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장) ※※※몰랑몰랑젤리※※※ (034)
"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끼이이이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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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후, 고요해지자
사람들은 사고가 난 횡단보도 중간으로 모여든다.
"야야, 빨리 119에 전화해!!!"
"어머, 큰일났다!!!"
"죽은 거 아니야?"
횡단보도 중간에 떡하니 누워있는 이여자.
왕유림이다.
아무도 모르겠지만 그녀의 입가엔
미소가 번져있었고
유림의 의식은 약간이나마 있었다.
이때, 교문을 나오던 해율.
횡단보도로 발을 뻗는다.
사람들이 몰려있는 곳을 유심히 보면서
건너는 해율.
"사고가 났나?"
왠지 불길한 마음이 들었던탓인지
사람들을 밀치고 유림의 얼굴을 본다.
"..왕유림..?"
갑자기 해율은 굳어버린다.
"아씨발..."
욕을 조용히 읊는 해율.
그러고 나선 무언가 중얼거린다.
"..........불러.."
"네?"
"구급차 불러!!!!!씹새끼야!!!!!!!!!!!!!!!!!!!!!!!!!!!!!!!"
\. 해원 상업 고등학교 3학년 8반
"아싸, 내가 찬비 이겼다!!! 오예오예!!!"
"이씨 ㅇ3ㅇ^ 다시해!!! 다시!!!"
"작작들 좀 해라. =_= 벌써 20판째 니가 동아한테 지고 있어."
"시끄러워!!!!"
그들이 이렇게 투닥이고 있을때,
아주 급해보이는 발소리가 들림과
동시에 교실 뒷문이 열렸다.
"해율이오빠!!!!!!!!!!!!!!!!!!!!!!!!!!!!!!"
그 목소리의 주인공은
,,
유림의 부탁을 받고
학교로 들어온 유림의 친구, 윤수였다.
해율의 이름이 거론되자
세사람의 고개는 바로 교실뒷문으로 향해졌고
윤수에게로 시선이 고정되었다.
찬비가 윤수를 보더니 한마디 던진다.
"어라? 너 왕유림인가 아무튼 걔 친구 맞지?"
"네!!!"
"근데 여기 무슨 일이야?"
"아, 저기!!! 그게 말이죠..."
윤수는 한참 두리번거리다가
누군가 없는걸 확인한다.
그리고 다시 입을 뗀다.
"근데 해율이 오빤 어디있어요?"
"지금 없는데? 근데 왜?"
"그게 사실은...말이죠..."
시간을 끄는 윤수가 맘에 안들었던지
진울이 윤수를 재촉한다.
"시간 끌지말고 빨리 말해봐..."
"유림이가 학교 앞에서 차에 치여 사고 당했어요."
"그래서..?"
동아가 약간 시비거는 어조로
윤수에게 반문한다.
하지만 동아의 그런 시비조에도
아랑곳하지않고 윤수는 말을 하려한다.
"...저 그게...그게..."
약간은 머뭇거리는 윤수.
진울은 다시 윤수를 재촉한다.
"아, 빨리 말해봐."
윤수는 잠시후, 입을 땐다.
그리고 윤수의 입에서 나온 말은
그들에게 크나큰 충격을 가져다준다.
"그게.......................................
......................그게 말이죠.......
.......
..
......
유림이가 사고 당한게.......
다 채서후선배 때문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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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했어요 !! > _<//
흑흑, 근데 리플을 달아주시는 분은 한 분 밖에 없으니..
그래도 가상/표지방에 새 가상하고 표지 올렸으니
보러오세요 !! ^ㅇ^ 그럼 전 이만!!
카페 게시글
하이틴 로맨스소설
[ 장편 ]
(장편) ※※※몰랑몰랑젤리※※※ (034)
사랑앞에훌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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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08 16:50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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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 재미잇어요 ㅠ 빨리빨리 뒷이야기를 알고 싶어요 ㅠㅠ
네 ^ㅇ^ 감사드려요 ㅜㅜ, ,,
ㅡ ㅡ 님뭐셈 - - - 왜 그런 말도안되는 거짓말을 ㅜㅜ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