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sports-g.com/2022/04/18/%ec%9c%a1%ec%84%b1%ec%9d%91%ec%9b%90-%eb%b6%88%ea%b0%80%eb%8a%a5-%ec%b6%a9%eb%82%a8%ec%95%84%ec%82%b0%ec%9d%b4-%ec%a7%80%ec%86%8d%ec%a0%81%ec%9c%bc%eb%a1%9c-%ec%95%88%eb%82%b4%eb%b0%a9%ec%86%a1
이에 대해 충남아산 구단 관계자는 “경기 전에 연맹에도 문의해봤다”면서 “현재 연맹 지침 상으로는 아직까지 육성
응원은 금지다. 왜냐하면 아직 자체적으로 가이드라인을 내려서 제시한 상황이 아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기존에
있던 지침을 따를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물론 육성 응원을 막을 수 없는 것도 사실이다”라며 문의 내용에 대해 전달
했다. 이후 이 관계자는 덧붙이며 “그래서 구단에서도 어느 정도 상황을 이해하고 자제 방송만 해달라고 전달받았다”면서
“오늘 경기에서도 계속 육성 응원이 펼쳐져서 서포터즈들에게 다가가 ‘지침은 맞지만 최대한 자제를 부탁한다’고 이
야기를 전달하고 왔다. 이에 일부 팬들은 ‘상위 법령이 있는데 막는 이유가 무엇이냐’고 반문하기도 했다”며 당시 상
황을 밝혔다.
https://www.sports-g.com/2022/04/18/%ec%82%ac%ec%8b%a4%ec%83%81-%ec%9c%a1%ec%84%b1%ec%9d%91%ec%9b%90-%ec%9e%ac%ea%b0%9c-%eb%8b%a4%ec%8b%9c-%ed%99%9c%ea%b8%b0-%ec%b0%be%ec%9d%80-k%eb%a6%ac%ea%b7%b8
그러면서 K리그에서도 육성응원이 재개됐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17일까지 시행됐고 18일부터 사실상 해제됨에 따라
18일 열린 K리그부터는 육성응원이 자유로워졌다. K리그는 18일 안양-광주전과 충남아산-대전전이 열렸다. 안양 구
단은 경기 전 연맹에 육성응원에 대해 문의했고 연맹은 “장내아나운서 멘트, 전광판 이미지로 ‘자제를 권고한다’ 정도
의 고지만 하고 육성응원을 막지 않아도 된다”는 의견을 전달했다.
출처: 樂soccer 원문보기 글쓴이: 바이언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