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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왔데?
이말은 남편이 풍류대장 김준수님 보면서 한말이에요
저도 그러게 하며 맞장구 쳤더랬죠
저도 남편도 강진 아래 해남이 고향이라
고향갈때 강진을 거쳐서 가곤했어요
강진에서 길을 잘못들어 논길로 들어가 헤매기도 했었는데 그랬던 강진이 준수님 고향이라는 이유
때문에 새삼 친근하고 추억돋는 밤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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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그쵸 자랑스러운 강진의 아들이죠 준수님 😆 저는 한 번도 안 가본 동네라...ㅋㅋㅋ
아까는 6시 내고향에 강진이 나와서 혼자 속으로 반가웠다는요ㅎㅎ
6시 내고향에 강진 나왔나요?ㅎㅎ
강진이나 해남은 서울서 갈려면 너무 멀어요
명절때 갈려면 예전에 길이 막혀12시간 걸려 간적도 있어요ㅠㅠ
@상록수 저도 강진은 한번 못가봤는데 그 근처만가게되도 왠지모를 반가움 내가아는(준수님(고향이라니까 그냥좋은. ㅎㅎ그렇더라구요
저도 일때문에 왔다갔다한 적이 있는데 시골출신인 제 고향만큼이나 소박하고 볕 좋은 곳이다 싶었는데, 준수님 강진 사람인거 알고나니 그래도 가봤던 동네라고 괜히 반갑더라구요ㅋㅋ 인심좋은 아저씨한테 울금인가? 얻어왔던 기억이ㅋㅋㅋ
그러게요 참 인연이란ㅎㅎ 시골가는게 길이 멀어 늘 가기 싫었는데 이젠 고향갈때 강진을 한번 더 쳐다 보며 여기가 준수님 고향이구나 할것 같아요ㅎㅎ
원빈 고향도 강원도 정선군 여량면인데 배우 한다니 니 얼굴로 무슨 배우냐고 했다잖아요. 준수님 동네도 프린스 외모 많을지도?
저도 그얘기 들은것 같아요ㅎㅎ 그런데 그건 원빈 아버지께서 아들이니까 원빈에게 할수있는 얘기겠죠? ㅋㅋㅋ
아마도 준수님은 강진에서 거적대기를 걸치고 있어도 빛이날것 같아요ㅎㅎㅎ
강진을 생각하면 남도답시1번지 다산초당이 떠올랐는데 이제는 소리꾼 김준수님이 떠오를것 같아요. 준수님을 떠오르면 절로 즐거워지네요. ㅎㅎ
오 그렇군요 전에는 무심코 지나치고 가수 강진만 떠올랐었는데ㅎㅎ 역사 깊은 곳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