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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방정부의 국채 발행 규모가 증가하고 있어
미 국채수익률이 하락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빌 그로스 야누스 캐피탈그룹 포트폴리오 매니저가 전망했다.
"향후 12개월 동안 10년물 미 국채수익률은 4.0%가 아니라 5% 이상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3년 4분기말 기준 연방정부가 발행한 국채 미결제 잔액(outstanding balance of Treasuries)은
거의 30조달러에 달하며, 매년 10%씩 증가하고 있다고 그는 설명했다.
그는 "미국 경제가 성장하려면 재정 적자와 매년 1~2조달러 이상의 재무부 채권 증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그것은 많은 채권"이라며 이것이 2020년에 0.5%였던 10년물 미 국채수익률이 4.6%에 있는 이유이며,
연준이 연방기금 금리를 0%가 아니라 5.25%로 유지하는 이유라고 그는 설명했다.
빌 그로스는 "낮은 금리를 주장하는 사람들은 국채 공급의 엄청난 증가와
반복적인 채권 가격의 하락에 맞서야 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연준, 인하 시기 놓쳐 큰 실수…파월은 뒷북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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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발언 등을 보면 통화정책 결정에 있어 '뒷북'이라고 비판했다.
이달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파월 의장이
"고용시장이 예상과 달리 약해지면 금리를 인하할 수 있다"고 말한 부분을 지적했다.
블리츠 이코노미스트는 "파월 의장은 통화정책 완화 결정을 미래 예상을 바탕에 두기보다
사후에 반응하는 함정에 빠지고 있다"며 "이렇게 하면 연준이 파티에 너무 늦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더불어 "지금 금리를 인하하지 않으면 선제 대응이 불가능해지고
결국 인하하더라도 경기 침체를 피하기는 너무 늦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블리츠 이코노미스트는 올해 경기침체 가능성을 작게 본다.
이러한 거시경제 전망과 연준의 스탠스를 고려하면,
정책금리가 예상보다 오랫동안 동결될 수 있다고 부연했다.
물가상승률이 5% 정도까지 높아지면, 연준이 금리를 인상할 수밖에 없다고 전했다.
출처 : 연합인포맥스(https://news.einfomax.co.kr)
첫댓글 감사합니다ㆍ
좋은 자료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