도심을 볼려면 용두산 전망대에 오르면 항도의 모습은 끝내주지요!!!
용두산(49m)은 부산광역시 시내에 있는 구릉으로서 부산 3명산의 하나이다. 옛날에는 울창한 소나무 사이로 바다가 보였다 하여 송현산(松峴山)이라 하였다가 그후 산세가 흡사 용 모양이어서 일본에서 건너오는 왜구들을 삼켜버릴 기상이라 하여 용두산이라고 부르게 되었다.
부산남항대교가~~~
전망대에 오르면 부산항과 영도(影島)가 내려다보이는 경승지이며, 특히 부산탑에 올라가 내려다보는 부산광역시 일대와 부산항과 영도 등의 모습이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부산국제여객터미널도~~~
부산 앞바다를 가로지르는 부산북항대교가~~~
부산 서구 암남동과 영도구 영선동 사이의 바다를 가로지르며 연결하여 명지대교~남항대교~부산항대교~광안대교~경부고속도로로 이어지는 부산 해안순환도로의 한 축을 이룬다.
저 너머 금정산 자락의 풍경
영도산 과 영도대교가 꺼뜩 꺼뜩 시간은 오후 2시라 볼 수는 없었다~~~
남포동 젊음의 거리에서~~~
부산 젊은이의 거리 남포거리엔 젊음과 낭만 사랑이 있는 곳이지요!!!
남포동서 곰장어구이로 한잔후 부산역으로~~~
밤이 되니 부산역광장 분수대가 화려하게~~~저녁 8:50 ktx로 귀경을~~~
부산을 뒤로하고 즐건 바캉스 잘 보냈소이다.
동무들 더위에 건강한 나날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