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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09.06 |
구름조금 | 32℃ | 44℃ |
최저 기온 32도
최고 기온 44도
보통 더운 중동원정가면 컨디션 나빠질까봐 숙소에서 에어컨도 못키게 한답니다.
그렇게 하는편이 체력소모가 덜하다고 그러더군요.
밤에 뛸때도 최소 32도에서 게임했다는건데 비실비실했던 이유는 명확합니다.
선수 기용은 감독이 결정하는게 맞기 때문에 뭐라고 하지 않고 싶긴한데
뽑히는것과는 별개로 게임에 나오는 선수는 정말 정해져있는 듯한 기분이군요.
제가 부산 감독님이었으면 속상헀을 것 같습니다. 결국 그 더운 쿠웨이트까지 따라가서 벤치만 달구다 왔으니..
아무쪼록 무사히 귀국하고 뭔가 잘못된 것이 있다면 바로잡히길 기원합니다.
첫댓글 오메...;;
엄청나네요...저녁인데도 저 정도면...조감독님...제발 상대팀에 맞는 전술로...융통성 있는 전술로...한국스타일로 부탁드립니다~
아까 경기 시작 시간에 아이폰으로 날씨 확인해봤는데 쿠웨이트기온이 무려 40도였습니다.ㄷㄷㄷ
제가 45도의 습한 낳씨를 경험해 봤는데 정말 아무것도 못할 수준 입니다;; 42도 정도도 얼마 차이 안나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