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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교저수지 둘레길 산보 ▣▣▣ (2016년 8월 27일 토 10;30~13;00) <지금시각 11;15분에 출발합니다> <출발선에 도로쪽으로 멋지고 날씬한 한 여인이 난간봉에 앉아서 누구를 기다리는것 같다요> <임자 없으면 같이 동행하며 야그하며 걸었으면 좋겠는데 ㅎㅎ 이곳 코스도 솔로가 많다요 잘못하면 치한으로 오해 받을끼봐 말붙이기가 겁 난다요> <출발전에 돌아서서 제방 넘어로 저 멀리 팔달산을 조망해 봄니다~> <저 능선을 넘어온 필자앞에 제방앞 저수지 수위> <상류저수변 쉼터방향> <반딪불이화장실 옆 천하대장군과 지하여장군 장승> <시각이 11;25분경이라 태양이 완전이 둘레길 위 벚나무에 가리어 그늘이 지니 마치 터널을 가는것 같다요>
<날씨는 기상과 기후에 따라 참말로 이렇게 하루 이틀사이에 가을이 성큼왔다요> <주말이라 그런지 13번(칠보산↔상광교동)시내버스가 3분간격으로 분주하게 왕래하고요> <첫번 데크에 오니 어떤 아줌마가 폰 사진을 인증을 하려는데 필자가 다가가 "찍어드릴까요? 하니 그냥 인정한다> <2컷을 찍어주고 나서 나도 찍어달라며 부탁해서 인증했지요~ 아이구 저 배> <6월초에 만개하는 넝쿨장미가 다른곳에서는 볼수가 없는데 광교저수지 둘레길 울타리 넝쿨장미는 늦둥이가 많다요> <아~접사를 하다보니 출발선에서 앉아 쉬었던 날씬한 여인이 필자를 추월해 간다요> <상류로 올라 가다가 매번 "단장의 미아리고개" 가사처럼 뒤돌아 보고 또 돌아 본 광교저수지와 제방입니다> <저수변 상류쉼터와 영동고가도로 방향> <산보객은 폭염이 사라진후 2일차라그런지 그리 많지는 않네요> <이제 가을이니 산행객들이 많아지겠고 주말에는 주차장도 만원사례가 되겠지요> <지금은 인적이 드문 둘레길을 산보합니다> <우측으로 소망 아카데미가 나오는데 저 안에는 무슨 교육연수원같기도 하구요> <광교저수지 둘레길은 솔로와 중년인들이 걷기에 좋은장소로 중년 이상자들이 많이 이용하지만 반면에 젊은이들은> <문암골이나 경기대 뒤로해서 형제봉 - 종루봉 - 시루봉등으로 산행을 많이 하지요> <올라가는 우측으로 신축식당과 광교양봉원이 나오네요> <식당음식도 맛있고 양봉원은 지난 5월에 구매한 아카시아 꿀 재고가 아직도 있고 밤꿀도 재고가 있고 하여 오늘은 들리지 않고 그냥 통과합니다> <광교양봉장에서 꿀을 팔려고하면 "꿀 팜니다"하는 입간판이 세워지고 재고가 없으면 입간판이 사라진다요 참고하세요> <지금피는 넝쿨장미가 아무리 늦둥이나 돌연변이라 해도 같은 수원지역인데도 기온에 영향을 안 미친다고 볼수는 없지요 저수지 주변수온이 다른지역보다 낮고 서늘하니 봄도 늦게 와서 벚꽃도 늦게 피고 넝쿨장미도 늦게 피는 놈이 나오는 게지요> <따라서 가을낙엽도 먼저 지며 겨울도 다른곳보다 일찍오는데 봄은 늦게 옴니다 그러니 벚꽃도 도청이나 팔달산보다 1주정도 늦게 핀답니다 ; 필자의 의견> <엇? 날신하고 균형잡힌 멋쟁이 몸쨩여인이 바로 앞에 가네요> <나비가 꽃을 찾아 날아가 앉으렴은 기본적 본능인데 술집 외상장부랄까봐 인격적으로 참는다요 ㅋㅋ> <둘레길에 이곳만 자외선이 직접 내리쬐고요 둘레길 도로가로는 넝쿨장미가 시들해져 있네요> <앞에가는 여인의 뒤모습을 보고 얼굴은 어떻게 생겼을까? 하고 궁금증이 더해진다요> <날씬하고 골반구조나 걷는폼이라든지 그야말로 팔등신 표준건강 체형이라 얼굴만 못봤으니 궁금 할 밖에요>
