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못했습니다. 주말이라 헬스장을 못가서요 ㅠㅠ
그저 동네 공원 한바퀴 그것도 어디 가는길에.
나름지키다가 견과류 처묵처묵한게 오늘의 큰단점
앗차, 치킨 한조각도 나름 반성할 점.
치팅데이를 엄격히 지켜야 겠다는 생각. (토요일로)
아침- 현미밥 120g 200칼로리?
나물위주의 반찬 + 김치찌개 (국물제외) 이건잘모르겠네 한 100+-50정도..
딸기, 귤 합쳐서 한 50칼로리내외
간식-검은콩20g 76칼로리
고구마칩 전자렌지에넣어서만듦
점심-서브웨이샌드위치 터키 280칼로리 (근데 칠리소스니 칼로리는 좀더나갈듯여)
간식-배추배추배추배추 달다~냠냠냠
저녁-고구마 60g + 무지방우유 100g
연근볶음?조림? 암튼 네조각정도 집어먹고
치킨의유혹 한조각 꿀꺽. 근데 생각보다 맛없는 치킨이어서다행. ㅋ,ㅋ...절제가능했음
셤공부하느라 하루종일 앉아있었네요 ㅠㅠ
사실 계속 다이어트 하고있었는데
다이어트일기를 안쓰다보니 조금씩 헤이해지고
목적이 분명치 않아진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162/62.1 에서 시작한다이어트
현재 한 6주째 주4회~5회 꾸준히 운동 및 하루에 1200안팍의 칼로리섭취
한 결과 162/58 이 되었습니다.
목표는 162/49 를 3월개강전까지 만드는 겁니다.
(가능할까요? ㅠㅠ)
중간에 라섹이랑 유럽여행도 갈꺼라서
다욧에 좀 걸림돌이 있겠지만, 어쩌겠어요 여자의 다이어트는 평생이라던데 ㅠㅠ
대딩1학년 풋풋이새내기생활을 어이없게도 쏠.로. 로 지내고
다른 이유들은 모르겠는데, 아무래도 살때문에 자신감부족이 가장큰문제였던거같아요
1학기때는 64까지 찍었으니까요 ㅠㅠ 고3때보다 더나간몸무게...술.살.야.식.살...
대딩2학년부터는 제발 상큼한 대딩생활을 하고싶습니다
맘에드는 옷도 맘껏 입구요 여러명에게 대시받아서 배부른 고민도해보고싶어요
:^>
사실 체질개선되는게 다이어트의 가장 장점이라고생각해요
요즘엔 부쩍 이런생각을합니다.
몸무게를 줄이려하는 이유도있지만 다이어트를 하면
늙어서 성인병으로 고생은 안하겠다는 생각?
실제로 고질병이였던 저의 알러지성 두드레기는 거의 사라지고
하루종일 정줄놓게한 항히스타민제도 끊게되고
활기차게 운동으로 시작하는 하루가 되었습니다.
운동이 정말 만병통치약인건 확실한것같습니다.
암튼 첫 일기라 주절주절 말이많았는데요
초심을 잃지 않게 열심히 하고싶습니다.
다같이 Keep G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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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전도 운동한진 얼마 안됐는데 운동의 중요성을 새삼 느끼고 있네요 요즘.. 라섹에 여행까지 좋은 일만 앞두고 계시네요ㅎㅎ 부럽.. 다이어트까지 성공해서 삼단콤보로 행복해지시길 바랄께요~~^^
지금 20살이에요 ㅎㅎ 앞으로 진짜열심히 해보려구요 !! +_+
다이어트 마음 굳게 먹고! 화이팅해서 나아가자구요ㅎ