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見て分かる?中国より日本の新幹線が安全なワケ [産経新聞 2011-7-30]
[신간선 차체를 매달아 올리는 순간 어린이들로부터 환호성이...-7월 23일, JR도카이 하마마츠 공장]
약 31톤 무게의 신간선 N700계의 선두 차체가 2대의 크레인으로 가볍게 들어 올려졌고, 수십 미터를 이동하여
차체를 지탱하는 부분(대차: 台車)에 실렸다.
어린이들과 어른들 할 것 없이 입을 못 다물고 이 광경을 올려보고 있었다.
「신간선은 어떻게 빨리 달릴 수 있나요?」
「재래선보다 선로의 폭이 넓기 때문에 빨라도 안전하게 달릴 수 있습니다」.꼬마의 질문에 시즈오카현(静岡県)
JR도카이 하마마츠 공장의 아츠미 요시노부(渥美佳之) 조역(助役)이 상냥하게 대답한다.
그는 동 공장의 일반 개방 이벤트인「신간선 진짜 발견 데이 (新幹線なるほど発見デー)」에서 신간선의
안전 운행을 책임지는 "숨은 공로자"이다.
부모와 어린이들 20명 정도를 1조로 해서 팬터그래프나 차축, 대차 부분 등 부품을 점검・정비하는 현장을
안내하는 코스는 금년 2011년부터 처음 시도되었다. 여름휴가/방학 동안에 2일간에 실시하는 특별 이벤트이다.
참가자들 모두 헬멧을 쓰고, 휴대용 마이크로 설명하는 안내원의 지시에 따라, 부모/어린이들이 넓은 공장 안을
약 40분에 걸쳐 걸어 다니며 답사하였다.
「차축이 차바퀴의 구멍보다 몇 마이크로 미터 굵기 때문에 기름의 압력을 사용해서…」,「가선에 부하가 걸리지 않게
팬터그래프에 맞는 방법을…」안내원의 설명은 계속된다. 동시에 작업장에서는 바람 가르는 소리를 내며 신간선의
주행시험을 하면서 외부로 보여지지 않는 작업이 이루어지고 있고, 차체를 지탱하는 부분의 주행 시험이나
일탈 방지 스톱퍼가 교체되며 부착되는 작업들이 진행되고 있는데 이를 견학하는 아이들의 반응도 조금 미묘하다.
아울러 추측할 수 있는 것은, '졸속 개업'으로 대형 참사를 일으킨 중국의 고속 철도와 비교도 안되게 안전한,
1964년에 개업한 이래 '중대 사고 zero'의 일본 신간선의 공장에서의 완벽한 작업의 축적이 안전성으로
연결되고 있는 생생한 모습들이 전달되었을 것이다.
이 이벤트는 지난 달 7월 23, 24일에 개최되었다. 2012년에도 여름휴가/방학때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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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R도카이 하마마츠(浜松) 공장 일반 개방 이벤트 [JR東海 浜松工場「新幹線なるほど発見デー2011」]는
2011년 7월 23일(토)과 24일(일) 이틀에 걸쳐 (10:00~15:00) 시간에 개최되었다.
이 행사는 매년 참가자 수가 4만명에 이를 정도로 하마마츠 공장을 개방하는 여름휴가/방학에 항상 대인기의
이벤트이다.
신간선 N700계・700계 차량의 운전대의 견학, 초등 학생의 차장 체험 등, 평상시 가볼 수 없는 장소에 잠입할 수
있는 찬스이기도 한다.
['어린이 탐험대']
[팬터그라프 조정 과정을 견학하는 '어린이 탐험대']
신간선 운전대/차장 체험(각 정원 500명/200명, 소요 시간은 40분 정도)과 신간선 어린이 탐험대(소요 시간은
50분 정도)는 왕복 엽서로 사전 신청을 받았다. 2011년 6월 23일(목)까지 사전 신청서가 도착한 사람들 가운데
추첨으로 선발하였고, 7월 13일(수)에 당첨자, 낙첨자들 모두에게 통보되었다.
이벤트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전기 궤도 종합 시험 차량「닥터 옐로우」신간선 차량 특별 전시
2) 신간선 차체를 올려・싣는 작업 실연
3) 기타; [신간선 퀴즈랠리 / 리니어・철도관(リニア・鉄道館) 소개 코너 / 어린이 제복 기념 촬영 코너 /
체험 공작 코너(유료) / 공장 스탭에 의한 차량 설명 코너 / 철도 모형 실연 코너]
첫댓글 이런식으로 어린 아이들이 철도와 친해질수 있는 것입니다~
너무 놀랍습니다. 저는 이 이벤트가 있는줄을 모르고 잇다가 우연히 파악하여 시간이 1주일 지나서야
뉴스로 올렸습니다. 어린이들에게 최상의 전문 철도 부문을 보여주니 당연히 '꿈'을 키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늘 비교하는 댓글이지만..... 경기 고양시에 있는 수도권차량정비단을 개방하는 행사를 실시하여 KTX는 안전하게 믿고 탈 수 있고 어린이 또는 일반인들에게 더욱 친숙하게 다가가는 계기를 만들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이 점은 매우 부럽습니다.
Day Dream님 안녕하세요-오랜만 입니다. 우리나라도 앞으로는 이 같은 이벤트들이 창출될 것으로
보이지만, 일본처럼 오랜 역사를 가지며 체계적으로 거의 모든 철도 회사들이 이벤트나 프로그램들을
진행시키기는 다소 미흡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 같은 시스템이 너무 부럽습니다.
다행히 코레일공항철도 용유차량사업소는 글로리 직업체험 프로그램 일환(월 2회 2,4째주 목요일)으로 학교/유치원 현장체험학습 장소로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예약 경쟁률이 쎄다고 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