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출처: 경향신문
현대캐피탈[대표 정태영]이 현대자동차 신형 벨로스터 출시를 기념해 '스마트 초이스'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현대캐피탈 스마트 초이스 프로그램은 보증금, 선수금 등 초기비용 부담 없는 리스 상품의 장점에 각종 할인 혜택과 무상 보험 서비스까지 추가로 제공하는 특가 프로모션이다.
이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고객은 와이드 선루프 옵션을 무료로 제공받거나, 1회차 임대료를 면제받는다. 또 선수금과 보증금 0원에 차량 취득새와 부대비용 등 초기비용 부담도 없다. 만기 시에는 차량을 매입하거나 반납, 연장할 수 있어 고객 선택의 폭이 넓다.
실제 신형 벨로스터 1.4 터보 모던[차량가 2135만원]의 경우 연간 주행거리 2만5000km 미만, 36개월 기준으로 보증금, 선수금 없이 월 56만원에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이 상품에 선루프[60만원] 무료 제공과 무상 보험 서비스[10만원]를 더하면 70만원을 추가 할인받는 셈이다.
현대캐피탈 관계자는 "스마트 초이스 프로그램은 신형 벨로스터를 경제적으로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현대키피탈 신형 벨로스터 스마트 초이스 프로그램은 현대자동차 전시장, 현대캐피탈 ARS[1588-5211]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자료출처: 한겨레
애견카페 같은 동물보호소
반려동물 인구 천만 시대다. 그런데 한편에서는 매일같이 200여 마리의 반려동물이 길거리로 내몰린다. "#사지 마세요, 입양하세요" 동물 입양을 독려하는 사회 분위기도 있지만 도심에서 멀리 떨어진 동물보호소를 일부러 찾아가기란 쉽지 않다.
유기견 입양에 선뜻 용기가 나지 않을 때, 강동 리본센터[강동구 양재대로81길 73]를 찾아보는 건 어떨까. 강동구는 지난해 11월 유기견 문제를 해결하고자 폐쇄적인 성격의 동물보호소를 도심 속 열린 카페 형태로 꾸미는 과감한 시도를 했다. 초기엔 우려가 적지 않았다. 소음이나 악취 문제 탓에 동물보호소가 도시에서 기피시설로 여겨졌기 때문이다.
하지만 기우였다. 6개월차로 접어든 리본센터는 현제 600건에 가까운 입양 상담을 기록했다. 80마리 유기견 중 38마리가 새 보금자리를 찾고, 18마리는 주인의 품으로 돌아가는 등 놀랄 만한 성과를 보였다.
리본센터는 남녀노소는 물론, 반려인과 비반려인 모두에게 열려 있다. 월요일을 제외하고 연중무휴로 오전 10부터 오후 8시까지 개방하며 1층에는 20~25마리를 수용하는 유기견 쉼터와 놀이터, 카페가 있고, 2-3층에는 입양 상담실과 반려동물 교육장이 있다. 옥탑은 야외 놀이터로 한창 단장 중이다.
이곳에서는 입양 희망자가 20일 이상의 숙려기간에 반려동물 양육을 위한 기본교육을 이수해야 분양이 확정된다. 충동적인 입양을 방지하고 파양이나 재유기를 막기 위한 센터만의 분양 철칙이다.
리본센터는 동물복지를 배우는 살아 있는 교육장이 되기도 한다. 유기견과 함께 놀아주고 견사를 청소하는 자원봉사도 미리 신청하면 참여할 수 있다. 어린아이에겐 작은 생명을 돌보는 생명 감수성을 기르는 효과적인 수업이 될 수 있다.
센터 이름 리본[RE:BORN]은 '입양'으로 유기동물이 새롭게 태어날 뿐 아니라 '교육'으로 반려동물과 주인을 다시 묶어준다는 의미도 담고 있다. 사람에게 버려져 상처받는 동물이 따뜻한 사람의 손길로 다시 태어나는 이곳에서, 당신의 새로운 가족이 기다리고 있을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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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특이한 내용을 입력하였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