<앞에 오는 부부는 아주 씩씩하게 걷는다요 척 보면 연인이지 부부인지 안다요~ㅋ> <어느새 문암골앞 시내버스 정류장> <문암골 구름다리를 넘어가며> <단장의 미아리 고개처럼 또 뒤돌아 보며 제방쪽을 조망합니다> <솔로여인이 부채로 햇빛을 가리며 구름다리를 내려오는 모습이 곱상하다요> <세상만사는 다 자기를 기준으로 환경과 규범이 사고와 생각속에 틀잡혀져 세상을 보는게 아닐런지요? "예로 "천상천하유아독존"을 주창한 석가모니의 말이 그렇고> <소위 제눈에 안경이고 세상만사 내 머리속 세상이 해마에 비춰져서 세상을 바라보고 판단하니 교육과 교양 정도에 따라 인격으로 형성되어 속된 한마디로 생긴대로 산다지요 공연 한 실없는 소리같지요?> <문암골안으로 들어가면 형제봉으로 가는길이 나오고 우측으로 가면 경기대로 가는길이 나오거나 용인시 구역 천년약수터로 가는길이 나오지요 그리고 가까이 식당 맛집들이 5~6곳이 나온다요> <데크무대는 오늘 공활하다요 A코스로 산보하며 이쪽을 쳐다보면 꽁트나 소공연 연주회도 많이 하더니만> <문암골 입구 좌측으로 옥수수는 벌써 일부수확을 했구요> <지금 이둘레길은 태양이 머리위로 솟아오르니 자외선이 직접내리 짼다요> <우측밭에는 못보던 알로에를 재배하는건 오늘 처음 본다요> <아까 제방에서 스쳐 뛰어 지났던 런닝아줌마가 산기슰을 돌아서 뛰어서 지나간다요 약간 비만인데 다이어트를 하나 봄니다> <앞에오는 여유로운 두 여인은 늘씬한 몸매에 컨셉도 멋지고 당당하고 바른자세로 적절한 속도로 건강하게 걷는다요> <이 여인은 씩씩하고 발랄하고 빠르게 오는데 얼굴,목, 양팔노출이 자외선에 피부화상을 입으면 어쩔라구 이러나요? 아무튼 피부에는 꺼림직한데 아니면 비타민 D흡수땀시 일부러 그러시는지?> <우측으로 주말농장이 나오고요> <앞에 오는 중년부부의 위킹은 딱딱하네요> <식물들의 모습과 디자인이 느낌으로 가을냄새가 풍긴다요> <또 돌아 보고 또 돌아 봄니다> <3번째 데크는 라운딩형으로 여백에 화단이 있고요> <바로앞에 주막도 나오네요 아니 정자지요 ㅋㅋ 주막을 차리면 잘 될텐데 ㅎㅎㅎ> <정자쉼터안에는 네 여인이 앉아서 수다를 떠는데 필자는 매번 앉아 쉬고 싶어도 늘 여인들이 장시간 죽치고 앉아 있어 이곳에서 제대로 한번 못 쉬었는데 오늘은 안면에 철판깔고 왈 "한쪽 걸쳐도 될까요? 하고 양해를 구하니 그러세요~한다 하여 물 한모금 마시고 땀도 닦은 다음> <앞에 종루봉(비로봉)을 바라보며 일어나 또 올라갑니다> <蓮은 뇌경색,고혈압,고지혈에 좋다는 연 농장이 나오네요 저걸 삶아서 말려 가루를 내어 기름에 볷아서 차로 우려내어 마셔도 좋고 연잎소금,연잎 현미밥을 해 먹어도 좋다네요> <연잎줄기를 절단하면 뽀얀 액체가 나오는데 "뮤신"이라고 하지요 이 뮤신이 물을 끌어 올리므로 몸에 좋다는데 재배자들은 짤라서 뮤신을 빨아 먹기도 한담니다> <연 농장위로 광교산 송신탑 우측산이 종루봉(혹-폰중계탑) 그 밑으로 영동고속도로 차량들이 교행하네요> <태양이 정오를 가르키니 둘레길은 햇볕에 완전 노출이 된다요 그래서 모자를 써야 하지요> <연농장은 자그마 한데 연은 버릴것이 하나도 없지요 연근은 밥이나 쥬스, 조림반찬으로 