쁘라윧 총리, 바트 강세 억제를 위해 “달러로 지출”
▲ [사진출처/Khaosod News]
쁘라윧 총리는 12월 2일 바트 강세를 억제하기 위해 ‘달러로 지출’에 대해 생각할 필요가 있다는 인식을 나타냈다.
총리는 방콕에서 연설에서 “바트 약세로 이끌기 위해 어떻게 달러로 지출할 것인지를 우리는 생각할 필요가 있다"고 말하고, 태국 경상 수지 흑자와 자본 유입, 높은 수준의 외환 보유액 등이 바트 강세의 요인이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시암 커머셜 은행 경제 금융 시장 조사 책임자 깜폰 씨는 "국민들에게 더 수입과 투자를 해달라고 총리는 바라고 있다. 우리가 그렇게 한다면 무역 흑자 축소에도 기여할 수 있다"고 말했다.
부총리가 강조, 여야가 협력해 경제 문제에 대처하는 것이 중요
▲ [사진출처/CH7 News]
경제 담당 쏨낃(สมคิด จาตุศรีพิทักษ์) 부총리는 북부 람빵도에서 개최된 상공회의소 총회에서 태국이 세계적인 경제 문제를 극복 할 수 있도록 여야가 협력하여 해결책을 찾아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호소했다.
최근 국회에서는 정치적 문제로 인해 논의가 정체되어 있는 상태이다. 부총리에 따르면, 현재 태국 경제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정치와 경제 분야에서 차분히 토론해서 의견을 정리해 협력하고, 이것으로 태국이 국제 경제 문제에 잘 대응할 수 있는 길이 열릴 것이라고 말했다.
태국 음료 대기업 ‘타이 베버리지’, 맥주 부문 상장 검토
▲ [사진출처/Thansettkij News]
태국 음료 최대기업 ‘타이 베버리지(Thai Beverage)’는 맥주 부문을 싱가포르 거래소에 상장시키는 방향으로 검토에 들어갔다.
이 회사는 태국을 대표하는 맥주 ‘창 맥주(Chang Beer)' 등을 생산하고 있으며, 확대되고 있는 동남아시아 맥주 시장 개척에 주력하고 있다. 이번 상장으로 인한 자금 조달로 사업 확대를 도모하는 것이 목적이다.
2020년에 상장을 검토하고 있다는 미국 블룸버그 통신 보도에 대해 타이 베버리지는 "외부 어드바이져와 상담을 하고 맥주 사업 상장을 포함한 전략적 제안과 기회를 평가하고 있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보도에서는 태국과 베트남의 맥주 사업이 상장 대상이며, 이것이 실현되면 100억 달러 규모의 대형 기업 공개(IPO)가 될 가능성이 있다고하고 있다.
타이 베버리지는 "논의는 아직 조사 단계 또는 초기 단계"라며 구체적인 일정과 자금 규모에 대해서는 언급을 피하고 있다.
타이 베버리지는 태국 신흥 재벌 TCC 그룹 산하 음료 회사로 미국 포브스 억만 장자 순위에서 태국 4위 부자 인 ‘짜런 시리와타나팍디(Charoen Sirivadhanabhakdi, 중국명: 蘇旭明) 회장이 만든 회사로 2017년에는 '333 맥주’로 유명한 베트남 국영 맥주 회사 사이공 맥주 알코올 음료수 총공사를 산하에 두었다. 타이 베버리지의 2018년 3/4 분기 매출은 이전 기간에 비해 22% 증가한 2325억 바트였으며, 맥주 부문이 41%를 차지했다.
중국에서의 고기압 영향으로 3~7일까지 기온이 저하
▲ [사진출처/Posttoday News]
태국 기상청 발표에 따르면, 중국 상공에서 확장한 고기압 영향으로 태국 북부 등에서는 12월 3~7일까지 기온이 내려갈 전망이라고 한다.
북부와 동북부에서는 5~10도 기온이 내려가 12~19도까지 떨어지고, 특히 고지대에서는 2~10도까지 기온이 떨어질 가능성도 있다고 한다.
방콕을 포함한 중부와 동부에서도 같은 기간 2~1도 떨어진 16~21도를 예상하고 있다.
푸켓 ‘노면 전차’ 내년 중반 입찰, 요금은 최대 137바트
▲ [사진출처/Daily News]
태국 대량 고속 운수공사(MRTA) 파카퐁(ภคพงศ์ ศิริกันทรมาศ) 총재는 남부 푸켓에 350억 바트를 투자해 ‘노면 전차(รถไฟรางเบา)’를 정비하는 계획으로 업체 선정 입찰이 내년 중반에 실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구체적으로는 개정된 디자인 등을 MRTA가 승인한 후 교통부와 공공-민간 파트너쉽 위원회가 계획을 검토하여 승인한 후 수주 업체를 선정 입찰이 실시된다.
