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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 위반 증거 제공자에게 포상금
▲ [사진출처/Sanook News]
싹씨암(ศักดิ์สยาม ชิดชอบ) 교통부 장관은 노선버스 등의 대중교통이나 트럭 운전사가 교통 위반으로 기소되었을 경우, 위반을 뒷받침하는 증거를 제공한 사람에게 포상금을 주는 프로그램이 12월 9일부터 시작된다고 발표했다.
연말연시 연휴에는 교통사고가 다발하여 많은 사상자가 나오고 있는 것으로 연말연시 교통사고 대책 일환으로 보상금을 지급하는 것으로 보이고 있다.
교통부 장관 말에 따르면, 증거 제공자에게 주어지는 보상금은 교통 위반으로 부과된 벌금의 절반이라고 한다.
정부가 비공개 국방부 지출에 대한 설명
▲ [사진출처/TNA News]
주요 야당 새로운 미래당 타나톤(ธนาธร จึงรุ่งเรืองกิจ) 당수가 얼마전 비공개로 되어 있는 국방부에 할당된 예산과 용도를 투명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공개하도록 요구했다.
이것에 대해, 치안 담당 쁘라윗 부총리는 군인, 하급 공무원, 일반 시민의 복리 후생 등을 위해 비공개 예산이 사용되고 있으며, 이것에 대해서는 모두 확인 작업을 하고 있기 때문에 불투명한 점이 없다고 설명했다.
또한 "비공개 예산에 대해 정부가 변경을 하거나 국고에 반납할 수 있냐"는 질문에 쁘리윗 부총리는 "지금 설명한 것뿐이며, 더 이상 설명은 필요없다"고 잘라 말했다.
농약 문제로 쑤리야 공업부 장관을 고소?
▲ [사진출처/Thairath News]
국가 위험물위원회(NHSC)가 얼마전 ‘3종의 위험 농약(3 สารเคมีอันตราย)’을 12월 1일부터 사용 금지하는 결정을 뒤집었는데, 이것에 반발하는 단체 등이 결정 변경에 중요한 역할을 한 쑤리야(สุริยะ จึงรุ่งเรืองกิจ) 공업부 장관을 고소할 태세를 보이고 있다.
이 단체 말에 따르면, 결정 변경은 법률 위반에 해당하는 것이라고 한다.
쑤리야 공업부 장관 말에 따르면, NHSC는 만장일치로 결정을 변경했다고 하지만, 관계자는 NHSC에 압력을 가한 것이 엿보이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고 한다.
또한, 사용 금지 결정은 농약을 사용하는 농민의 건강 피해를 고려한 결과라고 하지만, 이 결정에 불이익을 받는 세력이 반격을 도모하여 결정이 변경된 것이라고 한다.
국립학교에서 영어 수업을 강화
▲ [사진출처/Thaipost News]
교육부는 국립학교에서 영어를 가르치는 수업 시간을 늘리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교육부 기초 교육위원회 사무국 암낫(อำนาจ วิชยานุวัติ) 사무국장 말에 따르면, 이번 변경은 최소한 태국인 학생의 영어 CEFR(Common European Framework of Reference for Languages, 국제공인영어능력)에서 B2 레벨(중상급 영어)에 올리는데 도움이 된다고 한다.
또한, B2 수준에서는 영어를 모국어로 하는 사람과 유창하게 대화할 수는 없기 때문에 끊임없이 영어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한다.
이러한 이유 때문인지 국립학교에서는 내년부터 점차 영어 수업 시간이 늘어날 예정이라고 한다,
치앙마이 관광 산업 침체 계속돼
비교적 온화한 기후와 아름다운 것으로 알려진 북부 치앙마이에서 관광객 발길이 줄어, 관광업자들이 고전하고 있다고 한다.
태국 호텔 협회 북부 지부 라이앗 지부장 말에 따르면, 관광 시즌이 시작되어 2개월이 경과했지만, 북부 관광 산업은 생각만큼 상황이 개선되지 않고 있으며 회복 조짐도 보이지 않고 있다고 한다.