해 먹고 연꽃은 차로 연잎줄기는 나물로 연잎은 차나, 연밥으로 연잎소금도 만들어 사용되니 버릴것이 하나도 없다요> <앞에가는 여인을 보며 한 말씀 드리자면 여인을 볼때 20~30대에는 외모 즉 인물을 위주로 보았었고 40~50대에는 실리와 건강상태를 보았고 지금 60대 후반에는 체형과 걸음 걸이와 골반을 본다요 골반을 보면 그사람의 건강상태를 알수있다요> <다 자기 입장에 따라 세월따라 관점이 다르지요~ 좌측으로 삼색 구름다리가 보이네요> <올라가다가 필자는 우측 보도로 나옴니다> <둘레길에서 나와 영동고속고가도로를 바라 본후> <연농장으로 다시 내려갑니다 연꽃을 접사 해보려고요 >
<그런데 둘레길 난간에 넝쿨장미가 말라가는중에도 1~2송이가 홍일점처럼 만개되어 접사하려는데 보도를 꽉채우며 여인3인방이 지나간다요> <50대 중후반으로 보이는 세 여인이 길을 차지하며 당당히 걸어오는데> <가면서 싱싱한 넝쿨 장미꽃을 접사로 보다가 걸어오는 세 여인들을 보니 시들은 꽃들이 거만하게 길을 다 차지하고 걸어오는 폼이 영 아니라에~그래서 그런가? 요즘에는 파란콩이 좋다요 ㅋㅋ> <그러고 보니 지나간 추억이 생각이 난다요 그 옛날 상무대에서 2사관교에서 군사교육 훈련중 부대안에서만 병기본훈련만 하다가 3개월만에 야외훈련장으로 학과출장을 나가는데> <저 멀리 한 처녀가 오는데 어찌나 고와 보이던지 가까이 와 지나가며 처다 보니 초등학교 4학년에 살짝 곰보라요 그런 유사상황은 아니라도 아무튼 별루 여인들이네요~ 다 자기 안 세상 생각이지요> <연 농장으로 와 가까이 접사하렸더니 논뚝이 질고 수풀로 우거져 접근을 못하여 못가고 줌으로만 컷 했다요>
- 아래 청솔선배의 3작품처럼 접사하렸더니 맘대로 안되네요- <빅토리아 연꽃>
<세미원 연꽃>
<세미원 연꽃>
<현장에서 눈으로만 연꽃을 바라보며 감상합니다> <연꽃밭-고속도로 그리고 종루봉> <연꽃의 그윽한 향을 맡으며>
<퇴장합니다>
<어제 오늘 하늘은 맑고 청명하여 구름은 양털구름이니 내일은 비가 조금 오려나 봄니다 나무도 가을을 맞이하려나 봄구요> <밝은 표정의 두여인을 바라보다가 보니 벌써 광교저수변 쉼터에 다 왔다요> <쉼터 안내간판 입구앞에 아까 동아리팀 자연운동팀들이 머믈어 있네요> <자연정화운동 동아리 팀원들이 등나무 아레에서 쉬고있고요> <광교저수지변 쉼터에 아이스케기 장사와 생수장사도 있다요>
<도로가 이정표> <광교저수지변 쉼터 화장실> <오늘따라 하늘은 맑고 투명하여 가을이 성큼 닥아온것 같구요 날씨 쨩입니다>
<광교 저수변쉼터 뒤쪽 등나무 쉼터> <영동고가 고속도로> <이 안쪽 고가도로밑 등나무에서 작년에 hm109동문들과 같이 산행왔다가 쉬었다 간 기억있네요> <그래 그때 그 기억으로 와서 앉아 쉬려니 앞에 앉은 여인이 워떤남자와 데이트 온 연인같다요 눈치가 그러면서 조용히 소근대며 서울막걸리도 주고 받는걸 보면서 슬며시 자리를 떳다요> <맑은공기가 시원하고 기온이 선선해서 산행하기 좋은날씨라 생각하며 나오는데> <우측 울타리쪽에 나무사이에 미리 준비한 그물망을 치고 한 사나이가 누워서 션한 오수를 즐기고 있다요> <화장실쪽으로 나오니 우측 삼색 무지개다리쪽에서 산행객들이 우르르 나오네요> <여기 쉼터에서 다리쪽으로 우회전합니다> <삼색무지개다리 입구>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