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의 주제 : 지혜와 힘을 더하게 하는 말씀
2026년 09월 04일
오늘의 말씀: 마가복음 7:1-23
제 7 장
장로들의 전통(마 15:1-20)
1 바리새인들과 또 서기관 중 몇이 예루살렘에서 와서 예수께 모여들었다가
2 그의 제자 중 몇 사람이 부정한 손 곧 씻지 아니한 손으로 떡 먹는 것을 보았더라
3 (바리새인들과 모든 유대인들은 장로들의 전통을 지키어 손을 잘 씻지 않고서는 음식을 먹지 아니하며
4 또 시장에서 돌아와서도 물을 뿌리지 않고서는 먹지 아니하며 그 외에도 여러 가지를 지키어 오는 것이 있으니 잔과 주발과 놋그릇을 씻음이러라)
5 이에 바리새인들과 서기관들이 예수께 묻되 어찌하여 당신의 제자들은 장로들의 전통을 준행하지 아니하고 부정한 손으로 떡을 먹나이까
6 이르시되 이사야가 너희 외식하는 자에 대하여 잘 예언하였도다 기록하였으되 이 백성이 입술로는 나를 공경하되 마음은 내게서 멀도다
7 사람의 계명으로 교훈을 삼아 가르치니 나를 헛되이 경배하는도다 하였느니라
8 너희가 하나님의 계명은 버리고 사람의 전통을 지키느니라
9 또 이르시되 너희가 너희 전통을 지키려고 하나님의 계명을 잘 저버리는도다
10 모세는 네 부모를 공경하라 하고 또 아버지나 어머니를 모욕하는 자는 죽임을 당하리라 하였거늘
11 너희는 이르되 사람이 아버지에게나 어머니에게나 말하기를 내가 드려 유익하게 할 것이 고르반 곧 하나님께 드림이 되었다고 하기만 하면 그만이라 하고
12 자기 아버지나 어머니에게 다시 아무 것도 하여 드리기를 허락하지 아니하여
13 너희가 전한 전통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폐하며 또 이같은 일을 많이 행하느니라 하시고
14 무리를 다시 불러 이르시되 너희는 다 내 말을 듣고 깨달으라
15 무엇이든지 밖에서 사람에게로 들어가는 것은 능히 사람을 더럽게 하지 못하되
16 사람 안에서 나오는 것이 사람을 더럽게 하는 것이니라 하시고
17 무리를 떠나 집으로 들어가시니 제자들이 그 비유를 묻자온대
18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도 이렇게 깨달음이 없느냐 무엇이든지 밖에서 들어가는 것이 능히 사람을 더럽게 하지 못함을 알지 못하느냐
19 이는 마음으로 들어가지 아니하고 배로 들어가 뒤로 나감이라 이러므로 모든 음식물을 깨끗하다 하시니라
20 또 이르시되 사람에게서 나오는 그것이 사람을 더럽게 하느니라
21 속에서 곧 사람의 마음에서 나오는 것은 악한 생각 곧 음란과 도둑질과 살인과
22 간음과 탐욕과 악독과 속임과 음탕과 질투와 비방과 교만과 우매함이니
23 이 모든 악한 것이 다 속에서 나와서 사람을 더럽게 하느니라
길잡이
예루살렘에서 온 바리새파 사람들과 서기관들이 정결 규례에 관하여 예수님께 질문을 던집니다. 오늘 본문은 마가복음에서 두 번째로 긴 예수님의 담화를 담고 있습니다(참고. 4:1-34). 이 담화에서 예수님께서는 정결은 사람의 내면의 문제임을, 다시 말해 정결은 단순히 종교적 관습 준수 문제가 아니라 마음의 상태임을 거듭 강조하십니다.
새길말씀(마가복음 7:15)
무엇이든지 밖에서 사람에게로 들어가는 것은 능히 사람을 더럽게 하지 못하되
묵상
바리새파 사람들이 예수님께 그런 질문을 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예수님께서는 무엇이라고 답변하셨나요? 여러분은 예수님의 답변을 어떻게 이해하나요? 어떤 관습이나 행동의 선악 여부가 그 일을 하는 사람의 내적 동기에 따라 결정되는 경우의 예를 한두 가지 들어보십시오. 오늘 여러분은 어떻게 하나님을 높이는 일을 하겠습니까?
기도
오 하나님, 규례와 관습에 얽매이고 겉 외양에만 관심을 갖게 되기 얼마나 쉬운지요. 겸손히 주님의 용서와 자비를 구합니다. 정말 잘못된 것은 행동 이전에 속마음과 생각임을 늘 기억하게 하소서. 제가 늘 내면을 성찰하며 주님의 은혜와 자비와 뜻을 나타내는 행동을 하게 하소서. 아멘.
본 묵상 자료는 세계성서공회연합회 회원국인 미국성서공회에서 제공한 자료를 허가를 받고 한글로 번역한 것입니다.
매일성경묵상은 매달 정해진 주제에 해당하는 성경 본문과 묵상 자료를 제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