치앙마이 호텔은 객실이 60,000실에 도달하고 있지만, 북부를 방문하는 관광객은 증가하지 않아 객실이 공급이 과잉 상태에 있다고 한다.
또한 이 지부장 말에 따르면, 치앙마이 호텔 객실 가동률은 11월이 약 70%였는데, 이는 전년도 같은 기간의 90%를 밑도는 수치라고 한다,
한편, 체육관광부 발표에 따르면, 올해 1~10월 사이에 치앙마이을 찾은 관광객은 808만명으로 전년도 같은 기간에 비해 1.14% 하락했지만, 관광 수입은 842억 바트에 도달해 1.49% 증가했다고 한다.
방콕 남성 전용 스파 적발, 미성년 소녀가 매춘도
▲ [사진출처/Brighttv.com]
경찰은 12월 3일 미성년 매춘을 제공한 혐의로 방콕 라차프륵 지역에 있는 남성 전용 스파 ‘Bedroom’을 적발하고 인신 매매 등의 혐의로 오너를 체포했다.
‘Bedroom’에서 시술 요금은 1시간에 1900바트, 1시간 반에 2300바트이며, 성관계에 동의했을 경우에는 여성 직원에게 1500바트에서 3000바트를 추가로 지불하는 시스템이다.
보도에 따르면, 수사관이 11월 20일 함정 수사를 위해 LINE을 통해서 ‘Bedroom’에 연락하여 전송되어 온 여성 직원 사진을 확인하고 예약을 한 후 가게에 갔다. 시술 요금을 지불하고 여성 직원과 2층 시술 방에 가서 실제로 매춘이 이루어지고 있는 것을 확인하고 다른 수사관들이 급습해 적발했다.
가게 내에는 약 10명의 여성 직원이 대기하고 있으며, 그 중 2명이 18세 미만이고, 나머지는 20세부터 22세까지의 대학생이었다.
또한 오너의 휴대 전화에서 광고용 여성 직원 누드 사진이 다수 발견되었고, 시술하는 방 쓰레기통에서는 사용된 콘돔도 발견되었다.
방콕에서 뎅기열 감염 계속돼, 10월 20일~11월 16일 동안 2000명 이상
▲ [사진출처/Sanook News]
태국 보건부에 따르면 올해 들어, 11월 26일까지 태국에서 보고된 뎅기열(Dengue fever,Thai : ไข้เด็งกี่), 심한 형태의 뎅기출혈열과 뎅기쇼크 증후군 환자수는 119,046명이었고, 이 중 126명이 사망했다. 환자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약 1.5배이며, 방콕에서 10,634명이 감염되어 6명이 사망했다.
10월 20일~11월 16일 사이에 감염률이 가장 높았던 곳은 동부 라영도로 인구 10만명 당 40.2명이었고, 그 다음으로는 방콕 35.4명(환자수 2,008명), 북부 치앙라이도 32명, 치앙마이도 30.1명 순으로 이어졌다.
뎅기열은 뎅기 바이러스를 가진 모기에 물리는 것으로 감염된다. 한번 걸리면 면역력이 생기지만 다른 형태의 뎅기 바이러스에 감염되었을 경우 다시 발병한다. 뎅기열 매개 모기(이집트숲모기, 흰줄숲모기)의 활동 시간은 새벽 조금 전부터 저녁때까지이며, 특히 아침과 저녁이지만 실내에 있는 모기는 야간에도 물릴 수 있다. 예방 접종이나 예방약이 아니라 모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유일한 예방법이다.
감염에서 발병까지의 기간(잠복기)은 보통 3~7일, 증상은 갑작스러운 발열 (38-40도), 두통, 관절통, 근육통 등이다. 특효약이 없어 일반적으로 대증 요법으로 치료한다. 발열은 3~5일 계속하며 해열과 함께 가려움증을 동반한 발진이 가슴이나 사지에 퍼질 수 있다. 식욕 부진, 전신 권태감은 1~2주간 계속된다. 혈소판이 감소될 경우에는 코에서 출혈, 잇몸 출혈, 생리 출혈 과다가 발생할 수도 있다. 일반적으로는 1~2주에서 회복되며 후유증을 동반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
특별한 치료를 하지 않아도 중증에 이르지 않는 경우가 많아 사망률은 1% 이하라고 한다. 하지만 때때로 심한 형태의 뎅기출혈열로 발전할 수도 있다. 뎅기출혈열은 입과 코 등의 점막에서 출혈을 동반하며 사망률이 낮은 뎅기열과 달리 일반적으로도 10% 전후의 적절한 치료를 받지 않았을 경우 40~50%가 사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뎅기열에 걸린 사람이 뎅기출혈열로 발전할 수 있을지에 대해서는 사전에 예측할 수 없다.
