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소백산 철죽제 마지막 날에 털보 산악회와 함께.... 아침밥을 먹지 않고 나온 등산객을 위해 따뜻한 밥과 국을 제공하는 털보산악회 총무 몇군데의 산악회를 따라 다녀 봤으나 이곳 털보 산악회 만큼 준비가 잘 된곳을 보지 못했다. 고속도로 화장실은 등산객으로 장사진을 이루고 남자화장실은 여자들에게 점령 당해 버렸다. 소백산 국립공원 임을 알리는 안내판 소백산 등산로 안내도 빨간글씨로 등,하산지점 표시가 돼있다. 이곳이 소백산 자락임을 알리는 표지석 버스에서 네려 걸어 오다 산을 올려다 보니 산세가 심상치 않음을 알린다. 어느 자치단체의 행사장 마다 수고를 아끼지 않는 해병전우회 회원들 주차장이 만원 이여서 약 3km를 걸어 오니 탐방지원 센터가 .... 소백산 산문에는 장승이 우릴 반긴다. 금선정 계곡에서 올려다본 준령들 금선정계곡의 옥류 등산로 입구인 금선정계곡의 옥류 철죽제의 일환으로 국수를 무료로 급식하는 봉사클럽도.... 비로사와 비로봉 갈림 길에 서있는 이정표 철죽제의 마지막 날인 오늘도 풍기인삼으로 만든 홍삼액을 무료로 나눠 주고있다. 일본에서 들여온 리키다송도 많이 심어져있고 비로사에서 비로봉까지 1/3 왔을 알려주는 이정표 건강해 보이고 튼실한 소나무 장정의 팔로 두아름은 됨직한 소나무가 쓰러져있다. 등산로의 계단을 오르 네리는 인파로 시간이 꽤 지체된다. 이 소나무들은 라틴 댄스를 하는 무용수들인가 ? 잘 생긴 소나무들이 튼실하다. 비로사를 지나니 아름드리 소나무가 군락을 이루고있다. 많이 훼손된 등산로를 잘 정비하고 있었다. 철죽 뒤로 비로봉과 초원이 보인다. 비로봉을 오르는 등산객들이 힘겹게 오르고있다 소백산 비로봉(1.439m) 정상 표지석 비로봉의 작은 표지석 비로봉 표지석 앞에서는 사진 찍을 엄두도 내지 못하고 ...... 비로봉에 서있는 조망도 비로봉에서 네려다본 좌측의 연화봉 가는길과 우측으로 난 국망봉, 천동가는길이 선명하게 나뉜다 비로봉 주변의 초원과 주목 군락 많은 인파로 통행이 불편 하다. 살아1000년 죽어 1000년 한다는주목안데 앞의 주목은 절반은 고사 하고 절반은 아주 젊고 ??? 주목군락지의 주목 고사목 주목 군락지 비로봉아래 주목 군락지에서 비로봉을 오르 네리는 인파 비로봉 아래 600m지점 사거리에 서있는 이정표 비로봉을 네려와 연화봉으로 향하는 인파 비로봉을 네려오는 인파 비로봉을 뒤로 하고
철죽꽃 뒤로 소백산 정상인 비로봉이 보인다. 제1 연화봉 능선에서 만난 이정표 제1 연화봉이 눈앞에 제1연화봉에서 네려다본 계곡
제일 연화봉을 오르는 등산객들의 행렬
제1연화봉을 네려 와도 철죽은 아직.... 국립 소백산 천문대도 보이고 맨 뒤 봉우리가 소백산 정상인 비로봉 연화봉을 오르는 인파 아직 만개 하지 않은 철죽들 ,
국립 소백산 천문대
바로봉과 희방사 갈림길의 안내석 연희봉에 서있는 이정표 연화봉 표지석 연화봉을 지나니 철죽이 제법 피어 있다. 희방 깔닥재에 서있는 이정표 희방사 네려 오는길은 몹시 가파르다, 희방사로 네려오는 깔닥 고개 희방사 희방 계곡 희방계곡의 옥류 희방 폭포 희방폭포아래의 옥류 희방 계곡을 이어주는 교량이 설치돼있다. 주차장 부근의 소백교와 희방 계곡 울창한 아카시아에서 나는 꽃 내음이 자욱하다. 하얀 찔레꽃
겨울철이면 하얀 눈을 머리에 이어 소백산이라고 불리우는 소백산은 봄철이면 광활한 능선은 온통 기화요초가 만발하며 국망봉, 비로봉, 연화봉, 도솔봉 등 많은 영봉들을 거느리고 있다.죽계구곡과 연화봉에서 이어진 희방계곡, 북으로 흐르는 계곡들은 단양팔경의 절경이 되며, 계곡의 암벽사이는 희방폭포를 비롯한 많은 폭포가 있다.
소백산의 장관은 비로봉 서북쪽 1백m기슭의 주목군락(천연기념물 244호), 5-6m에 몇 아름씩되는 1만여평에 2백~6백년 수령의 주목 수천그루가 자생하며 한국산 에델바이스인 솜다리가 군락을 이루고 있다. 소백산은 천년고찰을 자락에 품고 있는 한국불교의 성지이기도 하다. 국망봉 아래 초암사, 비로봉 아래 비로사, 연화봉 아래 희방사, 산 동쪽의 부석사, 그중 구인사는 천태종의 본산으로 1945년에 개창되었으며, 높이 33m에 이르는 5층의 대법당을 비롯 연건평 3,000평이 넘는 대규모의 사찰이다.
소백산에 진달래가 시들면 4월말부터 철쭉과 원추리 에델바이스 등이 잇달아 피어난다. 그래서 소백산은 봄이면 꽃이 피지 않는 날이 거의 없어 "천상의 화원"에 비유된다.
소백산은 초원과 철쭉, 주목군락과 철쭉이 어우러진 철쭉명산이다. 정상 비로봉에서 동북쪽의 국망봉, 구인사 못미쳐 신선봉, 연화봉 등 능선을 따라 철쭉이 무리지어 피어있다. 희방사에서 오르는 연화봉은 철쭉능선이 수천평에 달하지만 찾는 사람들이 너무 많다.
철쭉을 감상하기에는 오히려 정상인 비로봉 부근이 좋다. 「살아 천년 죽어천년」을 간다는 주목숲과 어우러져있는 소백산 철쭉은 화려하지 않고 수수하다. 단양쪽으로는 온달산성과 온달동굴 등 유적지가 많아 답사여행지로도 제격이다.
비로봉일대는 천연기념물 제244호로 지정된 주목군락이 이들 불그스레한 철쭉꽃과 대조를 이뤄 더욱 장관이다. 소백산 철쭉은 5월말에 철쭉꽃 잔치가 시작되어 6월초 까지 이어진다. 이 기간에 철쭉제가 열린다.
첫댓글 소백산 산행,,아름다운 산,,
감하고 감사함을 전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