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이차전지 권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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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주전자재료
NDR 후기: 하반기 실적 개선과 실리콘음극재 시장 선점을 통한 실적 성장 기대
♠️ 투자 포인트
1) 대주전자재료의 단기 실적은 전방 IT 세트 수요 둔화로 불확실성 상존. 주요 고객사의 MLCC 향 전도성 페이스트의 재고 조정으로 현재 매출 비중이 가장 높은 전도성 페이스트 부문(별도 22년 연간 기준 42.4%)의 실적 부진. 그러나 하반기 IT 업황 회복에 따른 실적 개선 기대
하반기 이후 실리콘음극재 매출도 갈수록 늘어날 것으로 예상. 4Q23~1Q24 주요 고객사를 통한 추가 차종 납품(3~4개의 차종 추정)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되는 등 올해 실리콘음극재 부문의 매출은 전년 대비 +87% 증가할 전망. 특히 현재 3wt% 수준인 첨가율이 24~25년에 7~8wt%까지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는 등 판매량도 확대될 것으로 기대
2) 동사는 24~25년을 기점으로 신규 고객사 향 판매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 특히 현재 주요 글로벌 배터리 업체 및 완성차 업체들과 테스트를 진행 중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는 만큼, 실리콘음극재 시장 개화 시 수혜 강도 클 것으로 판단. 동사는 기존의 납품 레퍼런스와 더불어 핵심 설비를 직접 설계 및 주문 제작하고 있어 경쟁사 대비 기술 우위를 확보한 상황
2025년부터 글로벌 IT사 향 고수익성의 모바일/가전제품 등 IT용 실리콘음극재 판매까지 확대될 것으로 예상(기존 매출 구성은 EV 80%, 전동공구 20% 추정). 기술난이도가 높은 만큼, 판가가 상대적으로 높게 형성될 것으로 기대되며 단독 공급 예정인 점에 주목할 필요
3) 현재 시흥 배터리캠퍼스와 새만금 산업단지에서 실리콘음극재 관련 증설 진행
신공장(시흥 배터리캠퍼스) 부지의 경우 최근 건물 및 유틸리티 투자를 공시했으며, 해당 부지에 시설 및 장비 풀 가동 시 연간 6~8만톤의 실리콘음극재 CAPA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
주요 경쟁사들의 시장 진입 시점이 25~26년으로 예상되는 만큼 기술 격차를 통한 시장 내 입지 공고해질 전망. 주요 시장에서의 SUV/Pick up 등 대형 차량의 출시가 본격화됨에 따라 충전시간 단축에 대한 니즈가 커지고 있어, 향후 실리콘음극재의 중요도가 더욱 강조될 전망
♠️ 리포트: https://www.kiwoom.com/h/invest/research/VAnalSNDetailView?sqno=32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