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bbie Keane July 28 2008 19,000,000 Tottenham Hotspur
아.. 베니테즈를 좀더 칭찬해주고싶지만 까지 않을수가 없네요. 뭐 이쯤에서 리버풀팬들은 사고싶어서 산게 아니라고 말하겠죠.
로비킨같은 클래스있는 선수를 아무리 선호하지 않았던 선수라도 그딴식으로밖에 못쓰다니 역량문제지요
->매시즌 EPL에서 10골 이상 넣어주는 선수. 반시즌동안 반은 넣었으니 뭐 몸값에 비해 자기 네임벨류에 비해선 나름 해주고 갔음. 문젠, 토레스랑 같이 설때 토레스 골을 혼자 수비수모드로 몇개나 막으셨는지,... 골 막으라고 쓴건 아니잖아요.
=> 휴가때였는지, 다쳐서 전역휴가 나온 이후였는지... TV보는데 로비킨이 리버풀에!!! 벨바가 맨유에!!!! 뭐 그런 시절이 있었지요. 로비 킨이 문제라기보다 로비 킨은 이미 자신의 실력을 증명할 단계는 지나도 한참 지난 클래스 플레이어였고, 이를 잘 활용하지 못한 것은 결국 코칭스탭의 문제가 아닐까합니다. 토트넘 돌아가서는 또 잘했던거 생각하면 흠... 역시 법사는 스페인빠? @.@?
Xabi Alonso August 20th 2004 10,750,000 Real Sociedad
좋은 영입이었죠. 대지를 가르는 로또패스로 로또풀의 로또축구의 핵이었던 선수지만, 로또성을 탈피하고자 하는 베니테즈의 장기적인 플랜에서 베리에 밀려나 불만을 가지게 되었네요(근데 베리는 왜 맨시티에? 지나가던 돌이 박힌돌을 뺐군요). 뭐 결국 리버풀을 나갔고 망했네요
->훌리에의 리버풀을 탈피하고자 사왔고, 결론적으론 성공. 로또패스라... 그런 로또패스하는선수가 패스성공률 EPL에서 한때 몇경기 연속으로 100% 찍는답니까? 베리산다고 라파가 말한거때문에 토라졌지만 결국은 레알갔고.. 결국 레알 전술의 마지막 조각.... 망했다기보단 레알 스쿼드를 좀 생각하시길..
=> 여기서 망했다란 사비 나가서 버풀이 망했다는 이야기 아닌가요? @.@?
Dirk Kuyt August 18 2006 9,000,000 Feyenoord
아 정말 최고의 공격수였던 카윗이 왜 윙어로 뛰는지는 잘 모르겟지만 팬들의 사랑을 받고있군요.
->첫시즌 빠른 스타일의 EPL에서 적응 잘해주었음. 그리고 윙포로 뛰면서 지난시즌 결정적인순간 한건씩 해줌. 뭐... 네덜란드에서 득점왕먹던 케즈만도 EPL와서 죽쓰고 나갔는데.. 꾸잇꾸잇은 포지션 변경하면서 제몫다해주면서 유로까지 뛰었는데...
=> 주만이는 사기 당한거임. 로만이 투톱 쓴다고 약속해줘서 왔는데, 원톱체제... 두둥~ 주만이를 예로 드실게 아니라... 보로의 아우베스를 예로... 쿨럭... 반니 이후 에레디비지에 출신 스트라이커들은 빅리그에서 씨가 말라가고 있음. 훈텔이 밀란에 있기는 하지만 레알에서 바로 털어낸거고,
밀란에서도 그닥 이름값은 하고 있지 못한듯 함. 흠.
Albert Riera September 1 2008 8,000,000 Espanyol
뭐라고 코멘트를 달고싶은데, 너무 임팩트가 없네요
->클래식윙어로 국대까지 올라갔죠. 솔직히 08-09시즌 나름 알찬 영입이였음.
=> 스쿼드는 두텁게 해주고 있음.
