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이 시작되면서 일본, 터키, 아르헨티나에서 엄청난 지진이 발생되었다. 2023년 한 해 동안만 상당한 수의 지진이 발생한 것을 염두에 두고, 유사한 세계적 뉴스에 카자흐스탄 국민들은 긴장하고 있다.
카자흐스탄은 또한 매우 활동적인 지진대로 간주되고 있다.
국내의 학자들은 카자흐스탄 지역의 30% 이상이 지진이 활발한 지역이라고 언급하고 있다. 여기 위에서 대략 6백만명의 인구가 살고 있고 산업 잠재력의 40% 이상이 집중되어 있으며 400개 이상의 거주 지역과 대규모 도시가 위치하고 있다.
지난 130년 동안 이 나라에서는 수많은 심각한 재앙적인 지진이 발생했다. 알마티는 1887년 진도 7.3의 베르넨스크 지진, 1889년 진도 8.4의 칠릭스크 지진, 1911년 진도 8.2의 케민스크 지진과 같이 세차례의 지진 재해를 겪었다. 대도시가 진도 9~10의 지진대에 위치하고 있고 매년 최대 200건의 약한, 느껴지지 않는 지진이 발생하고 있다. 동시에 강도 2~4의 지진은 이 지역에서 일반적인 현상이다.
지난 5년동안 카자흐스탄 영토에서 지진 장비를 통해 약 4만건의 지진이 기록되었다. 2018년에 8,500건, 2019년 7,800건, 2020년 9,500건, 2021년 6,700건, 2022년 6,900건과 같다. 이는 일상적인 지진으로 매우 약한 지진이다.
하지만 사람들이 느낄 수 있는 강한 지진도 있다. 지난 5년간 카자흐스탄에서 사람이 느낄 수 있는 지진은 총 66건이 등록되었다. 2018년에 20건, 2019년에 11건, 2020년에 15건, 2021년에 11건, 2022년에 9건과 같다.
가장 마지막으로 등록된 지진은 지난 1월 5일 밤에 알마티에서 404km 떨어진 지역에서 발생한 건이다. 키르기즈스탄에서 진동이 발생했으며, 카자흐스탄에서는 지진이 느껴지지 않았다.
카자흐스탄 비상사태부 지진 감독 및 연구 국립센터 지진연구소의 나탈리야 수로프체바 연구소장은 작년에 지진 상황이 어떠했는지 내용을 공유했다. 카자흐스탄 비상사태부 지진 감독 및 연구 국립센터의 자료에 따르면, 2023년 12월 1일 기준으로 알마티주 520건, 제티수주 270건, 아바이주 91건, 동카자흐스탄주 24건, 잠블주 88건, 카라간다주 16건, 투르케스탄주 54건 등과 같이 총 1,063건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한다.
“2023년 카자흐스탄 내에서 느낄 수 있는 지진은 총 22건이 발생했습니다. 에너지 등급이 가장 높은 것은 11.3으로 투르케스탄주에서 발생했습니다.”라고 나탈리야 수로프체바 연구소장이 언급했다.
알마티
현재 카자흐스탄 지진학자들은 어떤 위험에 대한 전제조건을 보고 있지 않다. 물론, 알마티가 지진대에 놓여있고 그렇기 때문에 약한 지진은 일반적인 생활이라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된다.
“이것은 인구와 건물에 위험을 초래하지 않는 약한 지진으로 즉, 우리 지역의 지진대와 일치하는 일반적인 상황입니다. 매년 이러한 지지은 많이 발생하고 있고 몇 건은 시민들이 느끼기도 하고 어떤 건은 기기에 의해서만 확인이 됩니다. 현재 지진의 예측은 복잡하고 다면적이며, 시급한 문제라는 것이 분명합니다. 그리고 이 방향으로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라고 나탈리야 수로프체바 소장이 말했다.
카자흐스탄 비상사태부 지진 감독 및 연구 국립센터에 의해 개발된 지진 분류에 따르면 예측은 다음과 같이 3단계로 구분된다.
장기(5~7년)
중기(최대 1년)
단기(최대 한달)
지진학자는 카자흐스탄 비상사태부의 지진 감독 및 연구 국립센터의 단기 예측이 해당 지역에서 지진 상황 평가 위원회에서 진행된다고 설명했다. 작업의 결과는 1주일 단기 예측 현재 지진 상황에 대한 보고서로 나타난다.
이를 위해 위원회 회의에는 지난 기간 동안 관찰한 모든 유형의 분석 데이터를 제공한다. 여기에는 변형 및 지구물리학적 매개변수, 지하수 화학 구성 및 수준, 지역 지진 상황, 미세 충격 횟수, 동물의 비정상적 움직임 외 다양한 많은 것들이 있으며 약 200개의 매개변수가 포함된다. 보고서는 전권을 지닌 담당기관에 전달된다.
“2023년 지진학 전문가들의 중기 예상은 모두 정확했습니다. 알마티 지진 지역에서 2023년 5.6 규모(MSK-64 강도 7이상)의 지진 발생 확률은 0.7이었습니다.”라고 국립센터의 소장이 말했다.
나탈리야 수로프체바 소장의 말에 따르면, 중기 예측은 연초에 발표되며, 이후 연초에 조정된다고 한다. 2024년에 대한 중기 예측은 1월 말에 발표될 예정이다.
“지구물리학, 지진학, 수리지구역학 자료를 활용해 지진 상황과 내년에 강진이 발생할 가능성을 평가할 예정입니다. 통계에 따르면, 우리 지역에서는 눈에 띄는 지진이 평균 13~20건 발생합니다. 그중 대부분은 2~3도 지진으로 규모가 더 큰 지진은 훨씬 더 적은 비중으로 발생합니다. 연 2~3회 정도입니다.”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