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의 북유럽 7개국 여행(2)
오지산행의 산꾼이자 여행가인 자연 님이 이번에는 5월 2일부터 13일까지 12일간 북유럽 7개국을 여행하였습니다.
교원투어 여행이지의 프라임 상품으로 발트 3국(리투아니아, 라트비아, 에스토니아)과 핀란드, 스웨덴, 노르웨이,
덴마크 4개국을 여행하였습니다.
자연 님이 여행 중에 찍은 사진을 오지산행 카페에 여러 회에 나누어 올립니다.
사진은 삼성 갤럭시 S25+로 찍었습니다. 사진은 원본의 의미를 다치지 않는 범위에서 이 카페의 편의를 위해
약간씩 조정(트리밍)하였습니다.
일 자 | 장 소 | 여 행 일 정 | 식 사 |
제3일 5월 4일 | 라트비아 리가 에스토니아 탈린 | 호텔 조식 후 리가 시내 관광 ㅇ 라트비아/리가 - 피터 대성당 - 검은 머리 전당 - 삼형제 건물 - 자유의 여신상 - 스웨덴의 문 에스토니아 탈린 이동 ㅇ에스토니아/탈린 - 성채도시 구시가지 - 알렉산드로 넵스크 사원 - 톰페아 언덕 | 조:호텔식 중:현지식 석:현지식 |
1. 검은 머리 전당(House Of The Black Heads)
라트비아 리가의 구시가지에 위치한 건물이다. 원래 건물은 1334 년에 상인들을 위한 창고, 회의 및 축하 장소로 세
워졌다. 리가에서 가장 큰 공공건물이었다. 15세기 중반부터 리가의 미혼 상인, 선주 및 외국인 길드인 Blackheads
형제단에서도 사용되었다. 오늘날 House of the Blackheads는 이벤트 센터이자 박물관이다. 위층에는 그랜드볼
룸이 있으며, 이곳에서는 역사적으로 왕, 여왕 및 대통령을 위한 환영 행사와 문화 행사를 포함하여 많은 권위 있는
행사가 열린다.(위키피디아에서)
2. 리플맨(riflemen)의 기념비
이 리플맨 기념비는 리가의 주요 관광지로 검은머리전당 옆에 위치한다. riflemen은 제1차 세계대전에서 독일군에
게 맞서 싸운 러시아 군대의 사람들을 말한다.
3. 코투오차(Kohtuosa) 전망대에서
에스토니아 탈린의 중심에 자리 잡은 언덕으로 구시가지를 한 눈에 볼 수 있다.
뾰족한 첨탑은 12세기 고딕 양식 건축인 ‘성 올라프 교회(Oleviste kirik)’다.
4. 13세기 십자군 기사단에 의해 세워진 탈린의 성채도시 구시가지
일 자 | 장 소 | 여 행 일 정 | 식 사 |
제4일 5월 5일 | 필란드 헬싱키 | 페리 탑승하여 이동(탈린→헬싱키) ㅇ 필란드/헬싱키 - 젊음의 거리, 만헤르헤임거리 - 원로원 광장 - 마켓광장(카우파토리) - 시벨리우스 공원, 파이브 기념비 스톡홀름으로 이동 크루즈내 선상 뷔페 후 자유시간 | 조:호텔식 중:아시안식 석:선상식 |
1. 헬싱키의 우스펜스키 교회
핀란드 대표적인 관광명소로 러시아정교의 영향을 받은 건축물이다.
1868년 성모승천 기념으로 비잔틴 슬라브 양식으로 지었다.
러시아 식민지 시절에 지어졌고 루터파 교인 88%, 러시아정교인은 1% 밖에 되지 않지만 교회는 그대로 두었다.
서유럽 최대 규모의 정교회 건물로 지붕 꼭대기는 금으로 덮여 있고 건물은 붉은 벽돌로 지었다.
2. 시벨리우스 공원, 파이브 기념비
600개의 파이프(24톤)로 만들었으며 3개의 파이프가 지지하고 있다.
오른쪽은 시벨리우스의 두상이다.
국민음악의 대가로 핀란드를 대표하는 작곡가이자 바이올리니스트인 시벨리우스(Johan Julius Christian
Sibelius, 1865~1957)를 기념하기 위하여 24톤의 강철로 만들었다고 한다. 시벨리우스는 러시아의 지배를 받던
핀란드인들의 나라 사랑과 민족의식을 일깨우는 곡들을 작곡하여 핀란드들의 존경을 받는다.
핀란드의 여류 조각가 에일라 힐투넨(Eila Hiltunen, 1922~2003)이 1967년 시벨리우스 사후 10주년을 기념해
만든 것이다.
파이프의 거친 표면은 핀란드에서 많은 자작나무의 수피를 표현한 것이라고 한다.
첫댓글 오 보기 좋습니다.
언제가 가고 싶네요
유럽 대부분의 캐토릭성당에 반해 이곳은 러시아정교 교회당이 독특함을 자랑하고 있네요. 교회당에 앉아 시벨리우스의 청청한 핀란디아를 들어보고 싶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