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KBL분석 11월 12일 WKBL 여자농구 KEB하나은행 vs 신한은행 배팅가이드

[조이짱]

KEB하나은행 VS 신한은행 에스버드

두팀의 맞대결이 KEB 홈 구장인 부천 실내 체육관에서 열립니다 먼저 홈팀 KEB하나은행은 지난 금요일 우리은행과 홈 경기에서 시종일관 수비에서 약점을 드러내며 11점차 완패를 당했습니다 개막 2연패 수렁에 빠진 하나은행은 외관 적중률이 너무나 형편없고 수비 코트에선 상당히 우왕자왕 하는 모습이 계속해서 눈에 띄고 있습니다 그나마 외국인 빅맨인 파커가 제 몫을 해내고 있다는게 위안거리지만 자신들보다 전력에서 어느정도 우위를 점할 수 있을 거라 보는 신한은행도 직전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며 반등에 성공한 상황이라 제아무리 안방에서 치러지는 일정이라 하더라도 이번 경기에 대한 하나은행의 전망은 그리 밝다고 볼 수 없습니다

반면 이에 맞서는 원정팀 신한은행 에스버드는 지난 토요일 삼성생명과 홈 경기에서 29득점 15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달성한 김단비의 맹활약에 힘입어 5점차 승리를 거뒀습니다 특히나 이날 경기를 앞두고 부상에서 돌아온 이경은의 합류와 반대로 여러가지 이유로 팀을 떠난 쉐키라 스트릭렌의 부재란 핸디캡을 안고 따낸 승리가 더더욱 값집니다 한편 스트릭렌의 대체 자원으로 팀에 합류한 자신타 먼로는 센터 포지션에도 불구하고 외곽 능력과 볼 핸들링이 훌륭하다고 평을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 먼로의 비자 문제가 해결이 되지 않았기 때문에 이번 경기 결장할 가능성이 크기에 신한은행은 이번 경기에서도 외국인 선수 없이 국내 선수들로 경기를 치러야하는 불리한 핸디캡을 떠안게 되었습니다

외국인 선수의 출전 여부에 따라 승부의 추가 쉽게 기우는게 국내 농구리그이지만 대부분 매치업에서 그래도 경험이 많은 이경은과 김단비 등이 버티고 있는 신한은행이 경기 중반이후 주도권을 잡아 승리를 따낼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이 경기 안전하게 핸디로 접근해 신한은행 +9.5 핸승을 추천합니다

신한은행 +9.5 핸디캡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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