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당 현관이 제법 윤곽이 난다.
어제는 큰아들이 휴무라 작은아들이 고모부와 함께 일했다.
이학우 집사님이 이번 주는 주간 근무라 못 와서 일이 지연될 줄 알았는데,
작은아들이 용접할 줄 안다는 거다.
놀라워라. 보물이로구나~~~
기본 틀을 멋지게 용접하며 만들어 놨다.
오늘은 작은아들이 휴무라 큰아들이 고모부와 수고한다.
샌드위치 패널 지붕재를 사다가 덮고 스크루 못을 박아 고정한다.
젊다고 지붕에 올라가 수고하는 모습이 보기 좋다.
고모부는 벽돌로 쌓아 벽을 만든 곳에 미장한다.
이제 통유리도 끼우고 한쪽은 창호를 달아 창문을 여닫게 할 게다.
외부 문은 강화 문을 달아서 안이 다 보이게 하고,
천장에는 몰딩 처리하고 센서 등을 달고,
신발장을 설치하면 훌륭한 현관이 될 게다.
드디어 예배당에 현관이 만들어지는 게다.
그날 잔치할까?
첫댓글 일 만들기 좋아하시는 목사님~~ 이젠 걱정없으시겠는데요?^^
든든하기는 합니다.
조금 전에도 의견만 묻고 왔는데 고민하는 눈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