‘노면 전차’는 푸켓 국제공항에서 찰롱 교차로에 이르는 41.7 킬로미터이 노선이있어 교통에 방해가되지 않도록 부분적으로 터널이 설치되고, 고가되거나 할 예정이다.
파지에 따르면 MRTA는 노면 전차의 요금을 최대 137 바트로 설정 할 예정이며, 일일 이용자는 7 만명에이를 것으로 전망하고있다.
방콕에서 전기 노선 버스 도입
▲ [사진출처/Posttoday News]
교통부는 12월 1일부터 방콕 시내 뿌라폰 병원(Chulabhorn Hospital)과 쨍와카나 정부 청사를 연결하는 약 4킬로의 노선(노선 번호 1551)에서 전기 버스를 운행한다.
사용하는 버스는 EVT 회사가 만든 차량으로 길이는 6.8미터, 정원은 30석이다.
주요 댐 저수량이 감소, 내년에 심각한 물 부족 우려돼
▲ [사진출처/Khomchadluek News]
수리국은 주요 4대 댐의 저수량이 적어, 연초부터 심각한 물 부족 문제가 생길 우려가 있다는 견해를 나타냈다.
푸미폰, 씨리낃, 콰이너이, 빠싹초라씯의 4개 댐의 저수량은 현재 저수 능력의 불과 47%에 지나지 않는다고 한다.
현재 태국은 비가 내리지 않는 ‘건기(ฤดูหนาว)’에 들어갔다. 이것은 2월경까지 계속되기 때문에 이대로라면 내년에는 심각한 물 부족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한다.
메콩강 수위가 내려가 관광선 운항하지 못해, 어업 등에 대한 영향도
▲ [사진출처/Matichon News]
태국 동북부 나콘파놈도에서는 도내를 흐르는 메콩강(Mekong River) 수위가 계속 저하되고 있어, 관광선 운행이 중지되었다고 한다.
현지 신문에 따르면, 이 밖에 농업과 어업에 미치는 영향도 나오기 시작하고 있어, 향후 계속되는 건기에 막대한 피해가 나올 가능성이 우려되고 있다고 한다.
나콘파놈 관광 협회 관계자는 최근 메콩강 수량이 계속 감소하고 있으며, 지난 10년간 가장 심각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올해 특히 메콩강 수량 감소는 상류에 만들어진 중국과 라오스 댐에 의한 영향으로 보이고 있으며, 이러한 것으로 국제적인 문제가 되고 있다.
남부에서 호우, 나라티왓에서는 피해 극심
▲ [사진출처/Thairath News]
남부 나라티왓도에서는 호우에 의해 각지에서 홍수 피해가 나오고 있다.
현지 신문 보에 따르면, 나라이왓도 13개군에서 홍수로 인한 피해가 나오고 있다고 한다. 특히 쑹하이코록군이 가장 심각하며, 일부 지역에서는 1.5미터 이상 침수된 곳도 있다고 한다.
11월 인플레이션 0.2%
태국 상무부가 집계한 11월 소비자 물가 지수(CPI=100)는 102.61로 전년도 같은 달에 비해 0.2% 상승하고 전달에 비해 0.13% 하락했다.
신선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CPI는 102.77로 전년도 같은 달에 비해 0.5% 상승했다.
충전 중 스마트폰을 사용하다 감전사
▲ [사진출처/Pattaya News]
동부 촌부리에서 충전 중 스마트폰을 사용하던 21세 태국인 남성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태국에서는 11월 초에도 북동부 차이야품도에서 17세 태국인 여성이 충전 중이던 스마트폰을 사용하다가 감전사하는 사건이 발생했었다.
보도에 따르면, 12월 2일 밤 촌부리에 살고 있는 28세 태국인 남성이 충전중인 스마트폰을 사용하다가 감전사했다는 신고가 경찰에 들어왔다고 한다.
경찰이 현장에 달려가 보니 매트에 누워 있던 남성 손에는 충전중인 스마트폰이 쥐어져 있었고, 손은 화상을 입은 상태였다고 한다.
경찰은 이번 사건이 감전사로 생각되지만, 정확한 사인을 파악하기 위해 부검을 할 계획이라고 한다.
치앙라이에서 마약 680만정 압수
▲ [사진출처/77Kaoded.com]
태국 경찰은 12월 1일 북부 치앙라이도에서 각성제 약 680만정을 압수했다고 발표했다.
도내 한 마을에서 11월 28일 새벽 순찰 중 주차되어 있는 픽업트럭을 발견하고 운전사에게 말을 걸자 운전자가 픽업트럭을 급발진시켜 도주했다고 한다. 결국 경찰의 추적에 몰린 용의자는 픽업트럭을 현장 근처에 버리고 산으로 도주했다. 또한 차량 화물칸에서는 680만정에 이르는 마약이 발견되었다.
첫댓글 높은 수준의 외환 보유액 등이 바트 강세의 요인이 되고 ............ㅊㅊㅊㅊ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