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단 3년만에 한국시리즈 진출,그리고 4:2패
영광의 주역들은 지금 무엇을 하고 있을까 하고 궁금해하시는 분들을 위해 근황을 알려드립니다.
유승안 : 노히트노런 2회 기록한 빙그레의 맏형,부인(탈렌트 고 이금복씨)을 백혈병으로 잃고 한국시리즈 우승 주역으로 수석코치로 활약중.
2군감독으로 시름을 달래던중 1군 성적이 하락하고 선수단 내부가 균열되자 구단의 부름을 받고 수석코치로 1군에 직행 선수단 인화단결및 내부 결속으로 성적상승중이며 1군 합류후 성적은 12승 1무 11패로 5할을 넘겨 5월 이전 승율 3할대에서 엄청난 도약으로 지도자 자질을 인정받음.
이상군: 송골매,컴퓨터 피칭의 대명사 100승 기록후 투수코치로 활약중
한희민: 이상군 과 더불어 쌍두마차로 현역생활후 삼성,대만프로야구 2년활약후 국내 대전에서 난농원을 경영하며 갤러리아 타임월드 10 층 문화센터에서
난재배교실 강의중.(미혼으로 도사같음-장발에 수염까지)
이정훈 : 빙그레 최초의 신인왕,배번 10번으로 장훈시를 존경하는 선수,2000년
1월말 결혼,타격코치로 맹활약중-팀타율 7위에서 2위로 상승시킴.
이중화 : 삼성으로 트레이드되어 2년 활약후 은퇴,보험설계사로 활동중.
김대중 : 빙그레에서 은퇴후 식당(월평동) 운영중.
장정순 : 빙그레,삼성을 거쳐 97년 고향 청주로 귀향하여 99년부터 청주기공 감독으로 꿈나무를 지도중.
이동석 : 빙그레 은퇴후 비교적 이른 시기인 93년경부터 한밭중 감독으로 재직중이며 많은 제자들을 양성.
전대영 : 빙그레 1루수 전대영은 은퇴후 건축업으로 돈도 많이 벌었으나 99년 야구계로 컴백하여 분당 중앙고 감독으로 재직중에 금년 5월 사퇴하고 대전에서 잠시 휴식중에 있으며 야구장에 가끔 모습을 나타냄.
조양근 : 천안에서 냉면(칡)으로 거부가 되었으나 양평에서 카페를 한다는 소문,최근 서울에서 카페를 냈다는 미확인 보도가 있었음.
김상국 : 천안북일고 감독으로 조규수의 입단에 결정적 조언으로 친정에 도움을 줌,진정필,이종호 두코치가 도와주고 있으며 금년 전력은 어려운편이나 2001년은 해볼만하다는 평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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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퍼왔어여...^^*
전 누가 누군지 하나도 몰겠네여...-_-;;
바로 위의 분... 울 규수 입단에 결정적 역할을???*^^*
어쨌든 저 분덜 잘 사셨음 좋겠네여...
말이 쫌 이상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