태국 미얀마 국경에서 각성제 240만정과 80킬로 압수
▲ [사진출처/INN News]
12월 3일 새벽 태국 북부 치앙마이도 미얀마 국경 근처 산속에서 태국 군 순찰대와 조우한 10~15명의 무장 단체가 가지고 있던 자루를 버리고 도주했다. 투기된 자루 안에는 마약 약 240만정과 분말 약 80킬로가 들어 있었다.
거액 사기 혐의로 한국인 남성 체포
▲ [사진출처/Ejan News]
경찰은 12월 3일 사기 혐의로 국제 수배 중이던 한국인 남성(53)을 동부 싸께오도에서 체포했다고 발표했다. 용의자는 9월 1일 캄보디아 씨엠립을 출발해 방콕 돈무앙 공항으로 가는 에어 아시아를 통해서 태국에 입국했다.
경찰에 따르면, 용의자는 한국에서 가상 통화로 가상 투자사기로 돈을 가로 챘으며, 피해액은 4.7억 달러에 이른다.
방콕 사무실 건물에서 중국인 24명 체포
▲ [사진출처/Daily News]
태국 경찰은 12월 3일 방콕 시내 오피스 빌딩 '갤럭시 플레이스 타워'를 수색하고 불법 취업 등의 혐의로 중국인 24명을 체포하고 컴퓨터 61대, 스마트폰 424대 등을 압수했다.
체포된 중국인은 인터넷 전화 등을 통해 중국에 거주하는 중국인에게 디지털 통화 구입을 권유하는 일을 해왔던 것으로 보아고 있다. 경찰은 사기 혐의가 있다고 보고 수사를 하고 있다.
방콕 빠타나칸 은행에 강도, 은행원들이 제압
▲ [사진출처/DEjan News]
12월 2일 오후 방콕 도내 빠타나칸 거리에 있는 TMB 은행 지점에 헬멧을 쓰고 모조 권총을 든 태국인 남성(24)이 침입했지만 은행원과 손님들에게 붙잡혀 신고를 받고 현장으로 출동한 경찰에 체포되었다.
남성은 은행 앞에 오토바이를 다고와 은행으로 들어간 후 갑자기 카운터 위로 뛰어올랐으며, 카운터에서 손님을 대응하고 있던 남성 은행원이 남성의 다리를 잡고 넘어뜨리자 다른 은행원과 남성 고객들이 가세하여 용의자 남성을 붙잡았다.
남성은 오토바이 퀵서비스를 해오던 사람이었으며, 경찰의 조사에 대해 "임대료가 2개월 밀려 돈이 필요했다", "경비원이 없는 지점을 노렸다"고 진술했다.
사건이 벌생한 지점은 2018년 12월에도 강도에게 습격을 당해 현금 10만 바트를 강탈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던 곳이며, 용의자는 올해 3월에 체포되었다.
방콕 태국 국철 선로에 자동차 침입
▲ [사진출처/Thaipost News]
12월 4일 새벽 방콕 도내 태국 국철(SRT) 라씨역(Lak Si station)과 방켄역(Bang Khen station) 사이 선로에 픽업트럭이 침입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문제로 방콕(후워람퐁)역 발착 열차 지연이 발생했다.
픽업트럭을 운전하고 있던 태국인 남성(29)은 술에 취한 상태로 경찰 조사에 대해 "구글 맵에 따라 운전하다가 선로로 들어가게 되었다“고 진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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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방콕 라차프륵 지역에 있는 남성 전용 .........ㅊㅊ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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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에서 10,634명이 감염되어 6명이 사망해.................ㅌㅌㅌㅌ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