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뉴욕포스트 등 외신에 따르면 뉴욕에 사는 리디아 하트만(22)은 한밤중 눈에 안약을 넣기 위해 플라스틱 용기 하나를 집어 들고 평소처럼 용액 한 방울을 눈에 떨어뜨렸습니다.
그러나 하트만은 눈을 뜰 수 없을 만큼의 극심한 고통을 느꼈습니다. 무심코 집어 들었던 플라스틱 용기의 용액은 안약이 아닌 초강력 접착제였던 것이었습니다.
하트만의 한쪽 눈꺼풀은 순식간에 붙어 눈을 뜰 수 없어졌습니다. 당시 그가 찍은 영상 속에 속눈썹과 들러붙어 있는 눈꺼풀이 고스란히 담겨 있었습니다.
곧바로 병원으로 간 하트만은 의사의 빠른 판단과 조치 덕에 다시 눈을 뗄 수 있게 됐습니다. 의사는 순간접착제를 녹이는 연고를 사용했지만 접착제를 제거하기에는 역부족이었고, 결국 도구를 이용해 눈에 붙어 있던 접착제를 제거하기 시작했습니다.
응급처치 이후 하트만의 안구의 색이 노랗게 변색되고, 충혈되기는 했으나 치료 끝에 현재는 회복해 일상생활에 별다른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트만은 당시에 대해 " 한밤중에 일어나 실수로 잘못된 병에 손을 뻗었고, 순식간에 사고가 일어났다"라며 "이루 말할 수 없는 고통이었다. 안약을 사용할 때는 꼭 한 번 더 확인해야 한다"라고 당부했습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약을 사용하기 전에는 항상 확인하자", "화면을 보는 것만으로 고통이 느껴진다", "하필 안약 옆에 초강력 접착제가 있었다니 안타깝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ㅡㅡㅡ외신 뉴스ㅡㅡㅡ
첫댓글 앗 어쩌더거 그런일이~ 늘 항상 언제나 조심해야 하겠습니다
그러게요.
너무 황당해서
외신 뉴스를 모셔
와 봤습니다.
좋은 날 보내십쇼.
무섭네요 늘조심햐야 겠어요
우리나라 사람들이 빨리빨리인데
본드를 빨리도 눈에 넣어
그나마 다행 ㅉ
회복이 되었다니 천만 다행입니다
우리 몸이 천근이면 구백근이
눈이라고 합니다
신속하게 치료를 받아서
정상으로 돌아 온것같습니다
외신이라 국내에서 그런줄
국내에서 그런줄 깜놀 했슴.
정모 잘 보내고 혹 시간이
맞춰지면 얼굴 보자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