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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소설 시대극 이 연 異緣 -54화-
Irene 추천 0 조회 270 08.09.22 19:56 댓글 1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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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8.09.22 20:00

    첫댓글 돌아가지 않으려는 이유를 알고 싶네요

  • 작성자 08.09.22 20:26

    dkzkdkzpal 님★ 54화 내용에 포함되어 있습니다만, 다시 설명 드리겠습니다^^ 일단 리원의 아들인 윤오가 17세라는 점은 밝혀졌으니 그녀가 륜후와 헤어진 지도 17년 가량이 지났다고 할 수 있습니다. 지금 벽화국에서는 자겸과 리원을 차기 황제 내정자라고 보고 있는 상황에서, 아직 정해지진 않았지만 리원도 그만큼의 책임감을 가지고 있는 상황이겠죠. 비록 그녀가 륜후와 헤어질 때 애틋한 감정이 더 컸고, 지금까지도 그런 마음을 갖고 있다고 본다해도 개인적인 감정만으로 그를 찾아가기엔 그녀가 갖고 있는 지위나 주변의 상황들이 많은 장애가 된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게다가 시간이 너무 많이 지나버렸다는 단점과 함께,

  • 작성자 08.09.22 20:26

    윤오에게 여지껏 모든 사실을 숨겨왔다는 것만 보아도 그녀가 현실에 안주하고 싶어한다는 것을 아실 수 있으리라 봅니다. 그간의 연재분에서 그런 점들이 비춰졌으리라 생각했는데 제가 조금 안일했던 모양이네요, 이해하시는데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꼬릿말 감사합니다^^

  • 08.09.22 20:44

    .....음.....시간도 너무 많이 흘렀고..리원의 상황이상황인만큼...

  • 작성자 08.09.24 21:07

    까불지마ㅋ 님★ 아무래도 리원의 마음이 예전같진 않을거라 생각합니다, 모쪼록 앞으로 이런저런 심리묘사에 더 힘을 쏟을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어요^^ 꼬릿말 감사합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08.09.24 21:08

    푼수쟁이 님★ 많고 많은 인연중에 이러한 인연으로 만나야 했던 것을 가장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을 이는 당사자인 리원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급니다, 새삼 안쓰럽네요;;; 머지않은 완결까지 꼭 함께 해주세요, 꼬릿말 감사합니다^^

  • 08.09.22 21:33

    벽화는 오라버니께 맡기고 리원이는 두나라의 친목차원에서 주천과 벽화의 정식절차를 통해 륜후와 맺어지면 안되나요ㅠ_ㅠ 저 둘이 너무 안타까워요~

  • 작성자 08.09.24 21:09

    소영★§ 님★ 부디 두 사람의 재회에서 다시 둘의 가슴에 불이 붙을 수 있을만한 계기가 마련되었으면 좋겠네요~ 다음편에서 뵙겠습니다, 꼬릿말 감사해요^^

  • 08.09.22 22:03

    오늘도 아버지와 아들은 만나지 못했군요ㅠㅎㅎ작가님 댓글로 요약을ㅋㅋ

  • 작성자 08.09.24 21:11

    미친르샤♬ 님★ 가을을 타려는지 요즘 자꾸만 기분이 센치해져서 덩달아 연재분의 내용도 가라앉고 있는게 아닌지 걱정스럽습니다^^;;; 다음편도 지켜봐주세요, 꼬릿말 감사합니다^^

  • 08.09.23 00:44

    리원에게 있어 륜후를 향한 마음은 버리지도 못하겠고 품기에는 어려워서 품은 것도 아니고 또 버린 것도 아닌 애매모호한 것이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듭니다. 조금의 온기를 남겨둔 채, 식어가는 사랑은 어쩌면 사랑보다는 그리움일 지도 모르겠습니다. 희생하고 다 내어줄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기에 살짝 보인 그 마음은 리원에겐 옅은 향내 같은 그런ㅡ 사라져도 약간의 허무함만 남을 그런 감정인 것 같기도 해요. 쉽게 갈피를 잡을 수 없을 겁니다. 누군가를 좋아하는 감정은 오로지 순수한 그 감정만 있어야 한다죠. 하지만 그것은 리원에게 있어 불가능한 일이니까요. 오로지 륜후만을 사랑한다는 것, 아마 자신조차도 불허할 일이니까요.

