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남제주지점
○…오는 15일 개점 49주년을 맞는 농협중앙회 남제주지점(지점장 오상현)은 지역밀착 중심 영업으로 지역 활성화에 일조해 왔다.
1961년 농업은행과 농협을 통합 종합농협으로 발족한 후 지역농업 금융과 경제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1981년 농협중앙회 남제주군지부로 조직이 개편 및 명칭이 변경된 후 2006년 7월 1일부터 제주도특별자치도 출범에 따른 행정조직 개편과 함께 명칭도 남제주군지부에서 ‘남제주지점’으로 새롭게 탄생했다.
40년을 넘어 반세기를 앞둔 역사와 전통을 바탕으로 단 한 명의 고객의 소리에도 소홀하지 않는 ‘고객 제일주의 서비스’와 한 발 앞서가는 금융 노하우, 농촌과 도시가 한 몸으로 어우러지는 ‘농도상생’을 앞장서 실천하고 있다.
이 같은 차별화된 서비스를 바탕으로 우수영업점상 수상을 비롯해 종합업적평가에서 전국 상위권 등을 차지하면서 서귀포시지역 경제활성화를 위한 자금공급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사회공헌 활동에도 적극 참여해 나눔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오상현 지점장은 “고객 한 사람 한 사람의 니즈(Need)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서 직원 모두가 끊임없이 변화하고 있다”면서 “서귀포지역 자금공급에 중추적인 역할을 다하면서 관내 고등학교와 금융교실 운영 및 장학금지원 협약을 체결, 미래사회의 주역인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경제교육을 진행하는 한편 장학금지원 사업과 양로원 봉사활동 등 사회공헌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연락처 (762)3112.
<신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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