Peter Crouch July 20th 2005 7,000,000 Southampton
잉글랜드 최고의 장신공격수이자 골결정력과 발재간을 겸비한 뛰어난 공격수인 피터 크라우치는 리버풀의 로테이션 정책에 불만을 품고 이적하게 되는군요. 선수가 팀을 떠나고 감독을 욕하기는 흔한일이 아닌데 이런 보기힘든 광경을 연출한 베니테즈는 선수장악력의 귀재라고 할수 있겠습니다
->그가 가장 큰 활약을 한건 04-05 레드납체제의 사우스햄튼. 팀은 강등당하지만, 국대데뷔를 가지게 되는 결정적인 계기가됨. 이로 리버풀로 오면서 톱골게터는 아니지만 제공권으로 볼을 소유하는 선수로 썼죠. 이건 그때 국대 발탁한 에릭손도 같은 생각을 함.
결과론적으로 로테이션체제에 불만이 있긴했지만, 그 불만이 생기게 된건 국대대표에서 탈락했고 출전시간이 더 많았어야 했는데 로테이션체제때문에 출전시간이 줄어든것임. 그로인해 그는 더 많은 출전시간을 원했고 그거때문에 이적한것. 이적했던 그 전시즌동안 계속된 이적설에도 '안간다' '행복하다' 라고 인터뷰했던게 크라우치임. 로비킨 나갈때 그 심정 이해한다면서 라파한테 실망했다고는 했는데 욕했다고 말한 기사는 본게 없네요..
=> 욕은 몰겠고... 결과론적이지만... 토레스 살 돈 아껴서 킨, 크라 투톱 돌리고 중원에서 공 잘 졸리는 미들이나 보강했었다면 어땠을까하는 생각이 듦. 토레스가 우수한 선수이기는 하나... 다른것 부터 막았어야... 구단주'들'이 허세작렬할 줄이야 누가 알았겠냐만은...
Luis Garcia August 20th 2004 6,000,000 Barcelona
오 리버풀 출신 선수중에 몇안되는 훌륭한 선수네요. 로또의 대가이자 로또의 연금술사. 로또를 예술로 승화시켜 로또풀의 로또시대를 열었던 장본인이군요.
->네네 , 그런선수덕분에 챔스 우승했네요. 아 그럼 챔스 우승도 로또네요? 아 그래서 레버쿠젠 유벤투스 첼시 밀란을 연속적으로 이겼구나... 아... 말디니-스탐-네스타-카푸 상대로 전반에 3골 먹히고 후반에 다 따라갔구나.. 아....
근데 왜 이시절 이팀들은 로또에 희생당했다고 안했을런지....
=> 중거리 생전 안 차다가 에라 모르겠다 때려서 들어가는거야 로또일지 몰라다... 루이스 가르시아나 제라드같은 선수들이 때리는 중거리는 로또가 아님.ㅡ,.ㅡ. 그런데... 맞으면 기분조은거라는건 확실함. :)
Yossi Benayoun July 2007 5,000,000 West Ham United
유대메시라고 찬양하던데.. 메시의 고귀한 이름 더럽히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적당히 잘하는거같긴한데 어디 메시를 들먹이나요?
->음.. 할말이 없네요. 이말에 반박해야하는 가치를 모르겠네요..... 별명가지고 뭐라고 하면..
김메시, 이메시, 유메시 등등등등등...... 다 나가 죽어야 겠네요. 그 고귀한 이름을 더럽혔으니...
=> 베나윤 까지 마삼.ㅡ,.ㅡ
Ryan Babel July 2007 11,500,000 Ajax
두둥... 올게 왔습니다. 라이언 바벨! 한때 제2의 앙리로 기대를 모았던 에레디비지에 최고의 유망주!!!!
EPL로의 화려한 입성!!!
그리고 좆 top the 망!!
->첫시즌에도 좆 to the 망이였던가.... 최고의 조커로 기용되었다가 최전방 내보내달라고 땡깡부리면서 2년차 징크스에 희생양. 이젠 기대도 안함. 그러니 패스
=> 그렇게 쓸모 없으면... 박지성이랑 맞교환 안되겠습니까? 전 얘 잘생겨서 든든하던데.