  • 작성자 08.09.24 21:15

    별이빛나는만큼만 님★ '조금의 온기를 남겨둔 채 식어가는 사랑은 어쩌면 사랑보다는 그리움일 지도 모르겠습니다'라고 말씀하신 부분을 한참 읽고 읽었습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바로 그런 마음이 아닐까 생각되네요. 사랑한다는 감정에 온 마음을 기울이기엔 너무도 여유롭지 못했던 리원이 이제와 새삼 안쓰러워집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려요, 꼬릿말 감사합니다^^

  • 08.09.23 12:25

    화살맞은 륜후가 어떻게 됐는지 그 뒷얘기가 항상 궁금했는데... 드디어 제 궁금증을 풀어주시네요^^ 륜후가 직접 등장하진 않았지만, 지난번 말타고 등장했던 때보다 저는 이번편이 더 좋아요^^;; 둘은 정말 '이연'으로 끝나는건가요?? ㅠㅠ 해피엔딩을 바라는 독자는 저밖에 없는건가요....?! ㅜ_ㅜ

  • 작성자 08.09.24 21:18

    dmddmd 님★ 늘 이렇게 뒷북치기(?)를 좋아하는 저라서;;;; 읽으시는 분들께는 약간 지루하고 번거로울 수 있다는 걸 알면서도 자꾸 버릇을 고치지 못하네요^^ 완결에 대해서라면 저 역시 해피엔딩을 생각지 않은건 아니예요, 늘 그렇듯 지금도 해피앤딩과 새드앤딩 두가지 갈림길에서 저울질하는 중이니 앞으로도 관심있게 지켜봐주세요, 꼬릿말 감사합니다^^

  • 08.09.23 16:31

    그동안며칠잠수타서전편답글을까먹엇어요♡이해해주실꺼죠//이번편은정말'이연(異緣)'이라는느낌이확확들정도로아련한느낌인걸요....저는주천이랑벽화랑화합해서리원이랑륜후랑공동황제(?)가되었음좋겟다는생각이.... ㅋㅋ 이번편이 뭔가 심오하고 슬프고 아련한내용이여서 그런걸까요? 위의 분들도 다 심오(?)하게 적어주신거 같아요! ㅋㅋ 성실연재감사하구요, 다음편 기대하겠습니다♬

  • 08.09.24 14:31

    저 이 닉넴으로바꿧어요♡

  • 작성자 08.09.24 21:21

    햇살따뜻한마루 님★ 꼬릿말 달아주시는건 의무가 아니예요, 잘 읽어주셨다는 한마디로도 충분합니다^^// 바꾸신 닉넴도 여전히 늘 뵙던 이름처럼 친근하게 느껴지네요, 산뜻하고 좋은데요^^ 전부터 그랬듯이 여전히 리원과 륜후가 함께 행복해지기를 바라시는 독자님들이 많으신것 같아요, 완결까지 앞으로 남은 시일동안 저도 어느것이 더 좋은 방향일지 무던히 고민하도록 하겠습니다, 꼬릿말 감사해요^^

  • 08.09.23 22:27

    시험때문에 정신이 없네요ㅠㅠ 이번편은 정말 마음 한구석이 짠 해지는 이야기네요.. 시간이 너무 많이 지나버려서 서로가 전처럼 뜨겁게 사랑하지는 못하는거 같아 너무 안타깝지만 언젠가 다시 만나게 될때 그때 좋은쪽으로 마음의 변화가 있었으면 좋겠네요^^

  • 작성자 08.09.24 21:23

    헤르티아 님★ 에궁, 시험준비하시느라 한참 바쁘실텐데 늘 이렇게 흔적 남겨주셔서 감사하면서도 제가 되려 죄송스럽네요^^;;; 억지스럽지만, 헤르티아님 시험 잘 보시게 응원하는 마음으로라도 더 열심히 준비해서 좋은 내용 보여드릴 수 있게 노력하겠습니다, 꼬릿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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