Lucas Leiva 11 May 2007 6,750,000 Gremio
하.. 제가 코멘트를 다는것조차 불경스럽게 여겨질 전설적인 선수군요.
세계축구사의 전설로 남을거같습니다.
홍진호하면 2가 떠오르듯 루카스하면 4가 떠오른거같네요
그 누구보다 평점4점을 많이받는 루카스
앞으로 세계축구평점계의 레전드가 되길 기원하겠습니다
->청소년 캡틴이였고, 장래성 밝고..... 음.....
솔직히 얘도 이젠 답답해서 포기했음. 가끔씩 미치는날엔 미쳐주긴하는데(맨유전이 예)... 그게 뜨문뜨문인게 쫌...
뭐 그냥 미래성이 보장되는애가 추락하는거라고 생각하던가 남은 시즌동안 잘하면 잘하는구나 볼 예정이네요.
=> 로시츠키처럼 FC Hospital 소속으로 자리잡는듯한 하글이보다는 남..ㅡ,.ㅡ
첫댓글 알론소의 망했다가 리버풀이 망했다면.. 뭐.. 인정... // 하글이도 나름 첫시즌은 해줄만큼 해주지 않았었나요..?;;; 지금 모습은 그저 안습일뿐;;
리버풀이 망했다고 쓴거였는데 제가 문장을 신중하게 못쓴면이 있군요. 하그리브스는.. 챔피언스리그에 공헌한것만으로..
바벨<->박지성 트레이드 ㄱㄱ. 좌바벨-우나니 멋진대요?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쫀득씨가 쓴 이적료가 다 맞는지는 모르겠는데.. 토레스랑 킨 이적료 차이가 거의 없네요. 크라우치-카윗-벨라미가 로테로 나오던 시절의 공격진에서 가장 문제로 지적되는게 득점력 부족이었는데, 어차피 비슷한 가격에 킨이 와봤자 그만큼 해줬을지는 의문. 토레스 산 돈으로 다른걸 해결했어도 좋았을지 모르겠지만 지난시즌만 본다면(그때가 가장 강했었으니까;) 토레스가 있음으로 해서 팀이 완성되었죠. 골리,4백,중원,스트라이커 모두 리그 최상급이었으니.. 토레스 오기 전까지는 '우리 중원 무지 탄탄함. 수비도 ㅈㄴ 잘함. 근데 골이 안들어감' 이었는데 토레스가 오고나서 우리 골도 잘 넣음. 으로 되었으니까요.
뭐 쫀득씨 말대로 소가 가고나서 중원 좆ㅋ망ㅋ 캐러거 갑자기 정줄 놓으면서 수비 좆ㅋ망ㅋ 하면서 무너지고 있기는 하지만..;
그리고 전 루이스 가르시아는 엄청 칭찬한건데.. ㅠㅠ
솔직히...바벨<->박지성은 맨유가 손해보는장사- _-;;;..웰백이랑 바꿔도 맨유가 손해일듯.
외모에서 우월함!!!
축구는 얼굴로 하는게 아니잖아요!!!ㅋㅋㅋ
이름도 위엄이 느껴지잖아요! 바벨!!! 두둥!! 지성 팍~ 보다는 라이언 바벨이 더 이름이 쩌는 느낌.
포스트 앙리라는 별명도 있어요. 간지나지 않음?
별명과 얼굴의 포스로만 영입하려면 풀햄의 설바우도라고 있습니다만
라이언킹 이동국도 ㅋㅋㅋ
별명으로 치면 블루드래곤 이청용이 제일 빡셀듯
블루 드래곤은.. .싼티남... ㄷㄷㄷ 더욱이 드래곤은 뭐니뭐니해도 레드랑 블랙이 킹 왕 짱이고, 골드는 레전드...ㅡ,.ㅡ
ㅋㅋㅋ 로그인 하게 만드네요 ㅋㅋㅋ 그린보단 나아여 ㅇㅇ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